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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를 살리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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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0:58:30

지금 많이 부진하지만 러브를 포스트업에서
1:1로 하는 전술 보다는 르브론과
픽 앤 팝이나 픽 앤 롤 를 하면서 공간창출
3점 이나 중거리 슛을 노리면서 쉽게 쉽게 공격을 하면 부상이후에 부담되는 몸싸움이나 체력에서많이 도움 받고 공격감도 찾을꺼라 생각됩니다
제일 잘하는 선수 둘이서 공격전개를 함께 하는 게 제일 좋은대 왜 너 한번 나 한번 할까요
그리고 그둘이 공격할때 비는 공간에서
제이알이나 후드 코버가 3점 던져주면
편하게 할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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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23 20:59:07

그냥 슛이 안들어갈 뿐이죠. 슛감만 찾으면됩니다. 손가락 부상 여파도 있는것 같습니다.

2018-04-23 21:02:33

인디가 수비를 잘해서요.

2018-04-23 21:02:40

지금도 3점슛 기회는 잘 잡고 있는것 같아요. 말씀하신 하이스크린 픽 전술도 많이 나오고 있는것 같고.. 루 감독이 못한다 못한다 하는건 벤치 전술이 몹시 허술하고 르브론 갈아넣는 것 때문에 그런거지, 주전 공격 전술은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3점 일변도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지금 클블 로스터에서는 3점 일변도가 필요한 로스터 이기도 하구요.

2018-04-23 21:05:56

인디의 터프함에 상당히 고전하는거 같네요. 손도 발목도 안좋고, 고질적인 허리, 무릎 부상도 있어서..

2018-04-23 21:08:07

사실 러브 문제는 르브론과 뛸때보다 르브론이 쉴때 해줘야될 선수가 못해주는 영향이 크죠

어쨌든 2옵션이라 르브론이 쉴때는 기본적으로 러브 옵션으로 가는데 드리블이 되는 선수가 아니니 기본적으로 포스트업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는데 자리를 못잡으니 볼투입이 늦고 공이 안돌고 정체되는 상황에서 시간 안남으면 막슛이 되고.. 러브에게 아쉬운 점은 르브론의 휴식시간을 보장해주는 공격옵션 역할을 못하고 있는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8-04-23 21:13:17

이건 클블왔을때부터 문제인지라..
지금 딱히 바끨것 같지 않네요.
매시즌 러브와 어빙의 시너지는 거의 없었죠. 어빙은 아이솔이 뛰어난지라 릅이 빠져도 공격은 어느정도 되긴하는데.. 팀을 살리는 역할은 못하줬고 러브랑은 딱히 연계플레이가 없었죠. 러브도 릅이 있을때는 호흡이 딱딱 맞아 떨어지고 1쿼터 여포처럼 잘해주는데 릅이 빠져버리면 공격을 이끌어주질 못했죠.
그냥 이번 시리즈 최대한 슛감을 살리길 바래봅니다. 지난시즌 보스턴시리즈처럼 자신감 있으면 좋으련만..

2018-04-23 21:16:14

뭐 그렇긴하죠 어빙과 러브 자체는 시너지가 전혀 안났고 작년 러브 골밑옵션 잘 통할때 엔트리 패스 넣어주는 것도 가드들이 아닌 거의 르브론이긴 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안에서 자리를 못잡는 러브 문제도 있긴하지만 엔트리를 잘 못넣어주는 선수들 문제도 있죠

2018-04-23 21:10:09

솔직히 지금 클블 팀 사정상 러브를 완젼히 살리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는 러브의 기복과 실력이 다운된것 같은 느낌이 팀사정상 떠맡은 5번롤이 원인이라 보는데 이게 리바운드와 스페이싱 3점이라는 부분에서는 맞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맞지 않으면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기복이 생겨버리는것 같아요 아마 러브한테 맞는 러브의 약점을 가려줄 빅맨 파트너를 찾지 않는이상 러브를 완벽히 살리기는 좀 어려울것 같네요

2018-04-23 21:18:10

제가 부상때문에 고생해봐서 러브의 느낌을 아는데 뛸 수 는 있어도 정상적인 상태 아닐겁니다. 경기보면 중간중간 멈춰서 아픈 곳을 만지던데 상태가 안 좋은거 같아요. 대부분의 스포츠는 일부분을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 곳만 다쳐도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살리기 어렵겠지만 시리즈를 빨리 끝내고 러브에게 부상을 회복할 시간을 주는게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4-23 21:26:46

지금 상황에서는 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수비와 활동량이 좋은 5번 파트너를 붙여주는 거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즈루가 리딩 부담으로 시즌 초에 죽을 쑤다가, 론도 등장 이후 리딩과 수비부담을 덜어내고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는 것을 보니 팀원 간 조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고 있는 중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르브론 남고, 운좋게 상위 픽 걸려서 혹은 알트만의 마법으로 젊은 빅맨 하나 물어와서 러브 옆에 붙여주고 다시 한번 시작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018-04-23 21:31:12

수비는 매우 부족하고 심지어 스피드도 떨어지지만, 그것을 보완할 정도로 러브는 다재다능한 빅맨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최상급의 보드 장악력/컷 인/패싱, 사이즈 및 포지션 대비 최상급의 슛팅을 갖고 있는 엘리트 빅맨이죠.

조지 힐을 계속 안고 간다면 르브론과 더불어 러브를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는 존재하니, 활동량 좋은5번만 하나 물어왔으면 될거 같습니다.(물론 빅맨 수급이 매우 어려워보이지만)

2018-04-23 22:26:07

시즌초에 러브가 제2전성기처럼 계속 날라다녔는데.. 그때 클블 전술이 지금과 아주 다르진 않을텐데 골골대네요.. 플옵은 플옵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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