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은 앞으로의 가치가 높은 선수인가요?

그게 무서운거 아닐까요.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데 20살 짜리가 평득 16점 넣고 있다는 것.

이제 18-19시즌 3년차에 접어드는데 18-19시즌 기준으로 고작 만21세에 불과합니다(현재 만 20세). 웬만한 루키 나이죠. 그리고 성장폭이 컸기 때문에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97년생의 어린 나이로 이미 리그에서 평균득점 16점을 기록했고

1, 2년차를 거치며 성장의 추이도 좋은 선수라 그 잠재력을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매직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꼭 지켜야 할 자원이라고 봅니다.

 2년차 쿤보보다 2년차 잉그렘이 한차원 더 높은 클레스를 보여줬습니다.. 이거면 겜 오버요..

개인적으로 불행한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성실한 워크에틱을 가진 탑티어는 실패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할 뿐.

 벌크업에 실패하는 일만 없다면 레이커스의 10년을 책임져줄 올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 젊음 - 17 드래트티들과 나이가 비슷합니다. 론조볼과는 한 달 차이.

2. 하드웨어 - 공식신장 6-9에 7-3의 윙스팬을 자랑합니다. 듀란트나 안테토쿤보와 흡사한 피지컬 괴물

3. 소프트웨어 -  레이커스 공식 짐랫입니다. 투쟁심 또한 각별합니다.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4. 총평 - 1년차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적극성에 이른 림어택을 2년차땐 상당수 보완했습니다. 이에 점퍼와 자유투가 약점으로 꼽히는 현재, 3년차를 더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웨이트의 문제는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서 큰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이 선수는 망해도 테이션 프린스 상위호환으로 봅니다. 그 만큼 수비적인 재능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팬심을 약간 담아 리그에서 업사이드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 탑3에 꼽고 싶습니다. 오프시즌 투맥스든 빅3든 로스터의 급격한 변화가 오더라도 잉그램만은 꼭 지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인선수들은 3년차가 되면 그제야 뭔가 각이 보인다고생각합니다 체력적으로랑 적응하는거보면 3년차에 슈퍼스타감인지 한급아래인지 가늠해볼만 합니다
1년차엔 체력부분
2년차엔 리그적응
3년차되면 그동안 갈고 닦은 강점을 보여주는 시기라고봅니다
이루트를 보면 잉그램은 매우 잘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플로어보다는 실링이 훨씬 높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점이 레이커스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 중 하나라고 보는거겠죠.
아직 프레임이 얇지만 만약 근육이 붙는다면 쿰보 못지 않을 피지컬 괴물이 될 수 있고, 슛 또한 대학 시절 좋은 슈터로 활약했기에 지금은 아쉬운 면이 있어도 아직 단정내리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슛폼을 바꾸는 과정에 있어서 더 불안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옵션도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돌파, 미드레인지, 3점 다양하게 할 수 있고 수비는 개인적으로 랄의 코어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다재다능함도 나름 갖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에틱이 뛰어난 선수라는 점도 잉그램이 성장할 거라는 기대를 하게되는 요소구요.
아직은 테이텀,미첼이나 시몬스, 엠비드처럼 if없이도 올스타급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if가 충족되면 위에 언급한 선수들 부럽지 않은 선수가 될 수 있으니 다들 유망주라고 칭하면서 트레이드 불가 자원이라고 하는 거겠죠.

많은 답변 달아주셨네요.

일일이 댓글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저평가를 해버린듯한 느낌이네요

레이커스팬분들께 사과를 드리며

좀 더 관심가지고 열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꽤 괜찮은 선수라고 봅니다. 좋은 사이즈에 다재다능함.. 선수 눙력자체는 여기서 별로 크게 늘것같지는 않고요.

 듀란트로 다가갈 가능성이 70프로는 된다고 봅니다. 

지금 벌크업이 힘들어서 애먹고 있는데. 

3~4년 차 에 터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