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래프트도 풍작이라고 하니까 왠지...

티어1,2 외로 분류된 선수들 중에서 또 누가 대박 터질지 기대가 되네요.

황금의 드래프트라고 평가받았던 2014의 경우 티어1이 셋, 티어2가 여섯.

위긴스, 파커, 엠비드 - 액섬, 랜들, 사리치, 본레, 고든, 스마트

이렇게 있었는데 정작 최고는 2라운드였던 요키치죠.

(엠비드는 누적 활약에서 아직...)

직전 드래프트도 티어 1이 둘, 티어2가 일곱.

펄츠, 볼 - 아이작, 테이텀, 팍스, 잭슨, 마카넨, 닐리카나, 데스쥬

이렇게 9명이나 있었는데 정작 최고는 이들이 아닌 미첼이었습니다.

재밌는 건 요키치와 미첼 모두 채드 포드 티어에서 티어 4에도 못 들었다는 것인데

이를 보면 스카우팅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네요.

덴버는 사실 요치키 같은 대박인 미첼 픽을 할 수도 있었는데 역시 운은 공평한가 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과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