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nba매니아분들의 농구관점을 보면

 
  4449
Updated at 2018-05-21 20:19:49

히어로볼을 약간 평가절하하는느낌이듭니다.
부정안하실거라봅니다. 제가 오래보면서 느낀거고
아름다운 시스템속에서의 주축들은 평가절상되고
빡빡한 히어로볼의 주역은 평가절하되죠.
르브론제임스라는 존재가 딱 그 중심에서있죠
히어로볼의 최정점에서있는존재이면서 유아독존의 존재죠.
애초에 히어로볼로 토탈바스켓에 부딛쳐서 승리를 잡아낼수있는선수는 역대로봐도 몇 없습니다.
그 고결한 마이클조던도 완벽한시스템의 팀과 싸운 승률은 높지않을거에요
제임스의 행보는 꾸준히 히어로볼이었죠.
3-6이라는 승률이 바로 그 증거일테고요
솔직히 제임스 찬양글을 볼때마다 반대하시는분들은 히어로볼을 극단적으로 싫어하시는거아닌가 싶습니다.
제임스와 듀란트를 비교할때 같은 조건하에서 비교해야하는게 더 옳지않을까요?
히어로볼의 한계라고하는게 낫지 제임스의 한계라고하기에는 제임스가 듀란트처럼 완벽한 시스템의 주역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렇다기엔 듀란트는 너무 많은 어드밴테이지를 가지고 비교하는거같아요


71
Comments
2018-05-21 16:30:14

릅의 존재 자체가 히어로볼이라는 프레임에 씌워져있는데 어떻게 같은 조건으로 비교가 가능할지
르브론 경기 운영방식으로 토탈바스켓 구성이 가능할지 대뷔때부터 지금까지 안된건데요
듀란트는 토탈바스켓의 최적의 조각이고요
토탈바스켓이 히어로볼보다 나은 시스템이라면
그것에 더 맞는 듀란트가 더 좋은 선수겠죠

Updated at 2018-05-21 16:33:37

"히어로볼을 약간 평가절하하는느낌이듭니다.

빡빡한 히어로볼의 주역은 평가절하되죠.

르브론제임스라는 존재가 딱 그 중심에서있죠"

 

매니아 게시판이요? 그런가?

  

 외부에서는 매니아를 릅퀴매니아니 릅빠매니아니 하는 식으로 르브론 광팬들만 모인 곳 취급한다는 것(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실제로 그런 시각들이 많죠)을 생각하면.......

2018-05-21 16:34:12

그러게요 허허

2018-05-21 16:32:54

 게시판에 오래있다보면 온갖 별별 게시판 평가(?)를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매니아 게시판 분위기 솔직히 @#@$ 하잖아요."

 

 라는 말들이 정반대의 형태로 난무하죠. 누구는 조던찬양이 너무 심하다고 하고 누구는 조던의 가치를 너무 부정하려 든다고 하고... 게시판은 똑같은데 말입니다. 게시판의 성격의 문제 이전에 그걸 분석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향에서 갈리는거 같더라구요. 결국 핵심은 "내가 보기에"니까요.  

2018-05-21 16:34:32

내가 보기에라기보단 자신의 주장을 위한 과장 혹은 허위사실 기재라고 봅니다.

WR
2018-05-21 16:35:41

그렇다면 최근여론을 보면 되는데 중론은 르브론은 거품이 끼어있다 지금의 최정점은 듀란트다죠
이게 내가보기에인가요?

Updated at 2018-05-21 16:37:14

네 맞습니다..... Heizle 님이 보기에 입니다.

Updated at 2018-05-21 16:57:32

르브론 거품이 중론이요? 현시점에서 탑클래스인건 당연하지만 원톱까진 아니라는 의견은 많이 본거 같습니다만 설마 이게 르브론 거품이라고 치환이 된겁니까? 자신이 보고싶은대로 지극히 과장하시는거 맞네요.

그리고 공격에선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옵션이고 심지어 수비도 빠지지 않는 선수를 정점으로 보는게 그리도 이상한가요?

Updated at 2018-05-21 16:58:37

공감합니다 

르브론이 거품이라는 표현이야 지금 봐도 상당히 무리수가 있다고 치는데 

 

(솔직히 그런 의견이 중론으로 올라올 정도로 파이어난적은 없을거라고 

자신할수 있을것 같고 설령 소수 의견으로 올라왔었다고 해도 

르브론이 거품이란고 한다면 어지간한 르브론 안티가 아니라면 

정말 생억지라고 봅니다

그것이 현재 르브론의 기량이 되었건 누군가와의 비교가 되었건간에 말이죠)

 

듀란트가 정점이라는게 중론이 되면 이상하게 되는것도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그저 현 시점 자체만 놓고 봤을때 듀란트가 르브론보다 더 나은거 같으니까 

그런 의견들 다수가 모여서 "중론"이 되는거겠죠

 

단순히 르브론의 히어로볼 혹은 히어로볼 그 자체를 싫어해서 "중론"이 되는게 아니라요    

Updated at 2018-05-21 16:36:01

골스팬 입장에서만 봐도 잘 안풀릴때 듀란트 위주로 히어로볼 해야한다는 주장이 

상당히 나왔었던걸로 압니다 

르브론 찬양글을 반대한다고 히어로볼을 싫어한다거나 평가절하라뇨.........

