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와 에어 캐나다 센터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3월 21일 수요일에 타이론 루 감독이 갑작스럽게 입원하며 대신에 어시스턴트 코치인 래리 드류 코치가 임시 감독 권한대행의 자격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동부 컨퍼런스 3위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leveland Cavaliers)와 퀵큰 론스 아레나(Quicken Loans Arena) 원정경기 에서 132:129로 아쉽게 패배한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다시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에서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이번 주 3월 23일 금요일 오후(pm) 19시 30분에 애틀랜타 호크스(Atlanta Hawks) 시절에 어시스턴트 코치로 래리 드류 감독을 보좌했던 케니 엣킨슨 감독이 이끄는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와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하루라도 빨리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고 멋지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 위치한 공룡들의 홈구장인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아레나 에서의 대화

케니 엣킨슨 :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안녕하세요.......

드웨인 케이시 : 아니 이게 누구야......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의 케니 엣킨슨 감독이 아닌가? 여긴 어쩐일이야......

케니 엣킨슨 : 오늘 저희팀이 원정을 왔어요..... 이제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데 케이시 선배님은 벌써부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준비하고 계시던데 정말 축하 드립니다.......

드웨인 케이시 : 고맙네 엣킨슨 우리팀이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하며 애틀랜틱 디비젼 우승을 앞두고 있는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있네 그나저나 엣킨슨 자네는 탈꼴찌 싸움을 펼치고 있다면서?

케니 엣킨슨 : 예 저희팀이 올랜도 매직(Orlando Magic)과 애틀랜타 호크스(Atlanta Hawks)와 같이 치열하게 탈꼴찌 싸움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시즌도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

드웨인 케이시 : 자네도 극한직업을 격고 있군 힘내게 엣킨슨 자네도 남은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를 지었으면은 좋겠어.......

케니 엣킨슨 : 그럼요 물론이죠...... 이제 시즌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남은 경기도 멋지게 이겨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죠.....

드웨인 케이시 : 그래야지 이사람아...... 자네도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잘 챙겨 줬으면은 좋겠어......

케니 엣킨슨 :  당연한 말씀이죠...... 오늘 코트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요...... 저는 경기 시작을 앞두고 라커룸에 들어가서 선수 및 코치진들과 미팅 및 작전회의를 갈 시간이 되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뵙도록 하죠 케이시 선배님.......

드웨인 케이시 : 우리팀도 마찬가지야 좀 있다 코트에서 멋지게 명승부를 펼쳐보자고 그럼 행운을 비네 수고하게 엣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