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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팬인데 어빙과 카와이 트레이드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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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18 20:57:03

셀틱팬으로서 카와이 영입전 꺼린이유는
그가 어빙 헤이워드 호포드와
플옵시기가 같다는 건데
어빙이랑 바꾸면 이문제는
어빙 재계약하느냐에서
카와이 재계약하느냐이기에 같다봅니다
그리고 부상관련해서는
어자피 둘다 수술해서 비슷하다 보구요

그리고 로스터 비교하면

1 어빙 중심
카이리 브라운 테이텀 헤이워드 호포드
로지어 스마트 오젤예 모리스 타이즈

2 카와이 중심
로지어 테이텀 카와이 헤이워드 호포드
스마트 브라운 오젤예 모리스 타이즈

1은 작년 로지어의 아쉬움을
어빙의 공격력으로 채운다이고

2는 작년 르브론 수비 아쉬움을
카와이로 채운다 입니다

제생각엔 1보다 2가 더 중요하다보네요

16-17 시즌 기준
1차스탯 (득점 리바 도움)
카이리 25.2P 3.2R 5.8A
카와이 25.5P 5.5R 3.5A

슛팅 (FG 3FG FT)
카이리 0.473 0.401 0.905
카와이 0.485 0.389 0.880

2차스탯 (PER OBPM DBPM)
카이리 23.0 4.8 -2.3
카와이 27.6 6.4 1.5

부상만 완쾌된다면
카와이는 퍼스트2회 DPOY 2회일만큼
개인기록도 더 좋다봅니다

거기다 빡센 서부에서 이룬기록이고
시스템농구에 익숙하며
리그에 공수가 가장 완벽하다보네요
어빙은 수비만큼은 아직 아쉽다봅니다

결론은 전 카와이 카이리 트레이드는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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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18 20:48:10

어비잉말고 카이리는 어땟을까요?

WR
2018-06-18 20:56:25
2018-06-18 20:49:57

저도요. 많은 분들이 헤이워드를 파워포워드로 분류하시는데 헤이워드는 파워포워드보다는 리딩이 훨씬 뛰어난 포인트포워드롤에 적합한 선수이니깐 오히려 헤이워드-브라운-카와이-테이텀-호포드로 가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로지어도 포인트가드로 둘 수있지 않습니까

2018-06-18 20:50:31

연장계약 카와이가 해준다면...
찬성이긴한데
어빙 헤이우드 호포드
트레이드하면 나중에 fa한테
이미지가 너무 안좋게 느껴질까
걱정이네요

2018-06-18 20:51:18

샌안에서 뛰는 카이리라....

2018-06-18 20:52:49

저지 또 사야 하는겁니꽈아.....

Updated at 2018-06-18 21:37:47

전 굳이 어빙을 가지고 무브를 해야한다면 르브론 영입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로지어 브라운 테이텀 르브론 호포드에 헤이워드가 식스맨이죠.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에이스가 시즌아웃 당한 아픔이 있는 셀틱스이기에 기량은 물론이고, 내구성을 보고 싶네요

하지만 더 헌실적인 위의 카와이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면 1온1에 능한 테이텀이 백업을보고 로지어 브라운 카와이 헤이워드 호포드가 더나아 보이네요



요약하면 르브론을 잡을수 있다면 무슨짓이던 해야한다. 불분명한 카와이보다는 어빙이 낫다.

2018-06-19 00:15:44

젊은 유망주 팀에 늙은 르브론 데려오는게 어떻게 최선입니까..

2018-06-19 00:25:44

네 상도덕과 자존심 문제가 걸리지만 전력상으로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늙었다고요? 르브론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82경기 37분 출장. 현리그 어떤 에이스도 달성하지 못한 내구성입니다. 또 정규시즌 내내 불거진 수비문제는 체력문제였단 걸 플옵에서 보여줬죠. 셀틱스에 르브론이 관리 받으면서 공격부담,수비부담을 줄인다면 더 좋은 수비를 보여줄 것도 기대합니다.

공격에서 슈퍼에이스이자 호포드와 함께 조율할 리딩가드이며, 수비에서는 올해 플옵에서 보여준 셀틱스 무한스위칭의 화룡점정을 찍을 인물이죠.

