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는 결국 3점 비중을 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올시즌 경기당 2점 야투 시도 전체 2위에 올라와있는 러스 입니다.
6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2m 미만의 신장을 가진 선수가 러스 입니다.
올시즌 러스의 2점 야투 성공률은 본인 커리어에서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상기 6인 중 2점 efg 모두 5할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올시즌 러스의 3점 야투는 말을 듣지 않았죠.
2점 야투 성공률의 경우 지금 보다 성공율을 더 올리긴 힘들어 보입니다. 신장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지만 2점 야투에 있어서 특출난 슛터가 아닌 이상에야 신체적인 조건이 미치는 영향은 무척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슛이 좋은 폴 커리 같은 선수도 커리어 통산은 5할 정도니까요.
결국 러스 팬 분들 그리고 안티 분들도 종종하게 되는 말 중 러스의 3점 야투 시도인데 말이 참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2점 비중을 5할 이상 야투로 가져갈 수 없다면 무조건 비중을 줄이고 억지 같은 이야기지만 올 여름 3점슛을 장착하는 수 밖에 없다 봅니다.
러스가 킥아웃 게임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봤지만 러스 보다 1할 이상으로 성공률이 높은 르브론의 킥아웃 게임을 막는 방식도 정해져있지 않나요.
줄거주고 더블팀을 가지 않는다.. 지만 보통 팀들은 르브론에게 줄거 주다 지는 경우가 많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그 최고의 효율적인 야투 생산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가드는 아무리 놀라운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어도 신체적인 사이즈 문제를 뛰어넘고 페인트 존 공략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러스도 결국 새 시즌에 다시 3점이라는 카드를 꺼내들 수 밖에 없고 본인과 팀을 위해서 그 시도는 무조건 성공적이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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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소한 하든의 성공률만큼만이라도 되야죠.. 그게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