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느낌으로는 앞으로 매경기 빡브롱 나와서 어떻게 1라운드 통과하고 2라운드는 1라보다 수월하게 통과할 것 같네요...지금까지 본 빡브롱이 넘 무서워서
2018-04-23 18:16:39
정신력과 자존심으로 버티는거 같긴한데 불안불안 합니다 푹자고일어나도 회복이 안되는 나인데 자꾸 누적시키는걸보자니 앞으로도 전설을이어가길 바라는 팬심으로 안타깝기만하네요 지원을좀 받으면서 가면 좋으련만 따로떼어서보면 훌륭한 선수들인데 같이하면 왜이리 힘들어지는지
2018-04-23 18:25:42
확실한 조력자가 없다는게 정말 힘든 상황이죠.러브가 너무 부진하고, 좀 터져주길 바라고 데려온 친구들이 다들 고만고만 합니다. 올해 클블 우승하면 르브론은 새로운 역사를 쓰겠네요.
2018-04-23 19:02:04
지금 클블을 응원하고 있고, 기분 좋은 글에 초치는 것 같이 죄송하지만, 제패자는 패권을 잡거나 우승하는 걸 뜻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한테 어울리는 단어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르브론이 인디는 결국 어떻게든 잡을 수도 있다고 보지만, 이런 상태의 팀으론 필리는 잡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2018-04-23 19:07:03
1-2로 밀릴때도 르브론이 있는 한 모른다고 봤고
현 시점에서도 동부에서 파이널 진출팀은 클리블랜드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인디애나도 주전의 기량이 고르게 뛰어난 좋은 팀이지만, 마지막 순간 고비때 해줘야 할 에이스의 역량에서 클리블랜드보다 많이 떨어지는게, 전체적 전력은 더 나은데도 고전하는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토론토나 보스턴도 같은 이유로 클리블랜드를 넘어서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2018-04-23 22:33:54
토론토와 보스턴만 클리블랜드의 대항마는 아니죠.
정규 시즌 막판 페이스가 좋았고 맞대결에서 클리블랜드를 이기고 3번 시드를 따낸 필라델피아도 있습니다.
2018-04-23 19:09:53
나이 먹을수록 더 잘하는거 같아요. 칼 말론처럼...
2018-04-23 20:44:22
은퇴 이후에 쓸 에너지까지 죄다 끌어다 쓰는 느낌이네요.
정말 피지컬 괴물들의 리그에서 최강 괴물이네요.
언제나 이런 열정은 응원합니다. 코비처럼..
2018-04-23 21:03:28
지난 3시즌동안은 항상 우승을 바래왔는데 올해는 우승가능성이 정말 희박하다고 봐서 차라리 파이널 진출했다가 지고 3-6으로 조롱받는 것보다 그냥 파이널 진출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또 이제 동부의 왕도 아니다 이러면서 까이긴 하겠지만요..이번 시즌에 우승하면 진짜 1승3패 역스윕 우승급으로 엄청 대단하다고 느껴질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그래도 제발 우승하고 르브론 잔류했으면!!
46분을 뛰었습니다....진짜 오늘만 살자 모드네요
이렇게 뛰다가 또 백코트 한번 안하면 병장농구한다는 소리나올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