Xp
NBA-Talk
/ / / /
Xpert

올타임 Top 10의 아쉬운 점

 
2
  4506
Updated at 2018-06-19 10:19:55

제가 생각하는 올타임 Top 10의 아쉬운 점입니다.

Top 10 선정도, 아쉬운 점도 사견이니 가볍게 봐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1. 조던 : 2번의 은퇴

2. 카림 : 더맨 우승 횟수

3. 르브론 : 2번의 슈퍼팀 구성(팀 이동)

4. 매직 : AIDS

5. 던컨 : 족저근막염

6. 러셀 : 개인 스탯

7. 윌트 : 우승

8. 버드 : 짧은 선수 생활

9. 샤크 : 자유투

10. 코비 : 말년의 심한 난사(막판 3년 야투율 36.6%)

23
Comments
2018-06-19 09:50:27

GIF 최적화 ON 
3.7M    0K
2018-06-19 09:53:31

저 정도면 야구는 저보다 못하는 것 같은데요?

Updated at 2018-06-19 10:18:30

공이 작아서 못잡는걸까요.
야구하는 것 처음봤는데 낙하점 자체를 못잡는거 같아요.

Updated at 2018-06-19 11:17:56

역시 농구할 때 가장 멋진 선수에요

*사진은 구글 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Updated at 2018-06-19 09:55:11

단순히 2번의 슈퍼팀이라서기 보다는

역대 탑텐안의 선수가 우승하려고 2번의 슈퍼팀을 했는데 결과가.. 좀 아쉽죠.. 

Updated at 2018-06-19 10:14:41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슈퍼팀이라하면 쇼타임레이커스가 더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르브론은 팀을 옮기면서까지 우승을 노린거에 비해 3회는 아쉽죠.

WR
2018-06-19 10:17:57

네, 저도 그런 의미로 쓴 것입니다.

내용을 살짝 바꾸겠습니다.

Updated at 2018-06-19 11:00:39

이제 안될것 같으면 팀 옮겨서 슈퍼팀 만들고 우승노리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되었죠. 이런 유행이 생긴데에는 릅에게 큰 지분이 있다고 봅니다

2018-06-19 10:42:09

카림 같은 경우는 도둑맞은 80년 파엠이 있겠네요 33-14-3에 4.6블락 하고도 마지막 경기 임팩트 때문에 매직에게 뺏겼죠. 그리고 전성기에는 수준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양대리그 시기이기 때문에 반쪽짜리 리그에서 뛰었던 것도 있겠네요.(카림의 평가가 매직보다 낮은데에는 이게 제일 크다 생각. 더불어 닥터j옹의 평가를 후려치는 데에도 큰 일조를 했죠.)

2018-06-19 11:04:07

수문장 코비

2018-06-19 11:11:19

개인적으로 샥은 자유투보다 독기가 더 어울린다고봅니다 본인이 너무잘하니 독기가부족했다고하죠

필잭슨도 그점에 대해서 자서전에서 꼬집었구요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mvp를 몆개는 더땃을터인데

안타깝다는 맥락의 구절이이 나오죠

2018-06-19 11:18:18

조던은 커리어 중반에 너무 쉽게 넘버원 인정을 받아버려서, 길게 선수생활을 할 동기부여가 부족했던게 가장 아쉽네요. 샤크는 위대한 선수이지만 그 몸뚱이, 그 하드웨어를 갖고 얻은 성과치고는 MVP 갯수가 좀 아쉽죠.

2018-06-19 11:44:32

 매직이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2018-06-19 11:47:44

 

Updated at 2018-06-19 12:40:42

조던 커리어에 대해 진지빨고 말하자면

2번의 은퇴가 그의 신화적인 커리어를 완성해줬다고 봅니다

 

저도 조던빠지만 은퇴 안했다면 4연패, 5연패 심지어 8연패까지 할 수 있었을거라는 주장이 가끔 있는데

부친 사망 전인 92-93 시즌 전부터 동기 부족 때문에 심각하게 은퇴를  고려했었다는

얘기가 있었다는 걸로 보아 3연패 이상은 힘들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반대로 워싱턴 복귀가 완벽한 그의 커리어에 흠집을 냈다는 주장도 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당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전성기 기량에서 많이 내려왔지만 그냥 조던을 코트에서 조금 더 볼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즐거웠습니다. 나이 40 에 리그 최고 라이징 스타인 코비나 카터 등과 마주하고 경쟁하는 장면은

승패를 떠나 제가 조던 팬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은퇴 2번 때문에 누적에서 손해를 보기는 했지만 애당초 GOAT라서 좋아했던 선수도 아니라

저는 크게 신경 안쓰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는데 그건 바로 하킴 올라주원을 파이널에서 마주하고 꺽지 못했다는 겁니다.

대부분 팬들은 이걸 크게 의미를 안두는데 최고 스타들을 쓰러뜨리고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지만

동시대 서부지구에 존재하는 또 다른 최고 스타,

어쩌면 파이널에서 경쟁했던 드렉슬러, 바클리, 말론 (매직은 빼겠습니다) 보다

더 위대한 선수인 하킴과 최고 무대에서 경쟁하지 못했다는게

제가 가진 조던 커리어의 유일한 아쉬움입니다.

 

2018-06-19 12:50:49

이부분은 오히려 하킴의 커리어가 잘풀릴수 있었다고 봅니다 당대 슈퍼스타중 파이널 조던을 만나지 않았기때문에...어쩌면 희생양이 한명 늘었을지도요..

Updated at 2018-06-19 13:25:22

그렇게 볼 수도 있죠
전지적 조던 시점입니다

Updated at 2018-06-19 14:04:49

콩라인 제조기 앞에선 바콩리, 콩말론과 함께 하콩...이 됐을 확률이..

2018-06-19 14:54:21

올라주원이 조던 상대전적이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파이널에서 만났다면 또 모르지 않을까합니다

Updated at 2018-06-19 16:14:49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정규시즌 맞대결에선 휴스턴 상대로 재미를 못본 걸로 알고 있어서 드는 아쉬움입니다

90년대 최고 중에서도 단연 선두에 있는 선수와 파이널에서 승부를 못했다는 건 좀 아쉬워요

2018-06-19 16:11:21

코비는 아킬레스 부상이 제일 아쉽죠. 말년 코비는 자기식대로 쏜겁니다. 안들어가니 문제였던거죠. 코비 부상 시즌 스탯이 전성기랑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데 커리어 말년에 그런 부상을 당했으니 사실상 선수생명 끝이었다고 봐야죠.

2018-06-19 18:31:14

던컨의 아쉬움은 패션과 재미라고 배웠는데

2018-06-19 22:26:26

버드는 등부상이 너무 아쉽죠..
감독 하다가도 등부상 때문에 그만뒀는데

chi
13:34
15
2315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