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먼지날듯 까이던 쿡과 그린

기대보다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죠..

이번 부상사태를 반면교사 삼는다면 만약을 위해서라도 로테이션에 넣어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리빙스턴이나 커리 둘중에 한명이라도 부상당한다면 대체자원이 전무하니까요

첫번째 콜업됐을때도 괜찮게 했고 g리그에서부터 슛은 좋은 선수다 보니 어느정도 기대는 합니다 어차피 커리 리빙스턴에 이은 팀내 3번째 포가다보니 벤치 타임에 들어와 오픈 3점만 넣어주면 됩니다 맥카우보다만 잘하면 만족합니다

그냥 맥카우 대신 로테이션 들어가면 굿이죠.

큰 기대를 하는 건 아니고 주전들 다 빠진 상태에서 이정도 해주는 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현실적으로 출전 시간 줄어들면 잠깐 나와서 엑기스같은 활약을 바라는 건 욕심같고 지금처럼 백업으로 뛰어주는 것만으로 쏠쏠할 것 같습니다. 이궈달라나 그린이 더 폼이 내려오지 않는다는면요. 다만 내일모레 샌안 상대로 뭔가 보여줄 수 있다면 또 모르겠네요.

팬들마다 이견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플옵관련해서는 당장 올해 투웨이 계약이라 뛸수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로스터 45일 포함가능정도로 알고있는데 플옵은 조항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퀸쿡에 기대를 하는편인데, 이 기대라는게 커리나 탐슨처럼 해주길 기대하는게 아니예요.

올해 이안 클락이 나갔는데 이안클락 자리정도 일까요? 골스 로스터 특성상 앞으로 더 숨막힐 일만 남았습니다. 거기에다 주축들 나이들은 들어가는데 부상도 신경쓰일 수밖에 없구요. (당장 올해만봐도)

누구라도 데려와야되는데 데려올 돈도 자리도 없는 상황입니다.  

백업에 리빙스턴만 봐도 올해는 휘청했었죠. 리빙스턴 자리를 대비한게 맥커인데 올해폼이 별로였구

부상도 있었어요. 게다가 연말에 계약 풀리죠. 골스입장에선 쿡이 2-3번째 포가 역할해주면 정말 감사한겁니다.

내년엔 15인 계약으로 2-3년 잡아두고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리빙스턴의 경우 장신인건 좋지만 반대급부로 볼키핑이 좀 안좋고, 3점이 없죠.

더 뛰는걸 봐야겠지만 이안클락 느낌의 선수가 기본적인 볼키핑되고 핸들링맡길수있고. 

보조리딩되고 3점되면 써야죠. 무조건 써야죠. 골스입장에서 시즌중 3점 던질수있는 선수 꼽아보면

3점은 더 급합니다. 그런데 오늘 반정도만 꾸준히 넣어줘도 맥이 풀리니까요.

당장 올해 플옵은 계약문제나 12인문제나 해서 뛰진 않을겁니다.

지금 쉬는 선수들이 해줘야죠. 하지만 스탭업했던 16-17클락만큼은 해줄 선수라고 봅니다.

수비야 탐슨이 해줘야죠. 커리 체력보존 화력보존 롤로 들어가면 딱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