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
Xpert

르브론, 다른 팀 갔으면 합니다..

 
  5109
Updated at 2018-04-23 21:07:23

제 닉으로도 알수있듯이....

코비의 올드팬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레전드가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실력이 훅 갔을 때의 심정을 잘 압니다...

그래서 휴스턴 응원도 안하고, 댄토니 나오면 심한 욕부터.....;;;

코비 하나로 족합니다.. 레전드 선수가 혹사 여파로 부상당하는 건요...

부디 다른 팀 가서 보호 잘받고, 선수생활 5년 더해서 잘 은퇴했으면 해요..

플옵이고 뭐고, 부상당하면 팬들 입장에서 다 부질없습니다. 

30
Comments
2018-04-23 20:42:58

다른 팀 간다고 혹사 안 당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문제랄까요.

WR
2018-04-23 20:46:04

미네소타, 휴스턴만 안가면 되요.

2018-04-23 21:01:41

댄토니 감독님도 올시즌 혹사가 심했나요??

WR
2018-04-23 21:06:29

선수 플레잉 타임 보시고 오시면 될듯해요...

 

8인 로테 여전합니다.. 

2018-04-23 20:43:10

저도 동의 합니다 그냥 말년까지
결승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클리브랜드에 우승가져왔으니..
말년까지 멋진모습 보여주고 은퇴하기를

WR
2018-04-23 20:48:16

결승 안가도 되요.. 건강히 은퇴하면요...

Updated at 2018-04-23 20:45:17

근데 선택의 여지가 상당히 좁은 편이죠.

왠만한 팀들은 이미 샐러리가 다 차 있고, 샐러리가 빈 팀들은 대부분 약팀들이고.

루머가 나오는 팀들 중 하나인 레이커스는 험난한 서부를 뚫을만한 깜냥이 못 될 것 같고, 필라델피아는 젊은 선수들과의 조화 문제도 그렇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방해가 될 소지가 있어 필라델피아 프론트가 탐탁찮게 여길 것 같아요.

Updated at 2018-04-23 20:45:23

르브론 개인팬이 아닌 클리블랜드 팀을 응원하는 팬에게는 너무 가혹한 글이 아닌가 싶네요.

 


2018-04-23 23:13:44

확실 히 클블팬이라면 르브론 잘 관리해줄 좋은 감독 좀 구해줬으면 좋겠어요란 말이 나오겠네요. 르브론을 떠나보내기 보다는요.

2018-04-23 20:46:32

르브론은 어느팀을 가나 맥스를 받을 선수고 맥스를 받는 선수는 팀의 명운을 쥐고 있는 선수라 관리 받기가 쉽지 않죠. 플옵에서는 더더욱이요. 정말 관리받고 싶으면 와데처럼 커리어 마무리 할 준비를 해야겠지만 그건 글쓴분도 르브론도 원하지 않겠죠

2018-04-23 21:54:06

요즘 리그 트렌드는 관리와 집중입니다.
맥시멈급 선수 중에 르브론처럼 굴려지는 선수가 잘 없어요...

웨이드는 부상으로 인한 기량하락으로 인해 출장시간이 줄어든거지 관리받은게 아닙니다.

듀란트, 커리, 하든, 서브룩과 같은 mvp컨텐더들 출전 경기수와 출전 시간이랑 릅이랑 비교해보세요.

컨텐더급팀들은 맥시멈급 선수들을 철저하게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그게 트렌드에요. 이기려고 에이스급 쥐어짜는 팀들은 컨텐더 팀 중에 없습니다.

Updated at 2018-04-23 22:43:10

맥시멈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관리하는 건 휴머니즘 적 목적이 아니라 구단의 장기적인 성적을 관리하기 위함일 텐데 클블이 그런 유인이 있나요..?

1. 릅외에 샐러리 먹는 자원들이 모두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이유
2. 사치세는 엄청 물고 있어서 미래가 결코 밝지 않은 이유
3. 르브론이 떠날 수도 있는 이유
등으로 인해
정규시즌이면 모르겠는데 플옵에 르브론 관리해서 클블이 남는게 없습니다. 현재의 플옵을 이기지도 못하고 내년, 즉 미래가 된다해도 전력을 보강하기도 어렵죠. 넷츠픽이 대박 터지면 모를까.. 그리고 당장 1라 탈락하면 르브론이 클블에 남을까도 의문입니다.

르브론이라는 위대한 선수의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는 감성적인 이유 말고는 출전시간을 관리할 이유가 없을 겁니다. 현실이 그렇죠.

2018-04-24 07:13:55

아니요 장기적인 목적 때문이 아니라 선수의 능력을 최대한 뽑아먹기 위해서 관리하는 겁니다.

농구 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프로스포츠에서 보여지는 추세가 그렇습니다. 르브론을 잘 뽑아먹기 위해서 그의 출장시간과 출장경기를 조절하는게 트렌드라는 겁니다.

그 트렌드를 역행하는 팀은 캐벌리어스랑 팀버울브스 밖에 없어요.

2018-04-24 07:19:54

최근 두어시즌의 르브론을 보면(특히 플옵에서) 1쿼터 경기력과 4쿼터 경기력이 극심한 격차가 보여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워낙 동적으로 변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출전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체력이
유지되기 쉽지 않습니다.

