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위긴스를 보면 부족한게 많아보여서 오히려 발전가능성이 한참 남아있죠

 
  2755
Updated at 2018-04-24 12:18:41

 특히 부족한게 피지컬적인 부분보다  멘탈 기술적인 부분이 많아서

 

모두가 서조던이라고 무시할때 저는 루키시즌에 d 조던의 올스타 예상했습니다

 

처음 3~4년간은 별로여도 연차가 쌓이고 여유가 생기면서  갑자기 스텝업하는경우 종종 있습니다

 

 

선수의 성장이 루키부터 계속 일정한 상승세로만 가는게 아니고 오히려 하락세로 가는경우도 있죠

 


타이릭 에반스는 루키시절부터 20-5-5 찍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위상이 내려갔죠...

 

참고로 에반스 신인왕때 스테판 커리는 

에반스 제닝스 보다 아래였습니다    

밀워키 플옵진출에  제닝스가 중심에 있었구요

 

위긴스는 몇년  봐야해요 커리처럼 터질수도 있죠

 

근거는 위긴스의 플레이 기본은  잘잡혀있습니다

 

트위너가 아닌  정통파 삼번으로서 이상적인 신체조건

31
Comments
2018-04-24 12:07:08

에반스경우는 부상으로 인한 운동능력 상실이 있었으니까요 사실 운동능력을 잃는 부상이후 기량하락은 당연하고 오히려 유지하거나 발전하는 것오 신기한 사례죠

WR
2018-04-24 12:13:52
에반스는 부상전에 기량이 하락했습니다..... 커즌스 오면서 롤 문제도 생겼구요 둘다 좋아했던지라.....

 

레이커스와의 최종전 이후에 홈구장 이전하고나서부터 슈팅난조후 기량하락...

2018-04-24 12:29:17

신한님 특별히 글씨 색상을 빨간색으로 설정을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많은 코멘트 사이에서 잘 눈에 잘 띄게 하는 목적으로 만약 하시는 것이라면 그런 효과는 분명 있지만, 코멘트를 보는 분들이 눈에 피로감을 느끼고, 가독성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으니 기본적인 색상으로 코멘트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04-24 12:34:00

색깔 자제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2018-04-24 12:34:08

에반스는 당시 킹스가 60픽으로 뽑은 토마스가 생각보다 잘해주고 또 마커스 쏜튼이라는 득점력 뛰어난 가드도 생기다 보니 셋을 한꺼번에 키우겠다고 욕심내다 꼬였죠. 포가보던 에반스를 3가드 돌리겠다고 스몰포워드로 올려버렸는데 당연히 제기량 발휘 못하고 이후 잦은 부상도 그때 몸에 무리온게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구요

WR
2018-04-24 12:37:03
당시에 푸지터라는  168cm  득점형 포가도.. 에반스 포지션 전향은  jumper 장착이 안되서 .

 

기본적으로 슬래셔가 기본이었는데 점퍼는 존월의 기복과 비슷...

2018-04-24 12:07:55

이상하게 커리가 늦게 터졌다는 편견이 많은데 커리는 데뷔때부터 잘했던 선수입니다.

3년차때 부상으로 많은 경기 빠지면서 주춤했던거 빼면 항상 잘했습니다.

에이스인 몬타엘리스가 있었기 때문에 평균 20점 못 찍은거고 엘리스 나가자마자

평득 20넘겼죠. 엘리스때문에 볼륨은 적었지만 데뷔때부터 최고의 슈팅효율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위긴스가 성장 가능성이 아직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커리는 적당한 예가 아닙니다.

WR
2018-04-24 12:10:52
잘하긴 했습니다.... 다만 지금의 위상을 생각하면 잘했다의 기준치가 다르죠 루키시즌 제닝스 에반스에 비하면... 세번째였습니다
Updated at 2018-04-24 12:23:51
연차가 쌓이면서 스탭업하는건 당연한거죠. 하지만 루키시즌 기준으로 봐도
팀의 에이스를 맡은 제닝스,에반스에 비해 임펙트는 부족했지만 실속을 따지면
그리 뒤질게 없었단거죠.
 
