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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골스에는 왠만한 감독이 와도 더 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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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5 14:36:34

솔직히 지금 이 팀을 만드는데 얼마만큼의 공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제가 그걸 알 길은 없죠. 감독이고 그 팀이 성적이 좋으니 머 공이 있나보다 할뿐.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하지만 제가 눈으로 확인한건 두명의 대행때가 골스 경기력이 더 좋았었어요.

철저하게 같은 수비에 이렇게 계속 당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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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25 14:30:41

그 감독 대행이던 루크윌튼의 레이커스는. .?

Updated at 2018-05-25 14:33:17

뭐 커가 레이커스 맡는다고 좋아질지 모르죠. 사실 73승 시즌 절정기를 이끈건 월튼이었고요.

2018-05-25 14:41:20

탱킹팀 맡아서 1년, FA 단기계약팀 맡아서 1년, 그런거 치고 룩 월튼은 해줄만큼 해주고 있는데요.

2018-05-25 15:55:06

레이커스팬이 보자면 고작 이년사이에 몇년이나 답없던 레이커스 수비가 꽤나 안정적으로 바꼈습니다 약속된 플레이들 보여주는게 적긴한데 이 역시 시간 지날수록 느는 추세고요

2018-05-25 14:31:55

마이크 브라운도 감독때는 그리 좋은 평을 못 본것으로 압니다만

2018-05-25 14:34:23

별소리가 다나오네요.

그랬으면 몸값도 더 싼 마브나 월튼 헤드코치로 올리겠죠. 다른팀에게도 인기많을테구요.

지금 골스의 팀칼라, 전술세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스티브 커인데 컨파에서 몰리는 상황이 나오니 엄청난 저평가네요.

2018-05-25 14:36:07

커를 이리 평가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2018-05-25 14:36:09

감독이 그렇게 중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 팀 매니징 차원말고 경기내적으로는 누가 하도 그게 그거 같아서 ..

2018-05-25 14:36:27

역시나 아무리 잘 해와도 잠깐 안좋으면 바로 이런 평가가 누군가에게서는 나오는군요

2018-05-25 14:36:48

승률7할이 넘는 감독인데....첫시즌 바로 전시즌 플옵1라탈락팀 리빙스턴 하나 추가해서 우승시킨감독입니다

Updated at 2018-05-25 14:47:20

커를 절하할 생각은 없으나..

골스의 현재 전력이 온전히 커의 공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전 감독이 기반을 만들고 꾸준히 성장하던 팀이었는데..

리빙스턴 하나 추가해서 우승팀 만들었다는 건 너무.. 멀리 나가신 것 같네요.

 

게다가 전 시즌 플옵 1라 탈락했다고 해서 그 정도 평가 받을 팀은 아니었죠

상대도 상대였고 서부에선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샌안은 디펜딩 챔피언이었는데 그 시즌 1라 탈락했으니까요.

2018-05-25 14:37:00

왜 이런 성급한 평가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018-05-25 14:37:30

진짜 책임감 없는 글이네요

2018-05-25 14:38:24

역시, 감독은 어려운 직업이네요. 지금 골스를 만든 장본인인데 이런 글 보면 허탈할듯

Updated at 2018-05-25 14:39:48

말도 안돼는 소리네요
그리고 오히려 코트에선 감독들이 별 말 안한다고 하죠 이미 언제 어느 시점에 쓸 작전 같은건 다 짜여있고

2018-05-25 14:38:55

우와 커감독

진짜 무시당하네요

Updated at 2018-05-25 14:40:16

정규시즌만 그런게 아니고 작년 플옵과 파이널에도 에도 마브 체제로 터트리다가,  커 복귀하고 공산주의 농구 하면서 접전 혹은 지고 마지막 경기 다시 두 슈퍼스타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향으로 가서 터트렸죠. 

이게 오늘 경기 에 나온 얘기가 아니고 2년 전 플옵에서도 나온 얘기.

2018-05-25 14:41:06

마브때도 월튼때도 버틸수 있었던건 기간이 짧았고 시스템이 갖춰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시스템을 만든건 커동이구요. 별 소리 다 나오네요

2018-05-25 14:41:56

커 감독이 계속 우승후보이던 팀에 무임승차한것도 아니구요. 플옵진출 레벨의 팀을 3년중 2회 우승, 4년 연속 컨파 이상의 성과를 거뒀는데요.
세부적인 전술이 번뜩이는 느낌은 아닙니다만, 선수단을 구성하고 롤을 부여하고, 큰 그림을 짜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골스는 역대급 공수밸런스의 팀입니다.
그린은 초기에 지금 같은 위상이 아니고 애매한 트위너 포워드, 탐슨도 지금의 3&ď 원탑이 아니었습니다. 수비의 기초는 전 감독이 닦았다고들 하지만 저는 그 두선수가 올 NBA급이 된거 커 감독 이후입니다.



신출귀몰한 전술로 뒤집지 못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 정도가 맞지 싶습니다.

2018-05-25 14:42:01

뭐 여러번 커를 까오신 분이라
질때만 나타나서 까면 뭐하나요;;

Updated at 2018-05-25 14:45:06

그런 식이면 지금 있는 팀들 감독 어느 누가와도 잘할듯 

 

산왕에도 포포비치말고 다른 감독오면 잘하겠네요. 포포비치 지금 7위밖에 못하는데... 

그런 식이면 휴스턴도 하든폴 빨이지 댄토니가 하는게 뭔가요

2018-05-25 14:43:52

시스템 만들고 선수 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장본인인데,

임기응변 떨어진다고 너무 폄하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골스같은 스타군단에서 선수관리도 중요합니다.

자칫 불화, 구설수 터지면 한방에 골로 가니까요.

커는 선수관리도 잘하는 감독이죠.

2018-05-25 14:44:54

필잭슨과 폽 밑에서 배워서 일까요?
슈퍼스타 다루기의 다른스타일 방향 양대 산맥

2018-05-25 14:45:41

커 저평가 받는게 안쓰럽네요....

2018-05-25 14:45:57

커감독의 전술이 안좋다는 뜻이 아니라 사실 골스라는 팀에서 뺑뺑이농구 공산당 농구라는 전술을 쓰기에는 커듀의 재능이 아깝다는 이야기는 항상 자주나왔었죠

2018-05-25 14:48:58

이글에 동의하는게 뺑뺑이전술만 지금3년째 그이외의 전술이라곤 눈에보이는게 없죠 이게 문제라는거 근간이 그거라도 작년플옵에서 그뺑뺑이로 고생하여 힘들게 이겼으면 다른전술이라도 가져와야하는게 그게 없음 단순히 휴스턴이 수비를 잘한다라고 할게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어떤 전술변화도 없는게 아쉬울뿐이죠

2018-05-25 14:47:09

자질보다는 성향 자체가 선수들에게 좀 맡기는거 아닌가 싶네요

2018-05-25 14:51:50

전 현재의 커리가 있게 한 감독이 커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현재의 골스가 있게 한 감독이 커라고 생각하구요

2018-05-25 14:53:06

좀 더 보시고 글 쓰셔도 안 늦을들 합니다. 적어도 몇 경기로 그렇게 평가받을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2018-05-25 15:00:42

타이론 루랑 감독 맞트레이드하면 양팀 니즈 충족??!!

2018-05-25 15:40:45

 타이런 루 한번 써보실래요...?

분명 커가 그리워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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