그건 좀 많이 아닌거 같은데요 

르브론 찬양에 반대 의견을 다시는 분들이 단순히 르브론이 히어로볼을 한다는 이유로 

찬양을 반대하는게 아닐수도 있거든요 

 

2018-05-21 16:35:11

결국 하시고 싶은 말씀은 듀란트는 시스템 속에 있으니 현재 평가절상 되어있고 르브론은 히어로볼 속에 있으니 평가절하 되어있다는 것 같은데요
딱히 르브론이 산왕이나 골스 보스턴 같은 시스템 농구 속에 자진해서 들어갈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WR
2018-05-21 16:38:40

그걸 이제와서 할수도있죠
저는 제가말한 부분 그 이상도 그 이하로도 확장하고싶지않습니다. 이부분자체가 비약이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여태껏의 게시판 중론은 일어나지도않은 일에대해서 단정짓고 한계를그어버렸죠
르브론이 시스템에 들어가본적이 없다와 들어갈수없다는 다른말아닌가요

2018-05-21 16:42:53

게시판 중론이라는게 뭘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현 기량은 듀란트가 더 위라고 생각하는데요? 히어로볼이고 시스템이고 그냥 듀란트가 더 잘쏘고 잘 막는 것 같아요. 어느 팀에도 잘 어울릴 조각 같구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18-05-21 16:35:37

3-5아닌가요? 그리고 르브론이 적어도 매니아에서는 평가절하되진않는다고봅니다. 순수하게 득점과 수비면에서는 이제 KD가 릅에게 안밀립니다. 클블에서 뛰어도 KD는 폭격가능한선수입니다.

2018-05-21 22:30:38

듀란트는 커리어동안 파이널 몇번이나 가봤나요?

듀란트가 클블와서 폭격하면 클블이 우승할 수 있나요??

르브론이 득점이 부족해서 평가가 깍이는 선수가 아닙니다. 듀란트도 결국 73승한 골스에 숟가락 얹기 전에는 우승 한번도 못해본 선수입니다.

골스 이적하기 전에 웨스트브룩 덕에 3:1로 이기고 있던 시리즈 닐려먹은 게 듀란트입니다.

2018-05-21 16:37:16

 르브론이 마앰시절에는 히어로 볼이라고 하긴 어렵지 않나요?
빅3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서 우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엔 오히려 르브론이 마무리를 잘 안하고 패스를 해서 새가슴 논란이 있지 않았나요?

클블 2기는 내 놓고 자기를 위한 히어로볼 구성을 만들어서 그렇긴 합니다만 

르브론이라는 조각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면 그렇게 되는 거 아닐까요?
한명 만으로도 파이널에 올라갈 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가 있다면, 그것에 맞춰 팀을 구성하게 되는거겠죠.

 

빡브롱이 되면 70프로 확률로 돌파를 성공시켜 주고, 거기서 균열이 생겨서 외곽 오픈 찬스가 나고

그걸로 폭격하면 승리가 오는데, 굳이 여러명의 재능과 복잡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방식을 쓸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심플이스 베스트죠. 

 

최근에 골스가 클블을 압도하고 있지만, 골스 같은 팀 구성하기가 훨씬 어려울 거 같아요.

역대 최상급 슈터 2명과  dpoy 급 수비 + 게임메이킹이 되는 선수를 드랲으로 뽑아서, 

거기에 몇명의 볼핸들러와 선발급 식스맨을 모아야 하는데

 

엄청 운이 필요하죠. 이미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로는 샐러리 때문에 구성 못하고

 

 

2018-05-21 18:16:42

그쵸. 1옵션이자 마엠 빅쓰리의 중심이었지만 우승을 결정깃거나 중요한 순간의 히어로는 다른 멤버들 공도 컸죠

2018-05-21 16:40:36

그리고 지금 클블 사정에서야 르브론=히어로볼이란 견해가 타당할진 몰라도, 

르브론은 스트레칭이 되는 올스타급 빅맨(보쉬, 러브) + 르브론이 막혔을 때 뚫어줄 수 있는 슬래셔(웨이드, 어빙)의 구성으로 세 번 우승한 것입니다. 물론 그 중에 르브론의 비중이 제일 높겠지만, '르브론=히어로볼'이라고 하기엔 르브론 스타일에 맞춰 롤 축소하고 궂은 일 도와주던 그 옆 올스타급(한명은 명예의 전당급) 선수들에게 실례네요. 히어로볼을 원맨쇼 우승과 유사어로 둔다면, 르브론은 히어로볼로 우승한 적 없습니다(단호)

2018-05-21 16:40:54

듀란트가 르브론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뛰고 있는것도 맞는데 지금 더 잘하는것도 맞죠. 수비에서부터 비교가 안되는데. 자꾸 르브론팬분들 무슨 팀 탓 환경 탓 하시는데 결국 르브론도 동부의 제왕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우승 모두 빅3구성으로 가져온거 아니에요? 한 선수만 제외하고 모두 같은감독, 동료로 구성할 수도 없는건데 뭘 어떻게 같은 조건 하에서 비교한다는건지. 르브론만 최고라 불릴 수 있는게 아닌데 다른 선수가 더 낫다는 이야기도 그렇게 듣기 싫으신가요

2018-05-21 18:36:36

플옵에서는 수비에서 말도안되는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르브론이 인디경기부터 수비에서 제몫을 해주고 있고, 토론토와의 시리즈에서도 좋았습니다. 듀란트가 말도안되는 수비포스를 뽐내는것도 아니구요.

2018-05-21 19:55:35

정규시즌 플옵 모두 고려했을때 전 차이가 나보이더군요.

2018-05-21 23:17:00

정규시즌 포함하면 공격력차이도 나죠..

2018-05-21 16:40:55

완벽히 같은 상황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니까 그렇죠

둘이 팀상황이 다른데 둘중 한명을 같은 상황에 끼워맞추려면 if가 되니까요.

사실 그리고 르브론이 팀복이 없었냐하면 그것도 아니구요.

클블 1기 말고는 마엠빅3 클블빅3 동료운이 결코 나쁜편이 아니었죠.

올시즌이야 홀로 고분분투하는건 맞는데

결국 남는건 결과라고 히어로볼이든 팀빨이든 남는건 트로피라서

우승 못하면 과정이야 어쨋든 무의미해지지 않던가요.

듀란트도 골스갔을때 그렇게 실망스런 무브라고 우승해도 평가절하된다고 말 많았지만

결국 파엠 먹으면서 평가절하는 커녕 우승1회 커리어 추가된거고

르브론도 올시즌 우승하면 원맨 우승으로 꽤나 회자될듯 합니다만

우승 못하면 그냥 고분분투했지만 우승 못한걸로 끝나는거구요.