리빌딩도 르브론의 3년,4년 계약이 끝날 때쯤 테이텀,브라운의 루키스케일도 끝나고 자연스럽게 바톤 터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6-19 00:36:59

그 체력이 내년에도 똑같이 유지될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어빙 헤이워드 빠진 상태에서 르브론의 클리블랜드를 7차전까지 끌고간게 지금 젊은 보스턴인데 선수들 구성 바꾸면서까지 르브론을 데려올만한 가치가 있나요? 심지어 7차전은 보스턴의 자멸수준이였죠
앞으로 몇년 남았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르브론을 위해 앞길이 창창한 젊은 선수들을 넘기고 팀구성을 바꾸라고요?
아무리 튼튼해도 노장은 노장입니다
그리고 자존심은 르브론이 상하겠죠 누구때문에 마이애미로 갔는데요

Updated at 2018-06-19 08:42:10

스포츠에서 나이=신체능력,건강으로 여겨지곤 합니다만 개인차가 매우 큰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지표든 예외는 있으니까요. 르브론은 조던,말롱과 비슷항 모습입니다.

르브론은 위대한 개인,하드캐리를 보여줬습니다.풀타임도 여러경기 뛰면서요. 동료들의 난조만 아니었다면 양상이 달랐을수도 있습니다.

카와이는 커리어 평균 63경기를 뛰었습니다. 다음시즌 개막까지 1년반을 쉬었죠. 부상이야 불의의 사고지만 폽이 에지중지 관리해준거에 비하면 영 아닌 내구성입니다.

카이리 어빙역시 7년 441경기 평균 63경기 뛰었네요. 단축시즌이 있다지만 50경기 대 3번에 60경기1번...

르브론이 노장은 맞습니다. 언제 폼이 망가질지 모르죠. 하지만 커리어 내내 휴식경기를 제외하고는 풀타임 출전에 통산 플레이오프 무결장, 작년 플옵에서는 후배들을 멋적게 만든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소위 르브론 세대인 테이텀,브라운에게 동포지션 전설과 함께 훈련하고 뛰는 경험은 심기체의 성장에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

그리고 르브론을 데려오더라도 테이텀,브라운 두 코어는 무조건 지키리라고 봅니다. 트레이드 자원도 많고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팀입니다.

앞날을 확실히 알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누적된 통계와 작년의 모습을 통해서 예측컨데 르브론이 5년 6년을보면 몰라도 향후3년은 카와이,카이리 보다 건강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6-19 11:15:02

고작 3-4년 쓰자고 젊은팀 갈아엎기는 아깝가는거죠
컨파 7차전 간 팀을 르브론 하나 데려오겠다고 전략전술 다바꾸고 미래구상 다 수정하고 컨파에서 날아댕기던 루키 테이텀은 르브론 백업으로 써야하고 뭔가요 이게

2018-06-19 11:26:48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3,4년 후에는 테이텀,브라운도 루키 스케일이 끝나서 누군가 나가야 합니다. 아마 호포드가 계약을 낮추던지 이적하겠죠. 그리고 그후 어빙이나 누군가도 그리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우승가능성이 보였기에 확률이 낮지만, 업그레이드에 욕심을 보인 것입니다.

저는 테이텀,브라운은 무조건 지킨채로 헤이워드나 어빙을 골자로 만든 패키지로 트레이드를 할 수 있다면 이라고 가정했습니다.

그래서 호포드 릅 테이텀 브라운 어빙 등등
호포드 릅 테이텀 브라운 로지어 식스맨 헤이워드가 제구상입니다.
작년 플옵에서 모리스가 4번보던 라인업의 업그레이드죠. 호포드와 릅이 교대로 리딩,피딩을하면서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공격하는 겁니다. 또 수비에서는 무한 스위칭이 가능하겠죠. 릅의 블락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댓글이 길어졌는데 긴 댓글동안 내용이나 어조가 불편하셨다면 한번에 양해를 구합니다.

2018-06-18 20:54:03

전 에인지의 그 어떠한 무브에도 찬성입니다

2018-06-18 20:55:38

팀 이미지, 감독 이미지, 그런 걱정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어차피 로망보다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강할 텐데, 의리도 좋지만 당장 커리어에 도움되고 그래서 계약에 도움이 되는 위닝팀 외면할 수 없겠죠.

2018-06-18 20:57:40

뭐 에인지가 알아서 하겠죠

2018-06-18 20:58:06

당장 뭐 이번시즌 보스턴이 카이리 없어도 르브론만 막을 수 있으면 동부최강자라는걸 입증했죠. 모리스 대신 카와이었으면 셀틱스가 올라갔을것 같네요.

