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식스맨은 누구일까요?

스티브 커는 애초에 식스맨이라는 롤로 뛴 적도 없어서 부적합합니다. 그나마 팀 내 영향력이 컸던게 불스 시절(그나마도 20여분 출장 시간을 기록했을뿐이죠.)인데 그 때는 당장 팀 내에 식스맨의 교과서라고 봐도 좋을 쿠코치가 있어서요.

커는 식스맨도 아니었습니다.
식스맨이라고 하려면 벤치멤버 중 가장 중요한 선수거나 주전급 선수지만 팀 사정상 스타터가 아닌 선수일텐데 커는 그냥 딱 벤치플레이어였습니다.

식스맨 상 수상도 한번 못해본 선수가 역사상 최고의 식스맨일리가 없죠.

냉정하게 말하면 선수커리어는 별볼일 없죠.

커가 별볼일 없는 벤치워머 정도는
아니었지 않나요?
오래전이라 정확한 스탯등은 잘 모르겠으나
존 팩슨 정도로 간간히 중요한 3점 넣어주는
롤 플레이어로 기억하는데요

사방매니아님은 별볼일 없는 벤치워머라고 한 적 없는거 같은데요^^;;

수위급 식스맨=No

벤치플레이어급=YES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식스맨에 꼽히기엔 선수커리어는 별볼일 없는 수준.

이정도 얘기는 뭐 충분히 할 수 있죠.

팀에서 약 7~8번째 정도 되는 롤의 벤치의 3점슈터였으니까요.

스티브커는 6맨은 아니고 7~8맨정도..였죠.

그리고 중요한 샷이 몇번 있긴 했지만 그래도 토니쿠코치에 비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로버트 오리는 플옵과 파이널에서 역대 가장 훌륭했던 식스맨으론 만장일치 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