 

사실 르브론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습니다만

히어로볼이 싫은건 아니겠죠.

Updated at 2018-05-21 16:59:04

히어로볼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히어로볼로 '승리' 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기가 힘드니까 그런거죠

시스템에 어드벤티지를 가진다는것도  결국 선수의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이 초래한 결과아닌가요?

 

르브론이 1,2년차 루키도아니고 15년 넘게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고수하고있는데...

 시스템에 잘녹아들 수 있는가 없는가도 프로선수로서의 실력중 하나라고봅니다.

 

그리고 히어로볼과 그 팬덤들의 이중적인 논리도 부정적인 반응을 만들죠..

히어로볼에서 승리하면 에이스의 활약이 제일 강조되고 , 반대로 졌을땐 감독탓 동료탓... 

애초에 에이스에 맞춰진 멤버인데 과도한 비난이 다른팀원이나 감독에게 쏟아지는것도 원인중 하나입니다.

 

에이스가 30, 40득점 하고 패배하면 욕을 먹는겁니다.  농구는 스텟비교 스포츠가 아니라 '승리'를 목표로 한 

팀스포츠이고요. 근데 어떤 팬분들은 '이겨도 에이스가 잘했고, 져도 스텟이 좋으니 대단하다..' 이런 태도를 보여주시니 부정적일수 밖에요

 

 

 

2018-05-21 17:55:46

그렇죠. 에이스가 항상 외로운 싸움을 하고있다면 에이스의 잘못이 큰 탓이죠. 스텟에 나오지 않는 영향력을 너무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WR
2018-05-21 18:44:55

그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개인의 승리로 팀의 패배가 가려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제나 중간선이라는게 있어야 되는데. 롤플레이어와 에이스의 기대치가 다르니까 스포트라이트도 욕도 다르게 먹어야겠죠.

2018-05-21 16:51:59

 같은팀에서 같은 시스템으로 뛰고 있는 커리랑 듀란트도 누가 1옵션이니 아니니 하면서 맨날 싸우는데 하물며 다른 팀의 선수랑 선수의 가치를 명확하게 비교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그냥 자신이 보고 느끼는데로 말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여론이 되는거겠죠 

Updated at 2018-05-21 16:53:44

히어로 볼로 마이클 조던처럼 6-0 만들어내면 누구나 인정합니다. 정작 르브론은 히어로 볼이 아니라 탤런트 중심으로 빅3 만들어서 우승 3번인데 조금 의아하네요.

Updated at 2018-05-21 17:01:56

공감합니다. 글쓴분 말씀대로 르브론이 히어로볼이면 조던은 당연히 히어로볼인데 조던 평가절하하는 의견이 있긴 하나요? 히어로볼로 6-0 같은 성과 만들면 평가절하할것도 없이 말도 안되는 먼치킨 취급받죠. 방식에 상관없이 그냥 성과로 보여주면 됩니다.

WR
2018-05-21 18:40:39

전 조던이랑 비교한적 단한번도 없는데 제가 글을 잘못써서 이런쪽으로 나가게 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18-05-21 17:00:40

 히어로볼 ,토탈바스켓 명확한 구분법은 잘 모르겠으나 토탈 바스켓 구사하는 팀도 클러치 상황 땐 1옵션이 히어로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건 지극히 개인의 농구관 취향 차라고 생각합니다.

전 여러명이 공 돌리고 롤을 분업하는 토탈 바스켓이 취향이네요. 

Updated at 2018-05-21 17:04:14

다른건 모르겠고 그부분에서 취향은 확실히 갈리는것 같아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수의 회원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배려와 존중이 부족한 글을 게시하는 경우

2018-05-21 17:14:34

조던은 6-0이라는 명확한 결과가 있죠.
르브론은 1기시절 제외하면 항상 빅3 만들고다녔는데 그들의 기량이 하락하면 르브론의 히어로볼이 되는건가요?
말씀하시는 히어로볼을 통해 얻은게 3-5라는 성적이고 그 3번의 우승에는 다른 선수의 절대적인 역할도 한몫 했을텐데요

Updated at 2018-05-21 17:18:28

제 생각은 매니아분들이 좋아하는 농구스타일은 대충 정답 비스무리하게 정해져있는거 같습니다

간결하고 영리하고 클러치때 잘하고 패스 잘돌리고 야투율 높고 Ts높으면 좋고

이걸 만족시켜주는게 커리, 탐슨, 하든, 폴 듀란트 정도인거 같은데
그래서 워리어스 팬덤이 많이 형성되있는거 같아요 제일 잘하기도 하구요
르브론이나 버럭은 혼자서 공들고 있는 시간과 usg가 높아서 위에 말한 선수들보다는 안티가 좀 있는거 같아요
대체로 다들 효율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 분위기고 팀 전체가 막힘없이 이쁘게 농구하는걸 좋아합니다
히어로볼로 상대팀 깨부수는건 코비가 은퇴한 기점으로 메타가 바뀌었다고 봐요

2018-05-21 17:45:15

우리나라에서 르브론에 대한 여론이 가장 호의적인 곳이 여기 매니아입니다.

2018-05-21 17:49:44

개인 스텟과 팀의 경기력간의 괴리가 있는 선수를 별로 선호하지 않다는 말이 적절한것 같습니다.

2018-05-21 17:19:40

솔직히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어요.... 르브론이 듀란트에 비해 평가가 낮고 그 비교가 정당치 못하다고 생각하셔서 분하신건가요? 그 말을 하고싶으셔서 수많은 분들이 공감 못하고 모순됨을 느끼는 여러 문장을 쓰신건지..

2018-05-21 17:24:51

 조던도 히어로볼로 우승했습니다.

 

르브론도 히어로볼로 3-5했죠.

 

히어로볼이 약하다고 평가할 이유가 단 한개도없습니다.

