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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 햄스트링 완치하지 않고 나올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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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4:12:11


 

NBA팬으로서 선수 생명을 생각했을때 말도 안되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혹시 서부 컨파가 Game 7까지 가게 된다면 CP3가 멱살잡고 캐리해서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하게 하는걸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게 골스와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로켓츠는 르브론에게...

 

햄스트링이면 최소 1주는 봐야.. 아니 파이널도 초반 게임은 출전이 불투명하다는걸 알고 있지만

만약에 휴스턴이 Game 7 까지 가게 된다면 폴이 강행 출전할 가능성은 어느정도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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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25 14:13:22

햄스트링은 폴의 고질적인 부상부위고 다음시즌 FA인데..

저는 폴이 제 친구라면 그런 모험을 하진 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WR
2018-05-25 14:16:35

저도 심정적으로는 그런데 폴이 억지로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참 복잡하네요

2018-05-25 14:13:40

CP3는 그렇게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게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5-25 14:19:02

CP3가 그렇게 나오면 댄토니도 말리기 힘들겠네요.

2018-05-25 14:15:09

유타가 루비오가 없어서 고생고생 했지요..

 

시리즈 끝날때 까지 루비오 보지 못한 것 같네요.. 

 

(루비오 보단 상태가 덜 심각하길..)

WR
2018-05-25 14:21:35

루비오 있었을때 유타 생각해보면 지금 컨퍼런스 파이널에 유타가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

2018-05-25 17:21:34

1차전 말고는 유타랑 다 접전승부였으니까요 오클전에서 루비오 3점은 오클 입장에서 정말 뼈져리게 아팠죠

Updated at 2018-05-25 14:21:49

어느정도의 부상이냐에따라 통증을 참고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그런데 악화될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기에 골치아플것 같네요. 이이상 악화되면.. 햄스트링은 쉬는것 외에 답도 없다고 하죠.

 

또 부상정도에 따라 코트위에 없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죠. 코트위에서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 못한다면 제 아무리 폴이라도 벤치에서 응원하는게 팀입장에서도 최선입니다. 햄스트링을 겪어본적은 없지만 굉장히 고약한병이라고 합니다.
WR
2018-05-25 14:24:10

오늘 걸어서 나가는거 보니까 가능성이 꽤 클 것 같아서 더 무섭네요

2018-05-25 14:15:15

 상식선에서는 파이널까지도 불가하겠지만... 폴의 멘탈이라면 혹시?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2018-05-25 14:16:11

폴의 승부욕이면 강행도 배제할순 없을거 같네요.

2018-05-25 14:16:26

아마 나올겁니다. 뛸 수 있으면 뛸거에요. 15시즌 혹은 그 이상을 높은 레벨에서 뛰어도 우승못한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폴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겠죠.

2018-05-25 14:17:34

햄스트링 단계에 따라 다를거라 봅니다. 1단계라면 억지로 7차전에 나올것 같습니다만 2단계이상일경우는 절대 불가능이라 봅니다

2018-05-25 14:21:35

폴의 커리어 그 어느때보다 우승반지와 가까이 있어서 나오고 싶을 것 같네요
물론 주변에서 말려줘야겠죠..

2018-05-25 14:22:35

14년 생각하면 못나온다고 단언할수없죠.

Updated at 2018-05-25 14:25:28

첫 컨파무대이자 파이널까지 단 한게임입니다
지금 폴에게 주어진 동기부여는 상상조차 할수없는데 이걸 억누를수있을까요?
이성적으로는 안나오는게 맞지만 뛸수있는 조그마한 여건이라도 생긴다면 반드시 나올거라고 봅니다

2018-05-25 14:25:08

선수 개인은 뛸수만 있으면 무조건 뛸거같네요. 한번도 못밟아본 컨파무대 밟았고 이제 파이널까지 단 1승입니다. 다만 뛰는게 옳을지는..

2018-05-25 14:26:44

다른 부위라면 머 예를 들어 발목을 접질렀다던가하는 무통주사라도 맞고 뛸 수 있는 그런 부위라면 모를까,

만약 햄스트링이 도진거라면 아....힘들지 않나 싶어요. 이게 정신력과 상관없이 아픔을 참고 뛸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2018-05-25 14:27:42

근데 뛰는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폴이 뭐 당장 은퇴할 선수도 아닌데 부상 걱정 당연히 되고요

아무리 우승이 중요하다지만...몸이최고죠

2018-05-25 14:30:37

지금 거의 완치가 되었는데 상당히 피곤한 부위죠. 2달 더 걸린 것 같네요.
어지감하면 진통제 맞고 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팬들은 걱정하지만 폴 자신은 진짜 평생 농구하면서 꿈에 그리던 무대였고 그리고 상대적으로 서부컨파가 파이널느낌의 경기여서 이번 잡으면 파이널에서 어떨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폴은 마지막이자 단 한번의 우승기회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2018-05-25 14:30:41

아니요 만약 뛴다해도 정상적인 수준이 아닐겁니다
뭐 상황봐야 알겠지만 뛸때마다 고통스러운 수준이면 나와서는 안되고 나온다 해도 기대는 하지 말아야죠..

2018-05-25 14:34:35

아직도 14 15 서부 1라운드에서 아픈 몸 이끌고 7차전까지가서 던컨 앞에 두고 샌안 상대로 위닝샷 넣었던 CP3의 향수가 나네요... CP는 나올겁니다 여러분...

2018-05-25 14:34:50

역시 짤방은 발퀄이 제맛이네요.

2018-05-25 14:35:24

1516시즌이었나요. 햄스트링 미회복 상태로 2라 강행했었죠.

2018-05-25 14:37:24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큰게임에서 두근두근하는데 선수는 오죽할까요...
몸이 괜찮다는 신호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출전하려하겠죠
더군다나 폴도 승부욕덩어리인데

2018-05-25 14:47:27

아무리 잘되도 다음경기는 못나오고 무리해서 정신력으로 출전하려 한다면 7차전 홈경기때 뛸려고 할 것 같네요.

2018-05-25 15:03:25

폴이 뛰어야좋겠지만 고든도 잘해주고있어서 그런 모험을 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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