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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디 vs 클블 풀게임 재방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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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4-23 22:03:47

1. 루감독은 그저 농구를 좋아하는 매니아인들과 별다를게 없어보인다. 

상대팀 라인업에 따라 밸런스조차 못맞추는 사람이 정말 세계최고의 농구리그 감독이 맞는걸까?

 

2. 러브는 문제가 있다. 아무리 대디어스 영, 터너, 사보니스가 상대라도

저렇게 부진한건 몸상태에 뭔가 문제가 있지 않고서야?

 

3. 릅이 쉴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없어보인다

그나마 믿을만한게 클락슨과 제프그린의 1:1 파생능력

그 외에는 그저 르브론의 패스를 기다리는 캐치&3점 슈터뿐

 

4. 클블팬들은 좀 민감할수도 있지만 

카이리 어빙만큼 르브론에게 어울리는 창은 지금까지 없었던거 같다

 

 

5. 그런데도 혼자 캐리해서 이기는거보면 대단하긴 정말 대단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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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4-23 22:06:52

경기에 진 인디 감독이 더 별로 아니었나요? 클블 수비전술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던데요.

Updated at 2018-04-23 22:12:02

5번에서 혼자 캐리했다는 게 르브론 이야기인가요?

 

르브론이 맞다면 혼자 캐리한 건 절대 아닌 것 같은데요. 물론 전반전까진 분명 빡브롱 모드가 엄청났고 경기를 캐리했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후반전 들어서 빡브롱 모드의 날카로움이 급격하게 사라졌죠.

 

공을 잡아도 페인트존 안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버거웠는데 동료들이 3점슛으로 캐리해줘서 비등비등하게 간 거고 결정적으로 상대팀 올라디포가 부진한 것도 크다고 봅니다.

 

암튼 르브론 혼자 캐리한 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동료들 덕을 많이 본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4-23 22:06:08

르브론한테 어빙만한 파트너는 없었죠. 앞으로도 없을거구요

Updated at 2018-04-23 22:09:16

5번은 4차전만을 봤을 때는 어울리지 않는 문장입니다.

3경기까지는 매 경기 최대 2-3명 정도 말고는 제 몫을 하는 선수가 없었지만

드디어 4경기만에 롤 플레이어들(특히나 플옵 초짜들)이 약간씩 경험치 먹고 

조금씩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Updated at 2018-04-23 22:10:52

건강한 드웨인 웨이드냐 카이리 어빙이냐 하면 전 그래도 웨이드 고를래요
공격에서 시너지가 어빙이 나아 보이지만 웨이드-르브론의 그 핸들러 압박수비는 정말....
쓰고보니 창이라고 하셨네요 그러면 어빙 맞다고 봐요

2018-04-24 00:00:11

동감입니다.
사실 어빙과 릅도 공격 시너지 측면에서는 크게 나는것은 아닌지라..
어빙은 아이솔이고 릅과 패턴이 크게 뛰어나진 않았죠. 릅 체력을 세에브하면서 어빙의 원더풀한 아이솔로 공격을 커버해서 그렇지..
웨이드랑은 스페이싱이 조금 문제였지만 히트 릅은 3점도 좋았고 웨이드도 어느정도 3점은 장착했었죠.
거기다 최강의 속공 듀오였고, 수비는 조던 핍 이후 최고의 백코트 듀오였죠.

2018-04-23 22:12:24

클락슨,낸스쥬니어,그린보면 벤치가
나쁜거 같지않은데 출전타이밍이나
시간분배가 안좋은거 같아요

2018-04-23 22:45:16

클락슨,그린은 오늘만 괜찮았던거고 그전까지는 전반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더 쓰면 손해모드였죠

2018-04-23 22:31:09

매니아인보다 루감독이 잘한다고 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2018-04-23 22:47:10

시리즈 내내 러브가 문제가 아주아주 큰 것은 사실이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선수는 아닌데 말이죠. 늘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사랑이.

2018-04-23 22:50:36

루감독이 패배한 경기 분석해서 다음 경기 준비해오는 것은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경기 내에서 섬세함이 떨어지죠.

 

안 풀릴 경우의 로테이션 조정, 작전타임 타이밍, 교체 타이밍 등.

 

정규시즌에서 제알이 올라디포에게 영혼까지 털릴 때 끝까지 밀고 나가서 그대로 패배했고

 

이번 시리즈에서 지난 경기 코버가 파울트러블 걸리고 계속 털리는데도 안 바꿔줬죠.

 

오늘 러브가 계속 털려도 잠시 바꿔서 분위기를 바꿔볼 만 한데 끝까지 믿음의 농구를 시전했구요.

 

5번은 오늘 경기의 경우 르브론, 코버, 클락슨이 잘해줬죠.

 

코버, 클락슨 외곽포가 시원하게 안 터졌으면 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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