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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들 원정경기에 만 가면 왜 경기력이 무척 떨어지는걸까요?

 
  2806
2018-05-21 18:48:29

요즘 플레이오프를 보면 홈경기들은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원정경기만 가면 극강의 경기력이 완전 쪼그라들어서 땅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네요.

완전 극과극 이네요.

똑같은 경기를 하는데 홈 과 원정의 경기력이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홈팬들의 극성스런 응원력 과  코트의 익숙하지 않음이 슛감이나 컨디션을 떨어뜨리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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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21 18:52:18

 뭐라구요??

 

2018-05-21 21:07:52
2018-05-21 18:54:52

같은 경기장에서  40게임  해본  사람과 ,  많아야   2~3게임  해본 사람   차이가  어마어마한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2018-05-21 18:57:54

같은 거라곤  농구장 밖에 없죠.  그 지역  기온이  너무 춥다던지 해서  몸이 안풀릴수도 있는거고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하니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을수도있고 ,   호텔방에서 자는게  몸에 안맞는 사람도 있을거고...

 

일반 사람들도  자기 집 아니면  잠 설치는 사람도 많잖아요.  선수는  더 민감할텐데   뭐  본인만의 루틴같은것도 있을텐데  그게 깨질수도 있을거고... 이유 찾을려면  다양하죠

2018-05-21 18:55:49

3x3 아시아컵 출전했던 박민수 선수도 중국 홈에서 치루는 중국전 경기때 야유소리와 환호 소리가 너무 커서 기에서 밀려서 쉽지가 않았다고합니다.
모멘텀, 흐름 싸움인 농구에서 이 요소는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추가로 홈콜 문제도 항상 있습니다. 경기마다 콜 여부가 다르고 심지어 한 경기 내에서도 콜 여부가 다르죠.

2018-05-21 18:58:51

저도 참 신기해요.

농구는 축구와 다르게 잔디도 없고, 코트 크기도 정확한데 말이죠.

분위기라는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2018-05-21 18:59:38

똑같은 경기를 한다는 사실 말고는 모든 것이 다르죠.

팬, 숙소, 시차, 기후, 분위기 등등

2018-05-21 19:53:05

제가 2k 하면서조차 느끼게 됩니다.

농구는 멘탈싸움입니다.

2018-05-21 19:53:30

공격할 때 디펜스! 디펜스!
수비할 때는 렛츠고OO!! 소리들으면....
뭔가 머리속이 복잡해져서 움츠러들거 같습니다.

2018-05-21 19:56:36

저도 그게 참 신기하더군요.

이럴때 느끼는게 인간은 굉장히 감정적 동물이고 그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느껴요.
2018-05-21 21:15:16

멘탈이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히는 이유.txt

2018-05-21 22:23:57

일반인들도 남의 집가면 불편하게ㅜ자는데. 몸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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