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클리퍼스 트레이드는

그리핀이 다시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지않는한 악성계약일 확률이 높죠.

압도적인 클리퍼스 윈입니다.

브래들리가 부상인데도 토바이어스 한명이 그리핀이랑 가치가 대등하다고 보여지네요. 요즘 폼은 진짜 전성기 멜로가 보이려고해요.

두번의 트레이드로 괜찮은 조각들이 모였습니다.
버벨리-헤즐-갈리날리-해리스-조던에 헤즐,아드님,웨존,데커 면 스쿼드는 괜찮죠.

토바이어스와 그리핀 둘의 1대1 가치만 비교해봐도 나이와 계약규모 생각하면 토바이어스 쪽으로 기우는 상황이죠. av야 곧 FA니 없는셈 친다쳐도 여기에 18년 1라운드 피스톤스 픽이 포함되어있는데 이건 로터리픽이 될가능성이 높아졌기때문에 미래에 클리퍼스가 역대급 딜을 한걸로 평가될수도있다고 봅니다.

지금 그리핀 모습이 다음시즌, 다다음시즌, 심지어 계약 끝까지 간다면...

디트는 머리 좀 아플겁니다

폴이 나갔어도 그리핀 풀맥스주면서 샐러리는 여전히 꽉막혀있는 상태라 암울해보였는데 한시즌만에 리툴링의 좋은예..
쏠쏠한선수들이 정말많네요

이대로면 피스톤스픽이 10~12픽인데 클리퍼스의 압도적인 이득 봅니다

클리퍼스에 BG는 정말 프랜차이즈 역사가 반전되는 마일스톤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선수이긴 해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를 드랲함으로서 이후 리그 최고 포가가 왔고 랍시티라는 캐릭터도 부여되면서 성적과 인기도 폭발적으로 올라가고 그 와중에 구단주이자 금지어 “그분”에서 엄청나게 열정적이고 투자와 애정을 아끼지 않는 발머구단주로 바뀌구요. 어쨋든 그리핀 데뷔이후 2010년부터 만년 루징팀이자 리그 최악의 프랜차이즈 팀이 위닝팀으로 지금까지 오고 있어서 정말 클리퍼스에 상징적인 선수가 맞습니다.
물론 손익계산서로 보면 트레이드는 정말 잘했어요. 마음이 아닌 머리로 보면 거의 장사의 신.....뭔가 기승전결이 이상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디트로이트가 제정신인지 궁금했습니다 클맆입장에서도 그리핀한테 프랜차이즈대우한다고 높은연봉을주긴했지만 활약에비해선 턱없이 높은연봉이어서 걱정이었을겁니다 근데갑자기 디트로이트가 1라픽+AV(반년렌탈이었지만 시즌아웃..)+디트1옵션해리스+거인 .. 진짜 무슨생각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트윈타워세우려한의도인거같긴한데 그리핀이 링주변에있는경우도 적고

 디트는 악성계약만 셋이 되었죠. 레지, 그리핀, 드루먼드. 레지는 공격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라 동료에게 큰 피해를 주고, 그리핀은 엄청 비싼데 생산력이 좋지 못한 점퍼 위주, 드루먼드는 공격과 리바는 좋으나 수비에서 엄청난 손실. 이 셋에게 나가는 돈이 70~80이니 그야말로 암흑기 도래입니다.

반면 클리퍼스는 루윌-리버스-갈리-토비-디조던 주전에 테오-베벌-데커-하렐-보반이면 진짜 좋은 라인업을 갖춘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