 

 

Updated at 2018-05-21 17:39:38

 위에 어떤 분이 정확히 말해주셨는데 히어로볼의 대표주자는 조단입니다 조단과 조단위주의 시스템을 낮춰보는 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히어로볼은 간단히 말해 히어로의 능력으로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선수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운영하는 것이 그 반대라고 봐야 하지요 문제는 르브론이 자신의 단점이 명확한 상황에서 빅3를 구성하면서 얻은 결과물을 히어로볼로 볼것이냐는 것이겠지요 여기서 농구를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분들과 르브론을 좋아하는 분들로 갈린다고 봅니다 아마도 이것이 중론이니 이런말로 흐르는 듯 하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농구는 5인경기입니다 따라서 5인 모두가 빛나는 것이 가장 보기 좋은 것입니다 조단의 농구가 최고의 가치를 갖는 이유도 완벽한 조단+시너지 4의 극대화가 동시에 모두 이뤄지기 때문이지요 이런전제하에 우승도 더욱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빙사건에서도 보이듯 르브론의 현재 결과는 히어로볼이라 보기도 시스템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 정확히는 혼종 또는 이종시스템운영의 결과물이죠 쉽게 말해 빅3라는 역대 최고의 히어로 극대화 시스템하에서 얻어낸 결과물이란 얘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승에 대한 지분은 빅3+가 분명한데 정작 스포트는 르브론 혼자만 받는 독특한 형태지요 심지어 지금의 클블 3+멤버들 조차도 히어로 능력 최대화에 맞춰줘있구요 이렇기 때문에 르브론을 오직 칭송하시는 일부분들의 입장과 달리 이견이 발생합니다 르브론은 히어로볼을 인정해야 하는 능력자인가 시스템 최적화에 따른 결과물을 가져가는 존재에 불과한것인가 이 논쟁이 벌어질수 밖에 없는 것이 결국 르브론과 비교되는 히어로볼, 또는 완벽한 시스템의 인물들이 소위말해 탑탑탑클래스 선수들일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실예로 르브론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농구의 대표주자 또는 히어로볼의 대표 주자들에게 모두 졌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한계치 설정도 존재하는 것이구요

즉 르브론이 보인 결과들이 지금의 르브론과 관련된 다양한 논쟁과 이견을 만들었습니다

르브론과 관련된 안좋은 소리가 듣기 싫으시면 어떤 분말대로 간단합니다 결과에서 이견이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면 됩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르브론은 그런 결과를 아직까지 한번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르브론은 이번 플옵일부 한정은 해냈지만 점퍼로 듀란트급의 능력부터 갖춰야 합니다 차원이 다르긴 하나 이번 플옵에서 약점이 뚜렷한 벤시몬스의 평가가 시즌과 달리 얼마나 달라졌는지 쉽게 아실겁니다 르브론의 능력과 관련된 논쟁이 조단과 같이 하나의 의견으로 일치할수 없는 이유라고 봅니다 약점이 명확하다는건 그만큼 어려운것이지요

2018-05-21 17:47:43

-그 고결한 마이클조던도 완벽한시스템의 팀과 싸운 승률은 높지않을거에요

이건 예측입니까? 예측을 근거로 삼는 주장은 무슨 소린지 도무지 알 수 없군요. 조던은 커리어초반에는 공격을 몰아서 함으로써 요즘 말하는 히어로볼을 구사했고, 중반부터는 시스템 속에서 역대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절대자로 군림하면서 증명했는데, 르브론 제임스는 오히려 히어로볼만 주구장창 구사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리그를 지배하지 못하고있죠. 시스템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리그를 지배할 수 있다는걸 증명못하고 있습니다. 듀란트와의 비교는 듀란트로써는 아직 섣부른것 같은데 조던과 비교하는건 르브론이 보여줘야할게 많이 남았습니다.

WR
2018-05-21 18:58:02

조던과 비교에서 르브론이 꿀린다는걸 부정하려고 안합니다.

조던과 르브론의 차이중 하나가 시스템으로 최고가 되지 못했다라면,

듀란트와 르브론의 차이도 같은 것으로 비교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디트로이트와 보스턴에 번번히 가로막혔을때를 생각해서 조던의 승률이 높지 않을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18-05-21 18:05:45

애초에ㅜ르브론의 히어로볼은 클블 1기 이후로 이번 시즌이 처음 아닌가요?
빅3 텔런트 끌어모아서 우승한 르브론인데요..

2018-05-21 18:12:57

여러번 나오는 얘기인 것 같은데요.
르브론은 일단 극단적인 온볼 플레이어입니다.
그 자체로도 위력적인 역대급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그만큼 5명이 모두 볼을 소유하는 시스템 농구와는 거리가 먼 선수에요.
‘르브론 자리에 누가 와도 르브론 만큼 할 수 없다’
동의합니다. 르브론의 팀은 르브론을 중심으로 짜여졌기 때문에, 누가 와도 그보다 잘할 수 없는거죠.
추가로, 르브론도 결국 리그 최상급 슬래셔인 웨이드, 어빙 없이는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WR
2018-05-21 18:51:08

전 르브론의 자리에 듀란트가 온다고 르브론만큼 할 수 없다고 생각안합니다. 근데 반대로 듀란트의 자리에 르브론이 간다고 듀란트만큼 못한다고도 생각안하구요. 그게 제 주장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르브론의 빅3를 부정하지도 않구요.

2018-05-21 18:21:57

그거 생각나네요 아름다운 축구했잖아 한잔해

2018-05-21 18:33:23

히어로볼이든 토탈바스켓이든 머든
간에 승리가 목적입니다. 한명의 에이스가 볼을 독점하는 히어로볼 스타일이 승률이 안나온다면 전략 전술을 바꾸면 됩니다. 그게 안되면 그냥 그런 전술을 펼칠 실력이 없는 겁니다. 농구에 IF는 없어요. 지면 진 겁니다.

