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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가 휴스턴에 유리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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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9:29:47

휴스턴은 정규시즌내내 해왔던 전술에 큰변화가 없을것입니다...

어차피 올해뿐아니라 하든 합류뒤로 일관된 전술이였죠...

하든 폴 고든이 3점 아님 돌파...돌파후 직접 마무리 아니면 킥아웃패스..또는 카펠라와 2:2게임..

이 전술이 컨파라고 바뀌진 않을것이고 듀란트제어를 위한 터커나 음바므테의 터프한 수비가 예상되네요..

 

골스는 플옵들어와서 변화가 있습니다..

일단 트레이드 1순위였던 이궈가 플옵들어와서 밥값을 해주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골스에서 존재감이 너무나 떨어졌던 그린이 예전 디포이시절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정신차린 그린과 이궈가 있으면 정규시즌처럼 골밑을 무차별유린이 쉽지많은 않을겁니다...또 이들은 골스의 장점인 유기적인수비를 살려내기때문에 정규시즌의 골스를 생각하면 안될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무서운건 듀란트의 기어올린 모습을 휴스턴은 경험해보지 못했다는것이죠...작년 서부플옵에서는 20점중반때의 그냥 평범한 듀란트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파이널에서 5게임에서 평균 35.1점의 파괴력을 보여줌니다..어쩌면 듀란트는 올시즌은 컨파에서부터 기어를 올릴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골스의 in6 승리를 예상합니다...

 

 

물론 골스팬으로서 팬심이 안들어갔단 말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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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11 09:35:04

듀란트 때문에 저도 휴스턴 팬이지만 골스가 더 세다고 생각하네요 ㅜ.ㅜ

2018-05-11 09:42:15

전 경험이 가장 큰 차이라고 봅니다. 이게 토너먼트방식에선 능력치로 표현안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구요. 전력이 대동소이하다면 대부분 경험많은쪽이 이기더라구요.

2018-05-11 09:44:31

듀란트를 터커나 음바무테, 아리자가 막을 수 있을까요?
폴이 커리를 막고, 듀란트-커리에 더블팀이 간다고 봤을 때, 탐슨이 얼마나 터지냐에 따라 게임양상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2018-05-11 09:45:18

수비 매치업이 재미있을것 같아요. 하든을 이궈달라가, 폴을 탐슨이 막을 것 같은데 (커리는 아리자), 스크린으로 미스매치를 계속 만들어서 커리를 공략하려고 하겠죠. 하든, 폴이 모두 자기보다 큰 수비수를 상대해야 하는데 둘 다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휴스턴 수비시에는 듀란트는 터커가, 커리는 폴, 탐슨은 아리자가 막을 것 같은데 다들 좋은 수비수라서 골스 공격도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공격력이 떨어지는 이기는 하든이 막으면서 체력 세이브할텐데

 

서로 매치업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2018-05-11 11:18:29

지금까진 탐슨이 하든 막았습니다. 거의 락다운 수준으로요.

2018-05-11 11:22:18

그렇긴 한데... 이젠 폴도 있고. 골스가 스타팅을 아예 스몰라인업으로 가면서 이기가 스타터가 되면 더 사이즈가 큰 이기가 하든, 탐슨이 폴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8-05-11 11:24:05

사이즈는 이기보다 탐슨이 더 큽니다.

2018-05-11 09:45:44

파이널 전에도 듀란트 계속 설렁설렁하더니만 유타 전에 몇세트인지는 기억안나는데 골스가 질거같으니까 30점대 후반이었나 40점넘겼던가 버닝해버리더군요.

2018-05-11 09:49:52

저는 컨파에서 최고단까지 변속한 우리 폴의 모습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는게 휴스턴의 최고의 무서운 점이 아닐까 싶네요.

이 시리즈는 카펠라와 그린......폴/하든과 커리/탐슨의 백중세 게임에 듀란트를 터커/아리자/음바무테/그린이 얼마나 묶어둘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갠적으로는 가장 좋아하지 않는 팀(GSW)를 제일 좋아하는 선수(CP3)가 무너뜨리고 첫 파이널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싶은데...정말 쉽지 않아보입니다.

2018-05-11 09:50:58

 생각해보니 듀란트를 제일 잘 제어하는 어부바의 폴이.....있네요.

폴이 듀란트를 막을 수도 있겠네요...

2018-05-11 09:51:11

하든 합류후 일관적인 전술이라면 말씀하신대로 하든고 전술이었습니다만

허나 올시즌 폴의 합류 후 휴스턴의 세세한 공격전술은 엄청 디테일해졌습니다. 단순히 하든고 폴고가 아니죠.

골스의 기존전략이 스크린후 3점이었다면 듀란트합류후 공격전술이 다변화된거처럼 휴스턴도 기존전술에

폴의 합류후 공격전술이 꽤 다변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휴스턴의 미드레인지전술은 아예없었지만 폴 합류후 미드레인지 옵션이 늘어났죠.

골스 등 기존 느바팀들의 휴스턴수비전략이 미드레인지 수비는 버리고 하든의 돌파를 골밑에서 헬프디펜스로 막고 3점을 최대한 억제한다인데 이게 잊ㅔ는 통하지않죠. 기존방식처럼 하든을 막은 디펜시브팀 센터 고베어가 버틴 리그 최강 수비팀 유타도 사실 하든을 막았지만 폴을 못막아서 휴스턴에게 졌습니다.

 뉴올전 샌안전에는 듀란트가 펄펄날았지만 글쎄요.. 특히 뉴올은 듀란트를 막을 수비수가 전무하더군요.