2018-06-18 21:01:38

리딩이 불안한 가드와 리딩이 뛰어난 포워드라해도 기준치 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로지어나 스마트의 리딩이 컨파에도 안통한다는게 드러났죠
분산으로 벗어나기에는 갭이 한계를 벗어났다고 봅니다. 거기에 클블을 넘으면 골스나 휴스턴은요?

WR
2018-06-19 00:11:31

최근들어 8년간 동부는 릅을 못넘었는데
그이후를 보는건 아직 시기상조라 봅니다
제가 이전부터 주장하는
릅 수비되는 선수 영입이고
즉 부상전 카와이 토니알렌 이궈달라 급인데 이게 안되면 맞불작전밖에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재크라우더가
냉철히 버림받았구요
개인적으로 부상전 카와이는
릅듀급이라봐서 메디칼만 괜찮다면
했으면하네요

2018-06-18 21:18:04

스케리 테리가 몸값이 많이 뛰긴 했는데 어빙 대체할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스마트 보조 리딩에 호포트 앵커 역할이 있어서 가능한거지 얘도 경주마 스타일이에요

Updated at 2018-06-18 21:27:48

보스턴은 동부 우승이 목표가 아닙니다. 타도 골스를 목표로 해야할 팀이죠.

골스상대로 최강의 창의 모습을 보여줬던 어빙이냐, 에이스로서의 가치를 보여줬던 카와이냐

 

어떤 팀을 구성했을때 커-탐-듀를 억제할 수 있느냐를 고민해야하고,

 

그렇다면 어빙이 낫다고 봅니다. 최고의 1대1 머신이 커리 상대로 부담을 주는게 더 좋다고 봐요.

어차피 듀랭이야 카와이가 막아도 상수라고 보이고, 듀랭이는 최대한 체력적인 압박을 줘야해서 지금의 포워드진 물량으로 돌려막기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WR
2018-06-19 00:15:29

경기보는 관점이 저랑 다르신거 같습니다
내년 어빙과 카와이
어떤모습을 뛸지 봐야겠습니다

2018-06-18 22:04:44

카와이가 올해 이런저런 이슈를 몰고 다니긴 했지만 거의 한해 통채로 쉰건 맞고.. 어빙도 올해 좀 많이 쉰게 맞죠..

이전 커리어를 봐도 둘다 강철몸은 아니라고 보는게 맞을거고요.. 그렇다면 내구성은 비슷하다고 보고..

 

포지션이 다르긴 하지만 둘다 부상이전을 봤을때 스포3대장(그것도 리그 최고를 달리는 릅,듀와 함께.)에 디포이2회/퍼스트팀2회/디펜시브 퍼스트3회인 선수와 자타공인 1:1 최강자/ 올스타5회/서드팀 1회 선정인 가드와 바꾸는게 어느쪽에 이득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둘 다 각자 응원 하는 쪽에서는 손해라고 생각할텐데 GM입장은 모르겠지만 팬 입장에서는 둘 다 손해만 보는 트레이드 같습니다.

2018-06-18 23:02:59

저도 차라리 어빙 트레이드 할꺼면 르브론 데려오는게 낫다고 보고 카와이 이왕 데려올꺼면 그냥 헤이워드 골자로 트레이드 해서 데려오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6-18 23:13:35

윙맨 부자팀이 주전가드이자 에이스를 주고 윙맨 추가하자는 아이디어는 납득하기 심히 어렵네요. 팀 공격에 있어서 어빙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지난 시즌 어빙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팀 공격력은 탑 5 에서 하위 10위로 급락했습니다. 어빙은 고효율, 고득점, 클러치 해결사일 뿐 아니라 샷 크리에이터로서 히어로볼이 가능한 선수예요. 상대 압박에 의해 시스템이 가동되기 힘든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는 리그에 몇 없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부상 리스크가 동일하다는 주장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어빙은 soso한 피지컬이지만 리그 탑급 테크니션입니다. 반면에 카와이는 테크닉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그의 최대 장점은 짐승같은 피지컬에서 나오죠. 그 말은 카와이는 몸상태가 조금만 불편해도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한다는 뜻입니다. 내구성이 약한 어빙이 다시 다칠 가능성은 있지만, 기량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을 위험성은 없어요. 하지만, 카와이는 다릅니다. 실제 지난 시즌에도 불편한 몸으로 뛰었을 때 카와이 성적은 급락해 버렸죠.