WR
2018-05-21 18:35:10

 제가 글재주가 좋지않아서 하고싶은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거같네요

제 주장을 담백하게 이야기한다면 일단 제 입장에서의 히어로볼은 그 팀의 시스템이 그 중심선수의 공격옵션을 중심으로 파생된 것인지 아니면 그 중심선수의 공격옵션이 전체적인 팀의 유기적 공격을 위한 하나의 옵션인지로 보았습니다. 여기계신 전문가분들보다야 제가 당연히 구력이 짧겠죠. 그래서 더욱 이글을 쓰기 전에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전 조던은 듀란트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조던의 극단적 히어로볼이 있던 시기에 보스턴이나 디트로이트를 힘들어했다고 보았죠. 웨이드나 어빙 빅3를 폄하하자는 것도 아닌게 저는 마이애미나 클리블랜드 2기나 전부 르브론의 히어로볼이라 보는 이유는 마이애미의 시스템이나 클리블랜드 2기의 시스템은 르브론의 손에서 나오는 장기를 받쳐주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말을 또 오해하실까봐 빅3의 나머지 빅2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이미 골자 자체가 르브론의 생산성을 기반으로 그 것들을 받쳐주기 위한 셋팅이었다고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조던이 듀란트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조던이나 듀란트나 득점의 1옵션이지만 팀의 셋팅속에서 얼마든 사이드킥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본적이 없는거랑 하지 못하는 것이랑은 저는 아주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위에 댓글들을 보면 제가 잘못 알고있는것같더라구요.

저는 제가 말하고싶은 것들 그 이상으로 이야기를 키우고싶지도 않았고, 조던 폄하나 르브론의 빅3폄하, 듀란트의 팀빨, 뭐 이딴거 생각도안했습니다.

말할때는 듣는사람 입장에서 말해야된다는거 알고있었는데 이런 실수를 또 한거같네요.

내가 하고싶은 말이 이게 아닌데도 저 사람이 그렇게 이해해버리면 그렇게 된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번 더 알게 되네요.

이렇게 댓글을 써놔도 안될 것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써놓은 글에 대한 비판수용과 피드백은 최대한 하겠습니다. 

2018-05-21 19:05:16

히어로볼이란것은 팀이 누구위주로 움직이는가가 아니라 히어로 한사람의 영향력으로 시스템 또는 다른 팀을 깨부실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님이 말하시는 관점이 맞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리고 이 말을 적고 싶어서 글을 적는데 디트나 조던 루키 시절을 드시면서 듀란트를 말하셨지만 실상은 르브론과 비교하시는 듯한데 그 당시 조던은 핍펜이라는 자신을 완벽히 보조해줄 파트너조차 못 만난상태였고 또는 핍펜이 스텝업하지 못한 상태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으로 금강불괴의 몸을 갖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수비에서 엄청 고전중이였지요 소위말해 농구황제로 등극하기까지는 좀 더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조던은 디트이후 벌크업을 하고 결국 디트를 극복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 때 조차도 조던을 좌절시키던 팀들은 당시 역대소리듣던 우승팀들이었습니다 디트만 해도 배드보이스 시절이고 보스턴역시 래리가 은퇴직전이였으나 왕조시대구요 결론적으로 득점의 1옵션이지만 팀의 셋팅속에서 얼마든 사이드킥이 될수도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진정한 절대자였기에 최고의 조각이 되줄수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조던의 절대적 능력이 있었기에 시스템이 더 빛났다고 봐야 할정도죠 거기다 디트시절은 당시는 아직은 스텝업 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봐야 하지요 물론 여러가지 조단에게 도움이 되는 코치의 등장등 유리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것때문에 조단이 절대자가 된 것은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당시 필잭슨이 가져온 전략은 르브론처럼 조단위주의 능력치를 단순 극대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조던의 역할을 오히려 줄이고 팀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켜 역으로 또다른 조단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이었거든요 르브론과 전혀 다른 시스템을 갖고 온것이지요 간단히 말해 미국국대1순위 스코어러에게 팀플을 위해 역으로 플레이를 줄여달란 주문을 한것이거든요  조던 다큐보면 알지만 그래서 당시 시카고 프론트쪽 사람들은 필잭슨이 조던과 마찰로 인해 물러날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조던은 오히려 팀이 강해지는 그런 전략에 놀랍게도 쉽게 동의해주었다네요 그 이후는 더 말할 필요가 없구요 말은 길어졌지만 고로 조단은 님의 예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냥 완벽했던 인물이라 시스템에도 최적의 조합이였고 동시에 가장 완벽한 파트너가 있어 더욱 시너지가 났다 이정도로 봐야합니다 시스템의 사이드킥으로 겨우 평가받을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조단은 시스템과 히어로가 모두 가능했던 차원이 다른 존재입니다

WR
2018-05-21 19:11:19

그게 제 주장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던을 끌고온 이유는 딱 이 캐릭터가 시스템의 최정점과 히어로볼의 최정점을 둘 다 겪어본 캐릭터이기에 조던을 놓고 르브론과 듀란트를 비교하면 좀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끌고온 겁니다. 트라이앵글오펜스가 최고의 시스템이었단것과 조던이 트라이앵글오펜스에서 사이드킥이 될 수 있었다가 조던이 최고인 것을 폄하하는 주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것때문에 조던이 다른 모든 if를 반박할수있는 오히려 치켜세울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하죠. 그 것이 르브론이 조던에 다다를 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하고요.

2018-05-21 18:44:17

르브론 정도면 히어로볼이 맞죠. 이걸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동료가 누구냐인걸 떠나서 스탯가 영향력을 보면 그렇죠.
다만 호불호는 갈리는거 같아요. 시스템 농구를 좋아하시는분은 한명에게 많은걸 의존하는 히어로볼을 좋게 볼리 없겠죠. 그 중심이 르브론이기도 하구요.

WR
2018-05-21 18:49:07

제가 말하고자 하는걸 그래도 알아주시는분이 있긴하네요.

전 조던의 조자도 비교하기싫고 빅3를 부정하고싶지도 않아요. 근데 르브론이 히어로볼이 아니다는 좀 아닌거같네요. 왜 빅3와 히어로볼이 공존이 안되는건지....