커리 17.5점 5.9어시 TS 56.8%
제닝스 15.5점 5.7어시 TS 47.5%
에반스 20.1점 5.8어시 TS 52.9%
 
그리고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커리는 뒤늦게 펑터졌다기보다는 데뷔시즌부터 리그 평균보다 뛰어난 선수였고 경험이 쌓이고 팀의 중심이 되면서 점진적으로 위상이 오르면서 리그 대표선수가 된거라 본문에서 얘기하시는 경우와 다르다는 겁니다. 디조던은 얘기하신 경우에 부합하지만요.
WR
2018-04-24 12:22:56
커리는 테이텀과 참 비슷했던거같네요^^ 몬타엘리스는 커리 성장에 방해만 된거같아요 화려하긴 했지만 실속이 ..
2018-04-24 12:13:23

시즌 막판,

커리와 에반스의 신인왕 경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즌 전체로 보면,

에반스,커리,제닝스의 3파전이었는데..

 

에반스가 시즌 내내 꾸준하게 잘 한데 비해,

 

제닝스가 50+득점 폭발 한 번 하고,

시즌 초반 확 앞서 나가는 분위기이다가..

중반부터 주춤하고 하락세 타면서,일단 밀려났고..

 

커리가 시즌 초반 못 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에반스,제닝스만큼은 아니다가..

시즌 중반을 거치면서 급상승세를 타고,

시즌 막판까지 주욱 엄청난 활약을 했죠...

 

결국 

시즌 후반부의 커리냐

주욱 잘한 에반스냐의 경쟁에서..

에반스의 승...

 

2018-04-24 12:15:00

당시 커리는 올시즌의 테이텀이 비슷한 위치가 아닐까 하네요. 로이급 이지만 위에 다 잘하는 애들이 주목받는

WR
2018-04-24 12:18:12
커리는 확실히 테이텀과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에반스는 시몬스 ..미첼은 제닝스보다 너무 잘하고 있어서...
WR
2018-04-24 12:17:00
제닝스 계속 잘했습니다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루키에 4번(10~11월, 12월, 1월, 3월.....

 밀워키에 플옵간건 보거트와 제닝스 투맨게임은 밀워키의 생명줄이었죠

Updated at 2018-04-24 15:37:40

제가 이 때 판타지 리그 팀에

제닝스를 데리고 있어서,

중계도 볼 수 있는 건 다 보고,

스탯은 거의 매일 확인했는데..

 

게임로그 일일이 따질 필요도 없이,

월별 기록만 봐도,

시즌 중반부터 폼이 떨어진 것이 확 나타납니다..

 

11월: 22.1득점 5.6어시스트,FG 42%,3FG 49%(여기에 55득점 경기 포함)

12월: 16.7득점 6.5어시스트FG 37%,3FG 32%

 1월: 14.2득점 6.6어시스트 FG 32%,3FG 35%

 2월: 10.7득점 5.5어시스트 FG 30%,3FG 31%

 3월: 14.1득점 5.1어시스트 FG 38%,3FG 40%

 4월: 13.8득점 4.5어시스트 FG 36% 3FG 28%  

 

월별 평균 득점의 하락폭도 크고..

필드골 성공률도 아무리 루키 가드라도 30%대..30%초반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당장 라이브로 본 경기들의 모습도..

난사가 너무 심했어요..

특히 전혀 밸런스가 안 잡힌 불안한 자세로,

직사포로 날아가는 스텝백 점퍼를 비롯,

괴상한 롱2를 자꾸 던졌고..

안 던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55점 폭발에,12월까지만 해도 신인왕 1순위로 꼽히다가..

시즌 중후반부엔 완전히 밀려난 것 분명합니다..

 

12월까지는 몰라도,

그 이후에 이번달의 루키로 뽑힌 것은

당시 동부 루키들의 수준이 떨어진 게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2018-04-24 12:13:54

잘하긴 했어도 그보다 더 고평가 받던 유망주들이 분명히있엇으니까요.

2018-04-24 12:08:19

올라디포보면 위긴스도 성장가능성은 있습니다.

2018-04-24 12:09:43

본인이 더 발전하던지 아니라면 더 좋은감독을 만나야할것같습니다

2018-04-24 12:13:21

반대로보면 4년내내 그 부족한 면을 채우지 못했다는 얘기도 되죠.

