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시몬스의 슈팅력...?!
안녕하세요. 어릴때 구기종목을 보다가 이런 생각을 종종 해봤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국대 스트라이커면 최소한 지금 우리나라에서 축구 가장 잘하는 50인 안에는 너끈하게
드는건데. 왜 우리학교에서 젤 잘하는 애보다 드리블을 못해보일까... 물론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허술한
생각이지요... 지금에 와서야 쉽게 얘기해서 상대편 수비가 그만큼 잘하기도 하고 국대경기 자체가 그만큼
빡세?기 때문에 그렇다는걸 알게됬죠... 실제로 유튜브에서 선출이 아마츄어를 상대하는 영상을 통해
많이 증명이 되기도했구요...
최근에 시몬스를 보다보면 참 신인답지 않게 잘하더군요.. 그런데 이 선수가 슛이 없어 많이들 걱정을하시죠..
슛이 없다고,, 자유투도 없고.... 그래서 생각했던게, 뭐 슛을 상회하는 엄청난 능력이 잇어서 최고리그인 nba에 왔고, 그중에서도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거겠지만, 한편으로는 수많은 선수들 중 최고의 포텐셜로 꼽히는 선수가, 제 기준에선 농구의 기본으로 생각되는 슛이 없을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건데요! 시몬스같은 선수가 한국 고등학교 선수들과 경기하면 롱2, 삼점슛같은 항목의 야투율이
급격하게 높아질까요!? 골밑 근처에서 하는 다른슛이야 뭐 거의 다 집어넣을 것 같구요(훅슛같은거)... 아니면 애초에
슈팅 메커니즘?(잘은 모르지만요...)이 잘못되서 그런 슛같은 항목들은 별 차이없을까요!? 물론 수비컨테스트
차이가 크니까 당연히 제가 말씀드린 점퍼 야투율도 무척 높아지긴할텐데, 고등학교선수들이랑 하면
시몬스가 듀란트급 슈터가 될수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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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대학때 경기에서도 슛은 못 했던거 생각하면 아닐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