2018-05-21 19:10:34

히어로볼이란 히어로의 능력으로 판을 엎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르브론은 히어로로서의 영향력을 이번 플옵정도를 제외하곤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벤저스라고 봐야하지요 항상 결정적 한방 또는 핵심은 또 다른 히어로의 도움으로 넘었으니까요 히어로 볼이란 히어로가 부진할때 다른 히어로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는게 아닙니다 오직 히어로만의 능력으로 위기도 문제도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어로볼의 상징이 조단이 되는 것이구요 퍼센테지만 차이가 있지 르브론은 어느 분이 말하신것처럼 어벤저스볼이라고 해야합니다 심지어 시스템은 자기능력 극대화까지 갖추고 있구요 르브론은 제가 써놨지만 그래서 사실상 히어로볼도 시스템도 아닙니다 빅3어벤저스 볼이지요

WR
2018-05-21 19:17:24

이것도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레이알렌의 빅샷이나 팩슨 맞나요? 팩슨의 빅샷과 다른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자꾸 조던으로 프레이밍하고싶지않은데 조던이 히어로볼이 아니라고 말하고싶은게 아니라 르브론도 히어로볼입니다. 마지막 한방을 날려야만 히어로인가요? 그냥 빅3어벤저스라는 같은 상황에서 듀란트와 르브론의 차이는 히어로볼과 시스템이라고 말하고싶은건데 왜 자꾸 조던을 끌어오시나요. 제 글에서 조던은 가장 완벽한 캐릭터이기에 그 캐릭터로 기준을 삼은 것 뿐입니다.

Updated at 2018-05-21 19:32:27

님께서 조단을 소환시키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레이알렌? 빅샷 한두번은 가능합니다 그걸 가지고 선수의 가치에 논란을 더하지는 않습니다 스티브커가 유명한 이유가 뭣때문인가요 시카고 시절의 빅샷을 던진 선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님께서 조단을 소환하시니 역으로 하는 말이지만 르브론은 빅샷을 이번 플옵전까지 제대로 날리지 않은 적이 적지 않습니다 르브론고의 실패시 암울한 상황을 어빙이 멱살잡고 해결한 경우가 적지 않아요 쉽게 말해 전체 메인핵심경기에서 우승에 강력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르브론100%라고 말하기 어렵단 얘깁니다 그리고 님이 하고 싶어하시는 말이 빅3차이 어벤저스라는 같은 상황에서 듀란트와 르브론의 차이는 히어로볼과 시스템이라고 말하고자 하신다는데 대체 뭔 말을 하고 싶어하시는지 상대방으로서는 모르겠습니다 듀란트는 시스템의 사이드킥이고 르브론은 히어로볼로 동등하게 다르게 붙는건데 조건이 다른데 왜 평가가 다른지 모르겠다 뭐 그런 뜻인건가요 그럼 애초부터 1차로 조단을 꺼내시면 안됩니다 예부터가 잘못되신거에요 뭘하든 우위에 있는 인물을 꺼내시면 어찌 대답해드려야 하나요 듀란트라면 아직은 르브론과 직접적 평가가 어렵겠지만 조단을 얘기하시는 순간 모든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 모든 논쟁에 불을 붙인 부분은 님이 올린 글에 정확히 적혀있는데

히어로볼을 약간 평가절하하는느낌이듭니다 아름다운 시스템속에서의 주축들은 평가절상되고 빡빡한 히어로볼의 주역은 평가절하되죠. 르브론제임스라는 존재가 딱 그 중심에서있죠

이 말을 쓰신 의도가 대체 뭔가요 여기서 비교하고자 하시는 대상은 대체 뭔가요 현재의 듀란트인가요 아니면 플레이자체인가요 아니면 님과 다른 르브론의 플레이를 다르게 보는 다른분들의 관점인건가요

사람들은 히어로볼과 르브론은 다르다고 님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님이 알고자하고 말하고자 하신건 대체 뭔가요

Updated at 2018-05-21 23:20:40

그런 잣대를 들이대면 과연 히어로가 있기는 할까요. 조던 훌륭했죠. 그렇지만 조던 또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냥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단순히 팀내 영향력을 본다면, 르브론도 히어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완벽한 스탯은 아니지만, Vorp나bpm을 참고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2018-05-21 18:54:31

르브론은 히어로 농구가 아니라
어벤져스 농구 아닌가요??
같은팀에 히어로가 여러명이던데

WR
2018-05-21 19:05:22

단적으로 말하면 골든스테이트와 마이애미를 비교하면 될 것 같습니다.

두 팀다 밸런스 파괴는 당연하다고 여겨질정도의 사기멤버인데, 마이애미의 핵심은 르브론이었죠. 클블 1기와 마이애미의 차이점은 여기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시스템이 르브론의 파생옵션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시스템인 것은 둘다 유사하지만 그것을 수행하고 응용할 수 있는 다른 구성원들의 클래스차이. 이게 차이가나서 결과물이 달라졌죠. 근데 골든스테이트는 팀메이트가 똑같이 밸런스파괴지만 팀 시스템의 아이덴티티가 듀란트는 아니지않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히어로볼은 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원들이 일반인이 아닌건 어차피 둘다 매한가지니까 이정도의 차이가 있다정도죠.

히어로볼의 정의가 요즘시대에서는 혼자만 s급이고 나머지는 들러리다에서 확장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8-05-21 19:15:31

마이애미 얘기하시는데 그럼 반대로 님 말대로라면 골스는 히어로 볼인가요 시스템인가요 골스역시 어벤저스볼입니다 다만 르브론과 달리 선수들의 지분이 골고루 나뉘어져 있는 것이 차이지요 그리고 그렇기에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기에 오히려 시스템이라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즉 마이애미는 시스템의 결과물이라고 더 봐야 하는 겁니다 르브론 위주라고 보여도 다시 말하지만 히어로볼이란 오직 히어로가 히어로의 힘으로 결과를 독차지 하는 겁니다 CP3오기전 휴스턴같은 팀이 이에 해당하지요 하든 막히면 망했죠 오클처럼 웨스트브룩이 안해주면 망했지요 르브론은 르브론이 안해줘도 -_- 어빙 웨이드가 해줬는데 그게 어찌 히어로볼입니까 혼종이면 몰라도

2018-05-21 18:56:45

재밋는 의견이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요...