챔스 8강에서 메시는 산책을 하고 바르샤는 탈락했습니다. 핵심선수의 체력관리가 그만큼 중요한게 요즘의 트렌드라는 겁니다.

감성적인 이유가 아니라 양질의 경기력을 위해서라도 출전시간 관리는 필수입니다.

2018-04-23 20:47:30

올 시즌 플레이오프도 아직 안 끝났는데 좀 시기상조 아닐까 합니다. 토론은 할 수 있지만 그보단 플옵에 더 집중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8-04-23 20:52:29

저는 1-2년 덜 뛰더라도 굵직한 커리어를 추가했으면 합니다. 우승, 파엠, 시엠, 퍼스트팀 등이요. 커리어 추가없이 누적만 쌓는 것보다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리받으면서 커리어까지 추가하면 팬으로서 최고고요.

WR
2018-04-23 21:02:20

코비가 그거 하려다가 그리된겁니다..

릅은 할 만큼 했어요. 

2018-04-23 22:43:50

저는 만약 올해 우승 실패하면 클블보다 더 우승 가능한 팀으로 옮겼으면 합니다.

전력도 강하면서 관리도 받을 수 있는 팀이면 더 좋고요.

물론 부상없이 뛰는게 가장 중요하긴 하죠.

Updated at 2018-04-23 22:53:43

문제는 르브론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고 우승 가능한 팀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팀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죠.

2018-04-24 14:57:31

동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이 페이컷을 해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이제 수비에서 많은 약점을 보여주고 있고 연차 생각하면 페이컷을 해도 비난 받지는 않을테니깐요.

2018-04-23 21:00:50

페이컷 하고 다른팀 가면 욕 무쟈게 먹겠지만 차라리 그게 좋아보이네요

릅 별로 안 좋아하는데 편하게 농구하는릅도 보고싶죠ㆍ

2018-04-23 21:19:04

저는 또 이적하면 더이상 응원은 안할것 같습니다. 마앰-클블 까진 응원했지만 이 이상 옮기면 휴스턴으로 갈아탈까 생각중입니다.

2018-04-23 21:25:18

필리가면 로테 잘될거가툰데

Updated at 2018-04-23 21:45:08

개인적으로는 올해 필리가 동부재패한다면 그 순간 우승 역량권 팀인데
듀란트의 선례가 비난은 쓰지만 큰 결실을 준걸 보고
르브론 자신도 그러한 튼튼한 동아줄 찬스를 쓸 것인지 아닌지
궁금하긴하네요 사실 르브론 클래스면 3회 우승은 스스로 흡족할 수가 없거든요
개인적으로 네츠픽 신인이 대박터져서
르브론버프로 바로 내년부터 플옵에서 같이 활약하는걸 보고 싶은데..

솔직히 올해 이후 주후 몇년동안 우승이 가장 손쉬운길은
엠비드 시몬스와 합쳐서 동부 압도적인 넘버원 팀이자
서부의 골스나 휴스턴과도 대등하거나 오히려 더 강한 전력의 팀을 즉각 꾸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동부의 넘버원이라도 서부의 최강 팀에게 약-간 밀리는 느낌도 단번에 역전시키고요

무슨 선택을 해도 르브론이 얼마나 향상심과 명예욕이 있는지를 오래보다보니
이젠 그 허슬정신에 존경심도 좀 들고.. 기분 묘하네요
저 괴물급 몸뚱이 출현은 정말 반세기 한번 꼴인데
만약 몸의 고장 때문에 오래 못보게 되는건 싫고.. 무조건 치트키 쓰는것도 좀 그렇고..

Updated at 2018-04-23 21:55:51

선수 본인이 가고 싶어도 필라델피아 프론트에서 거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시몬스와 엠비드의 성장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들도 자아가 있겠죠.

르브론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기들 힘으로 우승하고 싶은 야망 말입니다.

2018-04-23 21:49:36

랄이 카와이나 폴조지를 얻는다면 아주조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승전력이 아니라면 잔류할걸로봅니다 80%이상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4-23 21:53:14
- 본 게시물은 읽기 전 주의를 요하는 게시물로서 내용이 가려져 있습니다.
- 아래 주의문구를 확인하신 후 버튼을 클릭하시면 게시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경구문구는 재열람 편의를 위해 첫 조회시에만 표시됩니다.
혐오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8-04-23 22:35:08

릅-커리 조합은 수많은 NBA팬들이 상상해보던 이상적인 조합이죠. 다만, 듀란트의 앞길을 늘 가로막았던 르브론이 골스로 이적한다고 하면 듀란트가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

2018-04-23 22:48:34

이미 듀란트가 르브론을 작년에 ko시켰죠. 듀란트만 다른 반응을 보일 것 같지는 않네요. 

2018-04-24 03:03:01

 전 역전우승 이후로 모든걸 내려놨습니다.

내려놓고 지금까지 천천히 지켜본 결과 클블에 남든 다른데를 가든 슈퍼팀을 꾸리든

맘대로 해도 전혀 상관없지만 어차피 뭘해도 부정적인 소리는 꽤 크게 나오기때문에

그럴바에 우승을 쫒아서 골스로 가든 필라로 가든 그냥 슈퍼팀으로 가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뭘해도 부정적인거 그럴빠엔 슈퍼팀가서 이기는게 속이라도 편할 것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