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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월의 올 시즌은 업다운이 참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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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02:41:59

지난 시즌 올느바 써드팀에 오르면서 새로운 전기를 쓰는가 싶었는데...

 

시즌초반 부상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경기력 -> 다시금 부상 후 -> 빌-사토란스키 중심으로 잘 나가는 팀...

 

중간에 고탓의 코멘트 관련해서 팀 1옵션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사건도 있었죠. 그런 와중에 플레이오프에서는 다시금 누가 위저즈의 에이스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네요.

 

다시금 토론토 원정으로 넘어가긴 하는데... 적어도 플옵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어느 정도 증명해내면서 자존심을 되찾는 듯한 인상입니다.

 

거참 인생 모르겠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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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24 02:43:59

맞습니다. 월 없었음 워저즈 스윕 당했을겁니다. 이 시리즈에서 현재 최고의 선수는 누가 뭐래도 월이죠.

2018-04-24 02:44:14

사실 중간에 잘나가던 것도 중간에 빌 등이 과부하가 걸리면서 결국 내리막이었죠. 월도 복귀하고 나서 부상회복이나 적응때문에 조금 부진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플옵들어와서는 다시 잘해주고 있으니...

 

결국 현재 워싱턴은 월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4-24 02:50:48

그래도 아직은 월의 팀이니까요
사실 이선수가 원래 기복이 있는 스타일인데 작년이 그 기복의 하한점이 좀 높았죠.

그래도 리딩 측면에서는 부진이 잘 없는 선수라, 요즘엔 한번씩 집나가면 돌아올 생각을 않는 3점만 좀 개선하면 내년엔 다시 올느바 경쟁에 불을 붙일거라 봅니다.

2018-04-24 02:59:41

애증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2018-04-24 03:15:04

누가 뭐래도 워싱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월 이라 봅니다.
특히나 풀옵에서는 더더욱이 말이죠.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리즈가 마무리 될지 기대 되는 바 입니다!

2018-04-24 03:29:46

혹시 고탓이 어떤 언급을 했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찾아보고는 있는데 검색에서 안나오네요.

WR
2018-04-24 03:42:26

고탓이 월 없이 치른 경기서 위대한 '팀' 워크에 의한 승리를 거뒀다라고 이야기했고, 여기에 월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적이 있습니다.

 

고탓은 그 누구보다 자기가 떠먹여준 선수라는 식으로 언급하기도 했었구요

2018-04-24 03:48:44

그런적이 있었군요 

하지만 지금도 같은 팀에서 뛰고 있고 한걸보니 잘 마무리가 되었나보네요.

WR
2018-04-24 03:56:21

넵,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고탓이 누가 누굴 욕했다고 그러냐는 식으로 대응했던 것까지만 알고 있네요.

2018-04-24 10:30:13

둘이 식사 같이 했던가 술 같이 먹었던가 하면서 풀은 걸로...

2018-04-24 04:20:51

저번에 어떤 매니아분이 설레발 치시면서 이팀은 오토 포터의 팀이라 했던게 생각나네요

2018-04-24 07:34:28

아마 시즌초 월빌 동반부진하고 오포쥬가 먹여살려서 이팀에 진정한 맥시멈은 오포쥬였다는 걸로 기억하네요....

2018-04-24 05:43:37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규시즌 8등으로 마쳐도, 플옵에서 업셋하면 다 잊혀지기 마련이죠.

2018-04-24 08:48:33

빌 중심으로 잘나갔던건 초반 몇게임이고

그 다음부터는 워싱턴이 볼핸들러가 2명(사토린스키, 빌)밖에 없다는 걸 알고

볼핸들러에게 강한 푸싱을 가해 그 후 성적은 평범해진걸로 압니다만....

2018-04-24 09:00:56

사실 제법 오랫동안 선전하긴 했죠 한동안 동부 3위에 머물렀으니. 근데 빌이 지쳐서 폼이 떨어져 패가 늘다가 시즌 후반엔 애틀 멤피스 같은 탱킹팀한테 가비지 패할정도로 경기력이 심하게 내려왔더라구요

2018-04-24 09:12:40

애증의 존재입니다 정말..이번에 업셋 해주면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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