2018-05-21 19:08:16

 르브론이 히어로볼로 우승한적이 있나요? 없는걸로 아는데요

2018-05-21 19:13:12

다 좋은데, 히어로볼의 이미는 모든팀이 다해요

 

르브론만 히어로볼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라, 때에따라서 전술적 유연성을 모든팀이 다가져갑니다

 

그 골스조차도 지금 막히면 듀란트고로 혈뚫고 있는데 히어로볼은 어느 시대 어느 팀도 여러 셋업에서

막히거나 하면, 에이스에게 공이 더 많이 자주 주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에이스가 볼잡고 아이솔 들어가면

보통 이 장면이 계속되고 미화되서 히어로볼이라고 불리죠

 

히어로볼이 다른게 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르브론은 커리어내내 어시스트가 7개가 넘고 리바가 7개가 넘는데 리바 어시숫자가 높은 선수에게 팀공헌도가 낮다 말할 수 없을테고, 효율을 정말 중요시하면서 선수생활 한 선수한테 히어로볼이라는 잣대를 너무 쉽게 쓰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화제의 중심에 스는건 어쩔 수 없지만 커리어 내내 어시스트를 통해 팀의 공격을 끌어 올리는걸 주요로 했던 선수입니다.

 

내쉬같은 선수 폴같은선수 르브론보다 리딩잘하고 패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랑 뛰었으면

 

장담컨데 지금처럼 탑에서 볼 자주받고 usg 34이상으로 절대 안올라갔을겁니다.

 

괜히 잘하고 있는데 히어로볼이라는 프레임을 르브론에게 씌우시니까 또 빅3 만들면서 다녔다니

그런 이야기나 듣네요, 클블1기제외하고 르브론하고 상대했던 파이널 상대는 노비츠키의 댈러스 정도

제외하면 지금 말하면 입아픈 엠비피4명급의 인재가 함께 모였던 오클과, 무려5번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역대 탑5안에 드는 던컨과 역대 최다승 2위에 현역 최고감독과 아르헨티나의 영웅이자 플옵기록에서 최상위권에 드는 지노빌리와 파커와 현대시스템농구의 완성형팀인 샌안, 그리고 역대 최다승을 

갈아치웠고 전현역 mvp와 주전 4명이  all-nba이고 3년연속 수비3걸 에 이번에 수비왕까지 차지한 디그린과 제제작년 제작년 3점슛 우승자 2명이 함께하는 골스입니다

 

이런팀을 이겨야하는데 빅3만들면서 다녔다는 이야기나 또 들어야해요 얼척이 없어요 

르브론은 히어로볼을 하고싶지 않아서 한계가 보이니까 빅3을 모아서 우승하려고 했던건데

11파이널을 제외하고 강제 히어로볼상황이 찾아오지 않았나요?

클블2기때도 2,3옵션이 사라진채로 플옵과 파이널을 치뤄야만 했는데

 

한 번도 커리어 내내 르브론은 자진해서 히어로볼 한적이 없습니다. 이것저것 다 잘한다고 해서

이것저것 다 하려는 선수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괜히 또 르브론을 1위라고 치켜세우지 않아도

알아서 현지에서 여전히 1위로 추앙받고 있어요 매냐에서 여론이 어쨌든 어느 팀의 팬덤이 많든

상관없습니다. 투표하면 현역 1위고 올타임2위로 이미 추앙받고 칭찬받고 있으니 그냥 계속

지켜보시면되요, 나이를 더 먹을수록 폼이 내려가고 전천후능력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니까

지금 최고점 찍는 선수들과 비교해서 어떻게든 더 우위에 있으려고 안해도 괜찮아요..

WR
2018-05-21 19:27:54

하.. 이젠 제가 르브론을 몰아세우는 사람까지 되는군요... 우위에 있으려고 안해도 괜찮은거 맞아요.

노아님 말씀 백번 옳아요. 전 르브론이 히어로볼이었던게 맞다고 생각해요 15년동안 빅3시절에 그 히어로볼을 하기에 최고의 환경이었던 것이고 그 덕분에 우승까지 했던거구요. 멤버들의 폄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빅3 구성을 부정안하면 되고 히어로볼도 부정 안하면 되는거에요. 제가언제 조던에 한번 비벼보겠다고 말한적이나 있나요. 휴..

2018-05-21 19:39:56

진심으로 님께 따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왜 이런 논쟁이 될 수 밖에 없는 글을 쓰셨는지 조단을 소환하시고도 안하셨다 하시니 짚어드립니다

 

히어로볼을 약간 평가절하하는느낌이듭니다.
부정안하실거라봅니다. 제가 오래보면서 느낀거고
아름다운 시스템속에서의 주축들은 평가절상되고
빡빡한 히어로볼의 주역은 평가절하되죠.
르브론제임스라는 존재가 딱 그 중심에서있죠
히어로볼의 최정점에서있는존재이면서 유아독존의 존재죠.
애초에 히어로볼로 토탈바스켓에 부딛쳐서 승리를 잡아낼수있는선수는 역대로봐도 몇 없습니다.
그 고결한 마이클조던도 완벽한시스템의 팀과 싸운 승률은 높지않을거에요
제임스의 행보는 꾸준히 히어로볼이었죠.

 

이 말은 다른 분들이 듣기엔 조던도 지금의 르브론 같은 상황이면 힘들거고 결국 내가 보기엔 르브론은 히어로볼 플레이어다보니 저평가 되는 것 같다라고 들립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알아듣기에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드리는 겁니다

먼저 조단은 지금의 르브론 같은 상황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이긴 절대자이고

 르브론은 그런 상황 때문에 저평가 되는 것이 아니라 르브론 자신의 한계로 인해 저평가 받는 것이라구요 거기다 심지어 르브론은 조단과 달리 빅3를 구성하며 어벤저스볼을 구축해서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으니 조단이었어도 힘들단식의 조단과의 비교는 애초에 전제가 다르다구요

 

 대체 님이 하고자 하시는 말이 무엇이신지요 님은 이 해석이 아니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아마 상당수의 많은 분들이 저처럼 알아들으셨을겁니다

2018-05-21 19:52:20

저도 이 분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받아들였는데 아니었나요...?