2018-06-18 23:28:44

제가 하고픈 말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솔직히 이 트래이드를 반기는 분들이 계신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속팀과 팬들의 믿음에 비수를 꽂는 선수는 셀틱 프라이드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6-19 00:01:22

십년넘게 셀틱 응원하는 입장에서
냉정하게 보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어빙보다 카와이가 한티어 이상이라 보고 릅에게 계속패하는 상황에서
릅 디펜더가 필요하다고 보는건데
왜 의아해하는지 제가 더 의아하네요

2018-06-19 13:47:42

  혹시나 의아하다는 말에 기분이 상하셨으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아마 컨퍼런스 파이널 패배에 대한 문제 진단이 달라서 맥스수박님과 저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르브론 못 막았죠. 정말 경외심이 들 정도로 대단하긴 했지만 르브론 때문에 진거라는 생각은 크게 안들어요. 6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3번의 패배는 르브론을 못막아서 진게 아니라 우리가 못넣어서 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헤이워드는 차치하고 어빙만 있었어도 충분히 파이널에 올라갔을 겁니다. 

 그리고 카와이가 어빙보다 더 높은 급의 선수라고 한들, 포지션 때문에 지나치게 재능이 중복됩니다. 내년에 헤이워드가 돌아올 것이고, 팀에 브라운과 테이텀이라는 높은 포텐셜의 윙자원이 있는데 거기에 카와이를 굳이 추가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댓가가 어빙인데요. 어빙이 나가면 로지어와 스마트를 볼핸들러로 써야하는데 무게감과 안정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가만히 있기만 하면 컨파진출팀에 어빙, 헤이워드라는 올스타 두명이 추가됩니다. 비록 지난 프리시즌 밖에 샘플이 없긴 하지만, 이 조합으로 훌륭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도 어느정도 보여줬습니다. 거기다가 어빙이 좋은 리더십으로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데, 굳이 팀케미를 해치면서까지 로스터의 변화를 꾀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저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뭔가를 바꿔보려 하기보다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기대를 거는게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6-18 23:56:55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하고 덧붙여 지금 카와이의 몸 상태를 아무도 모르죠. 물론 계약이 성사되면 메디컬 테스트를 받겠지만 재발하기 쉬운 부위인지 운동능력에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재계약 문제도 어빙은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 동료들 특히 어린 친구들을 잘 이끌고 감독한테 존경심을 나타내며 팬들에게도 잘하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어빙은 내년에 재계약 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카와이는 불확실성이 어빙보다는 훨씬 높죠.
어빙은 스퍼스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던 일도 있고 스퍼스에 필요한 조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트레이드에서는 보스턴 쪽이 더 줘야 성사시킬 수 있을겁니다. 스퍼스 입장에서는 뛰기 싫다는 선수 처리하고 어빙 +@로 팀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트레이드죠.

그리고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골스 같은 강팀 가드들을 공수 양면에서 괴롭혀 줄 선수들이 필요한데 로지어와 스마트가 수비는 어빙보다
좋지만 공격에서는 힘들어보입니다. 더구나 스마트는 작년에 연 12밀 정도 계약을 물렀다고 들었는데 어빙을 보내면 스마트를 꼭 잡아야 되는 상황이 되는거죠.

WR
2018-06-19 00:28:45

답글 감사합시다
부상측면은 공감이 가고
자세한 내용을 다시 봐야겠네요
궁금한게 만약 어빙 카와이가
부상완전히 이전으로 회복한다 보셨을때
필자님께서는 본문에 있는
1번팀과 2번팀 중
어는팀이 더강하다고 보시나요??

Updated at 2018-06-19 02:00:00

샷 크리에이터가 있고, 떠 먹여주면 잘 먹는 선수가 있고, 먹여줘도 못먹는 선수가 있습니다.

첫째가 어빙 (테이텀)

두번째가 브라운, 로지어

세번째가 스마트, 베인즈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장이라면, 드랩에서 카이리 토마스 뽑아서 스마트 공백으로 인한 가드진의 수비력 보완하면서 3점 슈터 하나 더 확보합니다. 그리고 풀 MLE(연 8.5밀) 을 이용해 드웨인 데드먼을 영입해 골밑 수비 및 리바 보강하고 골밑 공격력도 업그레이드 합니다. 그정도면 파이널도 충분히 가고, 골스에 대항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굳이 르브론이나 카와이에 눈 돌릴 이유가 없구요. 그리고 셀틱스의 영코어 3인방은 지킬 겁니다. 1,2,3 년차가 플옵에서 선전했어요. 그 선수들 내년이면 2,3,4년차이고, 내후년이면 3,4,5년차입니다.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멤버들이죠. 피지컬 되고, 깡다구도 있습니다. 부족한 경험, 스킬 채워가면서 더 강해질 겁니다. 특히 빵감이 있는 한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믿을만 하죠. 카와이 데려오면 다른 선수는 몰라도 보급형 카와이 소리 듣는 브라운은 쩌리 신세될테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술 가르쳐 주는 어빙의 부재도 크게 느껴질 겁니다.

