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있었을때 유타 생각해보면 지금 컨퍼런스 파이널에 유타가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
2018-05-25 17:21:34
1차전 말고는 유타랑 다 접전승부였으니까요 오클전에서 루비오 3점은 오클 입장에서 정말 뼈져리게 아팠죠
Updated at 2018-05-25 14:21:49
어느정도의 부상이냐에따라 통증을 참고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그런데 악화될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기에 골치아플것 같네요. 이이상 악화되면.. 햄스트링은 쉬는것 외에 답도 없다고 하죠.
또 부상정도에 따라 코트위에 없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죠. 코트위에서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 못한다면 제 아무리 폴이라도 벤치에서 응원하는게 팀입장에서도 최선입니다. 햄스트링을 겪어본적은 없지만 굉장히 고약한병이라고 합니다.
WR
2018-05-25 14:24:10
오늘 걸어서 나가는거 보니까 가능성이 꽤 클 것 같아서 더 무섭네요
2018-05-25 14:15:15
상식선에서는 파이널까지도 불가하겠지만... 폴의 멘탈이라면 혹시?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2018-05-25 14:16:11
폴의 승부욕이면 강행도 배제할순 없을거 같네요.
2018-05-25 14:16:26
아마 나올겁니다. 뛸 수 있으면 뛸거에요. 15시즌 혹은 그 이상을 높은 레벨에서 뛰어도 우승못한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폴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겠죠.
2018-05-25 14:17:34
햄스트링 단계에 따라 다를거라 봅니다. 1단계라면 억지로 7차전에 나올것 같습니다만 2단계이상일경우는 절대 불가능이라 봅니다
2018-05-25 14:21:35
폴의 커리어 그 어느때보다 우승반지와 가까이 있어서 나오고 싶을 것 같네요 물론 주변에서 말려줘야겠죠..
2018-05-25 14:22:35
14년 생각하면 못나온다고 단언할수없죠.
Updated at 2018-05-25 14:25:28
첫 컨파무대이자 파이널까지 단 한게임입니다 지금 폴에게 주어진 동기부여는 상상조차 할수없는데 이걸 억누를수있을까요? 이성적으로는 안나오는게 맞지만 뛸수있는 조그마한 여건이라도 생긴다면 반드시 나올거라고 봅니다
2018-05-25 14:25:08
선수 개인은 뛸수만 있으면 무조건 뛸거같네요. 한번도 못밟아본 컨파무대 밟았고 이제 파이널까지 단 1승입니다. 다만 뛰는게 옳을지는..
2018-05-25 14:26:44
다른 부위라면 머 예를 들어 발목을 접질렀다던가하는 무통주사라도 맞고 뛸 수 있는 그런 부위라면 모를까,
만약 햄스트링이 도진거라면 아....힘들지 않나 싶어요. 이게 정신력과 상관없이 아픔을 참고 뛸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2018-05-25 14:27:42
근데 뛰는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폴이 뭐 당장 은퇴할 선수도 아닌데 부상 걱정 당연히 되고요
아무리 우승이 중요하다지만...몸이최고죠
2018-05-25 14:30:37
지금 거의 완치가 되었는데 상당히 피곤한 부위죠. 2달 더 걸린 것 같네요. 어지감하면 진통제 맞고 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팬들은 걱정하지만 폴 자신은 진짜 평생 농구하면서 꿈에 그리던 무대였고 그리고 상대적으로 서부컨파가 파이널느낌의 경기여서 이번 잡으면 파이널에서 어떨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폴은 마지막이자 단 한번의 우승기회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2018-05-25 14:30:41
아니요 만약 뛴다해도 정상적인 수준이 아닐겁니다 뭐 상황봐야 알겠지만 뛸때마다 고통스러운 수준이면 나와서는 안되고 나온다 해도 기대는 하지 말아야죠..
2018-05-25 14:34:35
아직도 14 15 서부 1라운드에서 아픈 몸 이끌고 7차전까지가서 던컨 앞에 두고 샌안 상대로 위닝샷 넣었던 CP3의 향수가 나네요... CP는 나올겁니다 여러분...
2018-05-25 14:34:50
역시 짤방은 발퀄이 제맛이네요.
2018-05-25 14:35:24
1516시즌이었나요. 햄스트링 미회복 상태로 2라 강행했었죠.
2018-05-25 14:37:24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큰게임에서 두근두근하는데 선수는 오죽할까요... 몸이 괜찮다는 신호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출전하려하겠죠 더군다나 폴도 승부욕덩어리인데
2018-05-25 14:47:27
아무리 잘되도 다음경기는 못나오고 무리해서 정신력으로 출전하려 한다면 7차전 홈경기때 뛸려고 할 것 같네요.
햄스트링은 폴의 고질적인 부상부위고 다음시즌 FA인데..
저는 폴이 제 친구라면 그런 모험을 하진 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