2018-05-21 20:00:37

솔직히 제임스 찬양글을 볼때마다 반대하시는분들은 히어로볼을 극단적으로 싫어하시는거아닌가 싶습니다.
제임스와 듀란트를 비교할때 같은 조건하에서 비교해야하는게 더 옳지않을까요?
히어로볼의 한계라고하는게 낫지 제임스의 한계라고하기에는 제임스가 듀란트처럼 완벽한 시스템의 주역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렇다기엔 듀란트는 너무 많은 어드밴테이지를 가지고 비교하는거같아요

 

히어로볼의 한계라고 해서 시스템의 주역이 되지 못하는 것 역시 논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히어로볼의 한계역시 가장 강력한 샘플이 조단입니다 그러나 조단이 시스템의 주역이 되지 못했나요 또 히어로볼의 한계는 현존최고상수 듀란트 입니다 하지만 듀란트가 시스템의 주역이 되지 못했나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그런데 르브론은 이들을 초월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나요? 아닙니다 그것도 무려10년이상 빅3를 만들면서 시스템속에 들어간 적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르브론은 벤 시몬스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슛없는 벤시몬스가 얼마나 필라에서 플옵에 처참해졌는지 보셨지요 올타임을 외치는 슈퍼스타들이 시스템의 조각과 히어로볼 모두를 갖추려면 점퍼로 대변되는 미드 공략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번에 르브론이 멱살잡고 플옵으로 클블 올린것도 결국 미드가 플옵에서만큼은 터졌기 때문입니다 허나 평균적으로 르브론은 미드가 없는 선수라고 평가 받습니다 있어도 기복이 심해서 없는 것과 같다고 보지요 르브론이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이유고 어딜가도 자신의 능력치에 극대화된 시스템과 구성원들을 구축할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미드가 없는 선수는 히어로볼의 활약을 동시에 하는 시스템의 조각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커리가 잘해도 상수인 듀란트가 반드시 필요하고 73승팀이 듀란트를 끌어안은 이유이지요 리딩멤버로써 일정한 득점을 얻으려면 CP3처럼 결국 미드슛이 필요합니다 미드능력이 조단을 신화로 듀란트를 현존 최고 상수로 만드는 것이지요 여기서 사람들은 르브론과 관련된 논쟁을 멈추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르브론의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올타입급으로 들어가는 순간 저것이 진정한 순수 르브론의 능력인지 빅3와 시스템에서 파생된 결과물인지 입증하질 못합니다 만일 르브론이 조단같이 연속 쓰리핏 두번에 아니 포핏만 했어도 평가는 달랐을겁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쓰리핏도 하지 못했지요 그 화려한 멤버로도 르브론을 절하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님이 이런식으로 논쟁에 불을 붙이면 더군다나 조단까지 얘기하시면서 그걸 가만히 지켜보고 님에 동조만 하지 않을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논쟁할수 밖에 없는게 당연합니다 정작 불 붙이시고는 그게 아니라면 난감하네요

2018-05-21 20:02:35

동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리 받아들이셨으면 글쓴분 본인이 글을 잘못 쓰시지 않았나 생각을 해야 할거 같구요. 글쓴분의 정확한 의중이 궁금하네요. 

 

르브론이 해오던게 히어로볼이면 당연히 조던은 블랙캣 시절 뿐만 아니라 커리어 내내 히어로볼을 해온건데 조던은 파이널 6-0의 성과를 냈죠. 히어로볼이고 나발이고 성과만 내면 평가절하 절대 안된다는 예시로 조던 들고온건데 글쓴분은 왜 자기는 조던 끌고오지도 않았는데 그러냐고 하시더군요. 

 

글쓴분이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글쓴분도 조던이랑 굳이 vs 붙일 의도는 아니었다지만 어쨌든 조던을 끌고왔잖아요. 저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조던이랑 vs 붙일 생각까진 아니고 단순 예시로 조던 끌고온건데 왜이리 기준이 오락가락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2018-05-21 22:14:12

히어로볼이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 차이가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글쓴이는 히어로볼을 패스와 팀오펜스 중심인 토탈바스켓의 반대 개념으로 쓰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농구에서 공격전술의 방향성은 크게 두 가지로 봅니다.  볼핸들러 중심으로 몰빵하고 그 파생효과를 노리는 농구와 패스와 오프볼 중심으로 확률높은 공격을 노리는 농구.  글쓴이의 개념대로라면 전자가 히어로볼, 후자가 토탈바스켓.

 

러프하게 분류해보면 아이솔과 픽앤롤 비중이 높은 클블, 오클(특히 작년 오클), 휴스턴이 전자의 대표적인 예시인 것 같고요, 후자의 대표적인 예시는 골스, 3년전인가?의 애틀란타, 조금 넓게보면 보스턴과 덴버 정도 있겠네요.  재작년 오클도 너 한번 나 한번 식이었다고 보면 전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  후자에서는 샌안(올해는 애매하다면 적어도 작년까지의 샌안)을 빼먹었군요.

 

 암튼 몇년전까지의 애틀란타가 시스템 농구가 플옵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면, 최근에는 골스가 재능과 시스템의 조합으로 볼핸드러 위주의 농구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골스는 재능으로도 역대급이어서 그런지, 어느 시스템이 나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8-05-21 23:34:35

르브론의 농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매니아의 공통의견은 아닙니다... 현대의 농구시스템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의견은 다양하니까요.

2018-05-22 00:21:40

중론이라...
몇일, 몇주 동안의 게시판 주제에 관해서 통계분석이라도 하셨는지... 있으면 자료라도 올려주세요.

2018-05-22 05:17:50

르브론의 히어로볼이 나머지 4명 병풍만들면서 

공격에서만큼은 3인분 정도는 하겠다는건데

못하면 욕먹어야죠

 

그 때문에 수비도 안하니...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