이들 팀과는 다르게 휴스턴에는 길쭉한 수비수 아리자, 음마무테가 버티고 있죠. 미네소타,유타전에는

좋은 수비수들 버틀러, 고베어가 있어 하든이 꽤 고전했는데 골스에는 그런 대인수비수 골밑괴수가 없죠.

 

 

2018-05-11 09:52:23

듀란트 특급제어기 '폴 어린이'도 있습니다.

2018-05-11 09:56:15

아리자 하나면 벅찰 듯 한데...손빠른 아리자와 음바무테...그리고 힘좋고 터프한 터커까지 번갈아서 듀란트를 막으면 듀란트 입장에서는 좀 피곤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그린이 정말 좋은 수비수이긴하지만....금년도 유타의 고베어만큼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서로 쉽지 않은 경기일꺼라 봐요.

잘 보지는 않았는데 요새도 리빙스턴 잘 하나요? 리빙스턴의 미들레인지 점퍼가 의외의 복병이(항상 이 선수가 분위기를 바꾸던 기억만 남아있어서) 될 수도 있겠네요

2018-05-11 09:53:11

휴스턴은 일단 3점슛 성공률이 40%는 넘어야 경기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팀들은 3점이 저조할 때도 수비와 돌파, 미드레인지로 꾸역꾸역 이겨냈지만,

골스는 3인방의 화력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힘들 것 같네요 ㅠ ㅜ

2018-05-11 10:03:52

애매한 상황에서 듀란트 효과 때문에 분명 골스가 유리할겁니다. 휴스턴도 무서운 팀이지만 확률적으로 골스가 기복이 더 없을거 같네요.

2018-05-11 10:11:28

13년 이후 워리어스는 첫 2경기를 1-1로 시작한 점과 17시리즈 연속 원정에서 승리하고 있고 16년 파이널 이후 홈 15연승 달리고 있는게 로케츠에게 부담이겠죠..

2018-05-11 10:12:18

3점 터지는 팀이 이길거 같습니다

2018-05-11 10:16:22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리즈의 키는 하든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플옵무대에서 오락가락했던 하든이고 지금까지는 너무 과중한 짐이 주어졌었다는 변명거리가 있었지만

올 시즌은 옆에 폴이 있고, 2라운드에서도 그닥 좋지 못했지만 마치 골스에서 설설 농구하는 듀란트처럼

폴의 활약으로 비교적 편하게(?) 올라왔죠

그럼 이제 하든이 mvp클래스 보여줘야되고 또 그래야 골스를 이길수있죠. 특히 득점에서 클래스를

보여줘야합니다.  

2018-05-11 10:19:48

커리가 정상 컨디션이라면 윗분들 말씀처럼 휴스턴보다는 골스가 안정적이고 기복이 적어서 유리하다고 볼수있겠지만, 커리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면 글쎄요..

뉴올이나 샌안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올시즌 휴스턴은 올시즌 뉴올이나 샌안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팀입니다. 골스와 득점 쟁탈전으로 맞붙어도 결코 밀리지 않는 팀이 휴스턴이죠. 특히 듀란트가 문제이긴 한데, 듀란트도 정규시즌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반대로 휴스턴쪽에서도 아리자, 음바무테, 터커가 체력 감안안하고 죽자고 붙으면 골치아픈건 마찬가지라 봐야죠.

휴스턴의 로스터는 주력인 폴 하든 카펠라 고든 제외하곤 사실상 대 골스용 카운터 로스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휴스턴도 못이기면 골스는 저는 개인적으로 2000년대 어떤 팀들 가져와도 못이긴다고 생각합니다.

2018-05-11 12:17:17

하든도 부상때문에 재컨디션이 아닙니다.

2018-05-11 10:23:46

중요한건 루니의 존재라고 봅니다. 최근 휴스턴전에서 뛰었던 골스의 센터들에 비해서, 이번 플옵 내내 스위치 디펜스에서 보여주고 있는 실력이 훨씬 남다르죠. 그 퍼포먼스가 이어질수만 있다면 휴스턴이 골스 상대로 재미보던 패턴들이 생각보다 위력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 봐요.

2018-05-11 10:25:45

그그컨 형이

컨파가 첫 경험이라

 

경험많고 우승반지 많은 골스가 좀 더 강해보이네요.

게다가, 골스가 지금까지 보여준게 워낙 많아서

저도 골스가 유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엄청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부상없이, 오심적은 시리즈가 되길!! 

2018-05-11 10:40:53

제일 큰 문제는 요즘들어 폴이 커리에게 많이 털렷다는것이...

2018-05-11 12:12:16

클퍼시절부터 커리는 폴만 만나면 뭔가 잘하죠...

2018-05-11 11:10:15

아직 폴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습니다

2018-05-11 11:11:19

골스가유리해보이는데 골스도 그다지 변한건 없는거같네요

Updated at 2018-05-11 11:44:33

기어를 끝까지 올린 폴도 듀란트 만큼 무섭더라구요....

저는 그냥 1차전 잡는 팀이 올라갈거라 봅니다. 1차전 홈어드가 휴스턴에 있어서 휴스턴이 더 가능성 있다고 보구요.
4:1 이나 4:3 으로 휴스턴 승...
4:2 골스 승...
봅니다.

Updated at 2018-05-11 12:04:02

골스쪽만 놓고 보면 이궈달라와 루니가 전에 없던 변수일겁니다. 두팀 모두 수비에서 피터질거에요.

2018-05-11 12:03:37

 커리나 듀란트가 갑자기 눕지 않는 이상 골스가 우승합니다.

2018-05-11 12:04:24

커리가터저주면 골스승
하든이터저주면 로켓승

2018-05-11 12:58:07

듀란트가 30점씩 넣으면 절대못이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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