별개로 툴 자체는 좋다고 보는 쪽이라, 1ㅡ2년 내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2018-04-24 12:21:34

별로 공감이 가는 얘기는 아니네요

WR
2018-04-24 12:24:40
공감은 당연히 안갈겁니다몇년후에 뵙겠습니다(^^;)
2018-04-24 12:22:18

편견일수도 있는데 위긴스는 기대하게끔 하는 그런면이 부족한 것 같네요.

저도 데뷔 전까지만해도 위기위기 해서 엄청 기대 많이 했었는데..

2018-04-24 12:28:18

플레이보면 시야도 좁고 슈팅효율도 그리 좋지 않은데.. 보통 이런 부분은 조금씩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비큐의 한계인 경우도 많더군요.
득점도 어느정도 부분에서 한계에 막힌 느낌이고. 4년 뛰었는데 내년에도 별 발전 없으면 슈퍼스타급은 아니라는 생각이 네요

2018-04-24 12:36:23

전 최근 수비에 주력하는 위기를 보면서 터지려면 더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중입니다.

본인이 어떤 형태의 선수가 되고 싶은지 정한거 같아요.

아마 내년 시즌에 공수 체력 안배가 좀더 세련돼지면,

떨어진 야투감도 돌아 올거라 봅니다.

WR
2018-04-24 12:38:16
공격보다 수비중심이니  야투는 언젠가 해결되요
2018-04-24 12:37:41

저정도 기회를 받고서, 저정도 안 터진 최상위 픽도 굉장히 드물겁니다. 디조던과의 비교는 넌센스입니다. 디조던은 2라운더에 선수 초년은 출장도 거의 못했죠. 반면 위긴스는 40년간 82경기 36분을 usg25를 넘기면서 엄청난 푸쉬를 받아왔습니다.

Updated at 2018-04-24 12:39:36

성장이 느린건 사실인데..

올시즌 욕먹는건 과한것도 사실이죠..

 

위긴스의 문제는 경쟁심 투쟁심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이게 해결이 되는순간 바로 터질거라고 보는데

해결이 안되면 계속 하향세 타다가 사라지겠죠.. 

 

타운스,버틀러,티그같은 선수들이 오면서 자신은 롤을 빼앗기고 

다른 선수들은 잘하는(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갈수록 위축되는거 같음...

이게 다 같은 팀 선수끼리도 경쟁하고 투쟁해서 더 잘해서 이겨나가야 하는데 그게 부족.. 

 

2018-04-24 12:50:02

볼때마다 느끼지만 소위 '맘바마인드'라고 하는 그 공격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제가 말아먹었습니다. 근데 던질 만한 공이었어요.'

이런 부분이 코비나 미첼에 비해 아쉽습니다. 

2018-04-24 12:51:40

성장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일단 하드웨어 대비 리바 스틸수치가 엄청낮져
그얘기는 의지 부족으로 역대급스윙맨중 득점외 나머지부분이 저렇게 떨어지는 사례가 없어요
지금 득점이 떨어진건 포제션 문제가 맞는데 득점외의 부분에서 신인때부터 성장이 별로없다는건 한계의 봉착이라고 봅니다 재능이 거기까진거죠
재능은 타고난 것 + 노력인데 특히 후자가 부족한경우가 아닌가 싶네여 비큐도 막높아보이지 않고

솔직히 위긴스보고있으면 90년대 제리스택하우스 떠올라여
스택하우스도 딱저런 스탯이었죠 득점력좋은데 운동능력대비 다른수치들 엄청낮고 per떨어지는 유형

2018-04-24 13:00:12

커리랑 비교는 좀 안 맞는게 커리가 늦게 터졌다는 건 

일반적인 포텐이 터져서 확 성장했다 수준이 아니라 

S급이 되었다라는 걸 지칭하고 커리는 이미 2년차부터 PER이나 TS를 보면 A급이거나

리그 특급 슈터의 2차 성적을 찍고 있었어요. 

2018-04-24 13:30:56

 기대하고 있지만 솔직히 맥시멈급 플레이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터질꺼면 벌써 터졌어야 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