2018-06-19 00:50:48

카와이가 부상 이전의 폼을 찾는다면 할만하다고 봅니다. 스윙맨 부자고 자시고 mvp 2위도 해보고 듀란트 누르고 퍼스트팀도 타는 선수면 할만하죠. 다만 카와이가 부상 이후 기량이 어느 정도로 돌아오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썩 내키진 않을 것 같네요. 지금 보스턴에서 어빙이 복귀했을 때 밸런스가 워낙 좋고, 헤이워드 자리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윙맨이 풍족하며, 로지어는 부족한 부분이 많죠.

2018-06-19 01:00:04

두 선수가 다 베스트 컨디션이라고 가정해도 수비에서 얻는 이점보다 공격에서 잃는 손실이 조금이나마 더 클것같네요. 그리고 지금 선수단으로 대권도전은 이제 시작이에요. 가드나 센터면 모를까 스윙맨 강화를 위해 조합을 깰 일은 없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6-19 04:32:13

오히려 반대아닐까요 베스트 컨디션인데 카와이가 밀릴까요 수비는 비교도 안되는 디포이2회vs수비팀도× 이고 카와이 평득 작년 25득점 쯤 아닌가요? 어빙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아이솔 능력 감안해도 최소 수비차이를 매꿀정돈 아닌거 같아요 카와이가 공격력 크게 달리는 선수도 아니고

2018-06-19 11:47:40

어빙하고 카와이가 같은 포지션이 아니니까요. 추가변화없이 1:1트레이드 가정하에,

카와이가 기량이 여전하다면 헤이우드, 브라운, 테이텀보다 한수 위 선수지만 그 간격이 어빙과 로지어 사이의 차이보다는 적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 4명 + 스마트까지 주력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는건 비효율적으로 보이구요.

 

만약 어빙 - 카와이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샌안에서 +@를 줘야할듯하지만), 추가 무브까지 계획된 트레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8-06-19 01:03:36

 요즘은 포지션 구분을 1-5번 보다는 가드/윙/빅으로 구분을 하는데

윙이 넘쳐나는 보스턴이 취약한 가드 뎁쓰를 포기하면서 윙을 영입하는게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빙이 MVP 급은 (아직은, 좀 많이...)안된다 하더라도 우승을 노리는 팀의 주전 가드로는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어빙의 부상에 대한 우려도 출전하는 경기수도 증가하는 추세이고 기존 수술부위의 염증 제거라면 건강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어빙의 수술로 인한 시즌아웃은 헤이워드의 복귀를 염두에 둔 셀틱스 나름 18-19 시즌을 겨냥한 수술 플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빙 리딩을 못하는 포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P3나 론도같은 레벨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수준은 된다고 생각 합니다.(어짜피 리딩에 집중하는포가는 없기도 하죠) 그리고 어빙이 잔류한다면 스마트/로지어 둘중 하나 혹은 둘다 잔류하지 못할 상황이 될 것 같은데 카와이를 어빙으로 영입하면 가드에서 파생되는 공격 패턴을 막아버리는거라 전 개인적으로는 기존 라인업 유지가 낫다고 생각 합니다

2018-06-19 01:40:50

전 반대합니다. 보스턴은 지금 독 바른 대거가 필요한데. 

비슷한 수준의 유리몸

1년 이후 FA 

등등 고려해도 보스턴에는 마지막에 대거를 꽂을 어빙이 좋다고 봅니다.

2018-06-19 01:42:14

레너드랑 어빙은 한 티어 차이는 난다고 보기에 저는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계약, 부상 이슈는 비슷한 것 같구요.

2018-06-19 01:53:11

 둘다 일년렌탈이고 재계약이 불투명하니 두 구단의 이해에는 맞을것같습니다. 괜찮은딜입니다. 구슬려서 붙어있게하는건 각자 알아서 능력껏해야죠

2018-06-19 10:08:34

가와이 좋은 선수 인정합니다~


다만 현재 보스턴 시스템에서 이미 어빙 헤이멈 그리고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마추고 시즌을 준비했었죠

아쉽게도 헤이멈이 부상으로 첫경기 6분만에 아웃이 되긴 했지만 어빙과 나머지 선수들로도 충분히 대권 도전이 가능하다는 그림을 그렸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어빙을 주고 가와이를 받아온다? 

