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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Talk
전성기 지노빌리의 수비력은 어느 정도였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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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14:22:00

마흔이 넘은 현재도 젊은 밀스,머레이, 포브스 보다 수비를 훨씬 잘하고 열심히 하는데, 전성기때는 수비능력이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최상급 BQ로 영리하게 오펜스 파울을 이끌어 내는 능력도 있고, 동포지션에서 최상급의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가져서 수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 같은데요.

왠지 전성기 때는 머리가 흩날려서 상대방 시야도 방해하고 그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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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18-03-18 14:23:58

덴버전 4쿼터 종료 몇초 안남기고 마지막 포제션에서 멜로가파를 시작하자 얼릉 뛰어가서 오펜파울 받아내고 게임 끝내던게 생각나네요..

WR
1
2018-03-18 14:34:23

저도 그 영상은 봤던 기억이 나네요. 멜로의 허탈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죠.
마누아재가 진짜 bq하나는 역대급인 것 같아요

1
2018-03-18 14:28:50

전성기 시절 마누의 머리숱은 어땠나요? 테리우스 였나요?

1
2018-03-18 14:30:03

바람 머리 한 차인표같았습니다.
갈기같은 뒷머리를 흩날리던.

1
2018-03-18 14:32:20

자신의 무병장수를 위해 임마누엘의
머리털을 제물로 쓴 던컨 당신은 도데체...

WR
1
2018-03-18 14:33:14

우승 좀 하자고 한 사람의 존엄성과 직결된 머리숱을

1
2018-03-18 14:32:35

사진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잘생겼습니다... 지금은 코미디언 같은 느낌이지만...

1
2018-03-18 14:42:23

코미디언은 너무한거아닙니까? 대머리 독수리로 해주시죠!

1
2018-03-18 14:51:11

2002 월드컵때 안정환 선수 머리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1
2018-03-18 14:36:37

보웬에 가려서 그렇지, 전성기 기준이면 1~3번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좋은 수비수입니다.

특히 도박성 수비의 적중률이 말도 안되게 높은편인데, 상대 경로 파악해서 오펜스 파울 끌어내기, 패스경로 끊기,블락같은 경합 상황에서 집중력이 장난 아니었죠.

문제는 너무 과해서 컨트롤이 안될때 05-06 플옵과 같은 대참사가 발생한다는게......

1
2018-03-18 14:37:40

할배는 안정적인 수비수는 아니였지만 센스가 좋아서 흔히 말하는 로또맞는 수비를 해냈죠. 그래서 임펙트가 강했지만 그만큼 안정성은 낮았습니다...

WR
1
2018-03-18 14:42:10

마누는 또 그런 맛에 응원하지만, 철렁한 순간들도 여럿 있었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18-03-18 14:47:46

최근만 생각해봐도 작년 플옵때 클러치 하든 블락 조금만 잘못했음 3점 파울콜이였죠...(이미 하든이 마누를 재낀 상황이고 플랍까지 준비하고 있었어서;;) 저도 그때 철렁하다가 바로 환호했습니다. (옆에서 고든이 던진 롱 3가 들어간건 함정...)

1
2018-03-18 17:51:41

그 로또 실패가 06년 컨파 7차전 댈러스상대로....

1
2018-03-18 20:04:54

그건...잊어주시죠...ㅠ

1
2018-03-18 18:43:02

마누는 공격이건 수비건 둘다 두말할필요없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아르헨티나선수지만 운동능력도 전성기때는 엄청났었고요. 근데 그 운동신경 보다 더 뛰어났던게 두뇌와센스, 그리고 팀이 위기일때 시원시원하게 처리해주는 해결사본능이었죠...
개인적으로 마누를 역대로도 굉장히 높이평가하는 입장인데 그 이유는, 마누는 모든 능력치가 수준이상에 운동신경,센스까지 겸비했는데 거기다가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너무나도 열정적입니다. 한마디로 열심히 뛰기까지합니다...특히 수비할때보면 예전 2000년대 초중반부터 보더라도이상하게 이 선수는 짬밥이 얼마안되도 노련미가 보이더라고요. 거기다 끈질긴 근성까지 있고요.

얼마전 한두달전쯤에 마누가 클러치위닝샷을 넣고 포포비치가 이런말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저것이 마누의 농구다."

WR
1
2018-03-18 18:45:47

저도 보스턴 전 클러치 3점이랑 그 다음 경기였나 클러치 레이업 넣는 거 보고, 존경심 같은게 들더라구요. 역대 순위와는 무관하게 저에게 참 위대한 선수로 남을 것 같아요

1
2018-03-18 18:57:54

마누가 머리숱있고 한창 2000년대 중반쯤 짧은 숏컷에 전희철머리하고 코트 누빌때가 그립네요...그때 아마 외모투표했으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을텐데... 보통 나이들고 짬밥이 좀 차게되면 플레이에서 건들건들함과 설렁설렁함이 보이기 마련인데 어느덧 머리털 다빠진 노장이 단 1,2분을 투입되서 뛰더라도 혼신을 다해 뛴다는게 정말 농구팬으로써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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