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픽 <-> 3픽 & 4 or 5픽 다운은 어떨까요?

아니 3,4,5 다 가져오는거 말고

3이랑 4,5 중에 한장이요

그럼 돈치치 하나 뽑고 JJJ, 베글리, 밤바 셋 중 하나는 픽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예전 웨버 <-> 페니+1라픽 3장이 생각나는군요

멤피스 4번픽을 받으려면 최소

올해 14번픽+미래 선즈 or 마이애미 픽+크리스or벤더에 +@는 뭐하나 더 붙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아 저 픽다운 가정은 JJJ 와 밤바, 베글리의 워크아웃 결과가 좋아서 에이튼과 별반 차이 없다는 확신이 든다면 해볼만 하다는 겁니다.

보스턴도 1픽을 3번픽으로 내린 지난시즌 트레이드도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봐요.

올해 선즈픽은 14번이 아니고 16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JJJ랑 베글리는 파포로 보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크리스 or 벤더랑 겹칠 것 같아서 기왕이면 에이튼 뽑았으면 해요. 밤바는 터지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데 만약 부커가 못기다리고 나간다고 땡깡부릴까봐 밤바는 뽑지 않았으면 하구요.

만약 멤피스와 딜을 한다면 파슨스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픽이랑 자산을 너무 많이 퍼주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런데 멤피 팬입장으로써
10픽 안으로 말고는 픽다운이
그닥 안땡깁니다.
물론 파슨스과 내년픽도 탐나지만
콘리 맠가솔도 나이도 있어
리빌딩보다는 달려야하는 입장이고요
픽다운하는 순간..
어중간한 리빌딩이 될듯합니다.
4픽으로 돈치치픽
콘리 돈치치 브룩스 그린 가솔
요정도가 최상인듯 합니다.

멤피스의 상황에 따라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멤피스가 내년시즌 완전히 포기하고 새롭게 탱킹을 시작하려 한다면 가솔, 콘리 다 팔고 픽과 유망주 모으겠죠. 그 경우 파슨스는 굳이 팔 필요 없고 최저샐러리 맞추는 용도로 갖고 있으면 되니까 굳이 정리할 필요는 없겠죠. 

그 경우 올해 4픽을 희생하더라도 이번 16픽과 내년 10초중반대로 예측되는 선즈와 마이애미 픽 세장을 얻고 벤더나 크리스(아마 크리스겠죠. 감독이 같은 유럽파 벤더를 중용할거 같습니다)에 +@로 1라픽 한장정도 더 받아온다면 멤피스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가솔과 콘리의 정리로 얻는 대가가 적거나 이 둘을 코어로 마지막 리툴링 할 생각이라면 4픽과 파슨스를 선즈에게 주고 선즈 패키지와 워렌을 데리고 오는 트레이드를 한다면 멤피스가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맞다 16픽이었어요 

근데 맘에 걸리는건 요즘 센터의 가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번 플옵도 보면 골스, 클블, 보스턴 다 전통적인 센터를 갖고있지 않고, 휴스턴 카펠라도 출장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점점 스몰라인업 시대가 되면서 센터의 중요성이 감소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에이튼을 저도 1번으로 뽑았으면 싶지만 에이튼이 AD, KAT, 엠비드 만큼 성장할거라고 생각도 안들고 그들이 그런 레벨까지 오르더라도 요즘같은 스페이싱 농구 시대에 크게 도움 될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