그럼 다시 세팅을 하고 다시 준비를 해야할겁니다 물론 그 준비로 인해 더 강팀이 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죠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과감한 선택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기존의 그림이 충분히 그려진 그림을 찢어버리고 새로 그림을 다시 그리는 상황이 과연 맞을까요? 

전 그렇게 억지로 무리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공수 합치면 어빙보다 가와이가 티어가 높다 생각 할 수 있지만 

어빙은 그 자체로 공격에서 정말 리그에서 손에 꼽는 선수죠

공격만 놓고 보면 전 어빙이 가와이보다 앞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빙 미들 삼점 그리고 아이솔 모든 부분에서 최정상 선수이고 세팅된 상태에서 그리고 프리롤 상태에서마저 극강의 공격력을 뿜는 선수죠.

그리고 정말 숨이 막히는 플옵상황에서 해결해주는 모습또한 어빙이 더 보여준게 많다 봅니다

 

보스턴은 가와이 또는 르브론 영입에 포커스를 맞출게 아니라 

어빙 그리고 헤이워드 심지어 타이즈의 완벽한 부상 복귀가 최우선 과제이고 

두번째로 스마트의 재계약 그리고 먼로 아웃 베인즈 아웃으로 공백이 생기는 백업또는 20분정도 비벼줄 센터 영입이 당장 해야할 일이죠

 

클블의 르브론 샌안의 가와이....

두 선수가 지금 팀을 나오는게 기정사실화 되는 부분이죠 

그럼 클블이고 샌안이고 사실 약자인 입장입니다 뭔가를 더 얻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에인지가 그리고 빵감독이 두 선수를 얻기위해 핵심 코어를 준다???

이건 정말 에인지를 무시하는?? 의견들이라 봅니다~

 

올시즌 보스턴의 트레이드 대상은 딱 봐도 주가가 훅 오른(물론 마지막 경기 똥을 쌓지만...) 로지어죠

제 생각에 로지어는 적당한 딜이 들어오면 아쉽지만 다른팀으로 갈 확률이 높다 생각하구요

 

나머지 어빙 헤이멈 그리고 영건인 브라운 테이텀 네 선수는 제가 봤을때 갈매기라던가 갈매기라던가 갈매기라던가.... 아니면 NFS이다 생각합니다

 

결론은 굳이 현재와 미래를 모두 손에 잡고 있는 팀을 흔들 필요가 없다!!

(갈매기..갈매기...갈매기....만 제외...) 

WR
2018-06-19 11:24:36

저도 어빙 트레이드 가장 큰 두려움은
변화라고 봅니다
팀 경기력은 문제가 덜할거라 보는데
가장 큰두려움
어빙 중심 뭉쳤던 어린친구들
그런 측면에서는 공감입니다

다만 제가 그리는 그림은
카와이 영입후 추가 트레이드 기대합니다
갈매기가 1순위이지만
저는 타운스 카드도 매력적이고
켐바도 메사츄세스 유칸출신이라
구미가 당기네요

그리고 이딜을 로지어 코어로 한다면
에인지에게 절을 올리겠습니다
추가로 카와이 영입이 급한게 아니여서
MLE 에 좋은 카드가 온다던지
싸트로 대어 문다면 그림은 달라지겠네요

2018-07-01 21:16:13

단순히 스탯만보고 어빙과 카와이를 비교한다면 카와이가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서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어빙의 존재 유무에 따라 팀의 경기력은 급격하게 바뀌는 데요 이는 단순스탯으로 들어나지 않는 어빙의 장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스의 흐름을 읽는 동시에 주도하는 뛰어난 BQ, 포가로써 팀에 미치는 영향력, 코트밖에서 스탭진과 어린 선수들을 아우르는 영향력은 카와이가 대체할 수 없는 어빙만의 장점이죠.
스탯에서도 필드골확률이 떨어진다해도 그건 어빙이 카와이에 비해 장거리슛이 많은 걸 감안해야하는 건 덤이구요.
결론적으로 에인지 성격 상 이렇게 팀에 조각이 잘 맞춰진 상황에서 트레이드를 단행할 거라 생각하기도 어렵지만 트레이드가 이뤄진다해도 긍정적 결과는 기대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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