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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로서는 멜로영입이 두고두고 아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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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3:41:57

시즌 시작 전에는 빅3결성이라며 우승후보로 까지 거론되었었는데 막상 시즌에 들어서니 빅2.5 정도 밖에 안되었죠.
이렇게 까지 클래스가 내려앉을줄은 썬더는 물론이고 본인도 몰랐을겁니다. 심지어 이번시즌 30득점조차도 없지 않았나요?
플레이오프같은 큰경기에서는 제몫을 해주리라 기대했지만 오히려 정규시즌만도 못하네요.
만약 썬더가 1라운드 탈락한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폴 조지는 따날테고 멜로는 옵션실행해서 남겠지요. 다른팀 누구도 멜로에게 큰 계약제시를 할리 없으니까요.
그럼 썬더의 플랜은 매우 꼬여버리고 자칫 긴 암흑기에 빠질수도 있겠네요.
절친이자 한때 라이벌이었던 르브론은 아직도 날아다니는데(물론 르브론이 비정상적이긴 하지만) 멜로는 더이상 준수한 주전급도 아닌것 같네요.
썬더는 매우 골치 아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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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24 13:44:03

멜로는 지금 샐러리가 어떻게되죠?

WR
2018-04-24 13:46:47

28M 입니다. 사실상 10M 값도 못하고 있는데말이죠. 그냥 칸터를 계속 데리고 있는게 훨씬 나았을겁니다.

2018-04-24 13:51:20

칸터만이 아니죠 맥더맛도 보냈었는데... 둘이 훠~~~~얼씬 나았을것 같네요.. 결과론이지만...

2018-04-24 13:47:33

내년 옵트인 28밀입니다. 올해는 26밀이구요.

2018-04-24 13:44:19

그래도 리그 주름잡던 스타중 하나였으니 그 파워믿고 영입한건데..실질적으로 그 스타파워들이 플옵에서 통한적이 많았었고..오클입장에선 그럴만했다고 생각은 되네요

결과가 안나와서 그렇지..

Updated at 2018-04-24 13:45:17

2K 할때 2020시즌 FA멜로 데려와서 벤치스코어러로 쓰는데 쏠쏠합니다.. 딱 그정도로 뛰어주면 리스펙 받을 선수일텐데 말이죠.. 

2018-04-24 13:45:29

썬더가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다.초반에 빅네임 영입했다고 다들 기대했는데..

제 기량을 못 보여주는 선수가 제일 문제죠.

오늘은 정말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처참하네요.

2018-04-24 13:46:43

 멜로는 너무 느려졌네요. 옛날처럼 간결한 샷을 해보지도 못하고 포스트업도 잘했었는데 그것도 안 보이고

지금 멜로는 과거의 모습이 상당히 사라진 듯

2018-04-24 13:46:46

현재 웨이드롤 맡아야죠...이제는

2018-04-24 13:52:24

그러기엔 구단이 내는 샐러리가 10배라...

2018-04-24 13:47:57

영입당시에는 기대하는 분위기가 더 컸던 것 같고,

시즌 중에도 가끔 셋이 번갈아가며 터질때마다 우승후보라고도 얘기 많이 했었죠.

(특히 골스 잡을 때)

 

 결과적으로 아쉽게 되었지만...

미래를 예상할수는 없으니까요.

2018-04-24 13:49:29

제 기억이 맞다면 폴 조지 오고나서 러스와 폴 조지가 멜로 영입을 정말 원해서 오클 구단이

트레이드 패키지 만들어 데려온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러스가 재계약을 하지 않았던 상황이라

구단에서 슬쩍 눈치보고선 멜로를 데려온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멜로 데려오고나서 바로 러스와 재계약하지 않았던가요?

여하튼 이렇게 멜로 영입이 최악의 수가 될줄 당시 그 누가 장담했었을까요?  

2018-04-24 13:50:29

빅3는 맞죠. 아담스 포함해서

2018-04-24 13:51:07

이정도일줄은 참...

2018-04-24 14:05:14

 프리스티가 멜로 영입하면서 선수 상태, 오펜스 핏, 수비 문제를 생각 안했을리도 없습니다.

 

멜로 영입은 오클, 프리스티 입장에선 어쨋든 성공이라고 자평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멜로 영입의 큰 핵심요인 러셀의 재계약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아무도 떠올리지 않는 것 같지만 듀란트가 떠난 후 많은 언론들 팬들이 곧 서브룩 -> LA 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했었죠.   프리스티 입장에서는 하든, 듀란트를 놓친 후 러셀 마저 놓친다면 정말 절망 수준이었을 것 같아요.  리빌딩을 하려고 해도 아무리 미래의 MVP를 뽑아와도 스몰마켓이라 돈 없어서 놔주고, 스몰마켓이라 제발로 떠나고 다 떠나버리니까요.  이러한 백그라운드가 러셀+조지만으로도 불안해서 멜로라는 빅네임을 영입해서 확실히 재계약을 성사시키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해서, 플옵의 성패를 떠나 폴 조지의 거취를 떠나 오클의 핵심과제는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phi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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