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가 르브론이 떠난다 해도 탱킹하지 않을 거란 루머가 있네요

셀틱스 스퍼스 크블 랄 사각트레이드가 머리를 스쳐지나가네요

인디처럼 애매한 노선을 탈려고 하는건지... 어떤 의중으로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분명 고의적으로 탱킹 노선을 타는 트랜드는 지양할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탱킹한다고 말하고 하는팀 없죠

선수 다 팔으면서도 탱킹 안한다고 말하죠

릅이 떠나면 수익 감소로 더이상 사치세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징벌적 사치세도 끊고 가야하고 악성계약도 많기때문에 최소 2시즌 정도의 탱킹은 필요하리라 봅니다.

근데.... 길버트옹은 처음 르브론이 마이애미 갔을때도 르브론보다 클블이 먼저 우승을 할꺼라고 했었었죠...

자존심은 엄청 쎄신 분인듯합니다.

탱킹한다고 한다.
= 최하위를 노리고 시즌을 치른다.
로 보통의 팬은 이해할텐데
공식적인 발언이 될 수가 없죠.

- 유망주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다.
- 장기적인 플랜으로 팀을 운영하겠다.
이게 탱킹의 공식발언 버전이죠.

그럼 그냥 대놓고 탱킹할꺼라고는 못하니 하는 말이라고 봐야겠네요.

릅 나가면 몇년간은 탱킹 해야죠

탱킹 안하고 싶어도 자연스럽게 탱킹 될꺼라서 구단주로서는 부담 없겠네요..

과거 09-10 시즌 끝나고 릅이 히트 이적후 클블 성적 바닥쳤습니다. 그리고 어빙 얻어왔죠.

탱킹 안한다는게 이상한거죠. 근데 대놓고 탱킹이라는 그리 좋지 않은 단어 언급하기도 그렇구요.

어차피 지금 릅 나가면 클블은 더이상의 플옵 전력은 무리라고 봅니다.

유망주 모으고 또 하위권에서 올라와야겠죠.

대놓고 탱킹하던 필리도 탱킹한다고 드러낸적은 없었습니다.

탱킹이라는 단어 자체가 팬들과 언론에서 쓰는 단어이지 구단측에선 절대 쓰지 않죠.

대신 리빌딩이라는 단어를 종종 사용하고는 합니다.

비슷한 의미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누가 쓰느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지겠다 아니 이번 시즌은 진다
라고 누가 감히 말할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