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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조던의 6승0패 vs 6승10패의 비교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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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3-14 02:34:22

6승0패는 흠집이 없는 완벽한 고려청자라 생각합니다. 크기부터 외형 보관상태까지 아주 완벽한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6승10패는 앞선 6승0패의 도자기보다 크기도 크고 외형도 화려합니다 심지어 황실에서 쓰던 고려청자라 하더군요.근데 상처가 많이 났습니다 상태를 보니 청자 자체로는 훌륭하지만 기스가 많이 보이고 깨어져있는 곳도 보이는군요. 상품성이 낮다 생각됩니다.
이처럼 청자 자체의 가치는 6승10패의 가치가 높을지 모르지만 상처가 너무 많이나 상품성이 엄청 높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딱 이 차이인거 같습니다.

완벽한 상태의 훌륭한 고려청자

앞의 청자보다 크기도 크고 외형도 더 화려하지만 상처가 많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청자

물론 저는 상처가 많지만 그 만큼 인고의 시절을 지낸 청자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상처의 사연을 생각하게 만들고 사색하게 되네요.. 음식에 빗대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처난 청자..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풍미를 자아낸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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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3-14 02:36:24

절대 동의할수 없습니다. 10패는 화려한 청자에 여러가지 무늬가 들어가 있는것이고, 0패는 여러가지 무늬를 넣기힘들었거나 능력이 안되서 중간에 포기 혹은 실패한것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03-14 02:38:28

정말 궁금한게 말씀하신 그런 부분입니다. 왜 파이널에서 진 것은 상처고 컨파 이하에서 진 것은 상처가 아닌지.... 쨌든 저처럼 생각하는 분도 많다는걸 확인하는 계기가 됐구요

2018-03-14 02:39:07

파이널에서 진 것도 상처지만 컨파 이하에서 진 것은 더 큰 상처입니다.

2018-03-14 02:40:24

개인적으로 조던을 싫어하는 입장에서 보고 싶었던 것은 오직 그 조던이 코트에서 무릎을 꿇고 분해서 우는 모습이었습니다. 농구황제 시절에 누가 통쾌하게 한번만 박살냈다면 지금처럼 경외하지는 않았을거에요. 당시에는 누가 조던을 꺾을 것인가라는 관점을 가지고 농구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조던 헤이터 입장에서 준우승 하나가 추가됐다고 해서 그 만큼 플러스로 쳐줄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2018-03-14 02:49:22

닉넴에 뉴욕이 들어가신것만으로도 감정이입이 조금은 되네요.

당시 히어로물을 좋아할만한 나이여서 뉴욕과 인디는 예전 한일전마냥 어찌됐던 어려운 적이였지만

그래도 제가 응원하는 조던이 이길꺼야 라면서 봤던것 같네요.

상대편에 조던이라니 정말 싫을것 같아요. 

WR
2018-03-14 02:41:51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른 분들께 동의를 구하는건 강요이고 욕심인지라 추가멘트는 하지 않는게 맞을 듯합니다.죄송합니다. 다만 제 생각은 6승10패가 실속은 더 있지만 상품성이 떨어진다 생각하여 올린 글이니 다들 노여움을 푸셨으면 합니다

2018-03-14 02:44:33

 아니... 왜 상품성이 떨어진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결승 못할꺼면 안가는게 낫다는건가요? 

WR
2018-03-14 03:02:28

커리어누적의 승리=상품성이 아니란 말을 드리고 싶네요 최고 커리어는 러셀옹입니다 그렇지만 nba 최고의 상품은 조던이란 걸 부정하시진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만약 조던이 6승1패란 커리어를 갖고 있다면 조던의 6승도 많이 회자되긴하겠지만 그 파이널에서 조던을 꺽은 팀의 우승도 많이 회자되지 않을까요? 댈러스의 노비츠키옹의 우승처럼 말이죠.. 조던은 그런 화제를 나누지 않고 독점하였고 영원한 승리자의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이미지는 이미지 일뿐이에요 사람들은 조던이 커퍼런스에서 몇번을 졌는지 알고싶지 않습니다 오직 조던이 6번 파이널에 올라 6승리를 했다를 기억하죠.. 말그대로 영원한 승리자의 이미지로 엄청난 상품성을 이끌어 얻었습니다. 최다우승은 러셀이고 최고의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말이죠

Updated at 2018-03-14 03:12:04

은글 슬쩍 논점을 계속 벗어나시네요. 지금 비교 대상이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조던은 6승 9패입니다 (9번 파이널 못올라갔으니). 그게 그럼 지금 6승 9패(준우승, 다른 커리어 모두 동등)보다 상품성이 높다고 하시는거 맞나요? 조던이 상품성이 높은건 6승 6파엠 5시엠이라 그런 부분이 가장 큰데 마치 파이널 무패이기 때문에 상품성이 높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WR
2018-03-14 03:14:56

이해를 잘못하신듯 합니다. 어째서 파이널 성적이 6승9패가 되었지요..? 조던의 파이널 성적은 6승0패입니다. 피이널에 오르지 못한 때에를 굳이 9패로 넣으신 의중을 잘 모르겠네요. '파이널 성적 자체'의 상품성을 말씀드리는데 말이죠... 미국 어느 방송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서도 조던을 6-9라 말하지 않습니다. 상품성이 떨어지니까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상품성=커리어누적의 승리,가치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글을 다시 한번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던 최고의 상품입니다. NBA역대 최고의 커리어가 아니라 NBA역대 최고의 상품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BA역대 최고의 커리어는 빌 러셀이구요

Updated at 2018-03-14 03:36:51

원글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파이널 전승이 조던의 상품성이고 그 예로 빌러셀을 소환하셔서 우승 숫자 논리로 비교하셔서 그말을 한겁니다. 

 

빌러셀 커리어가 올타임 넘버원이 되지 못한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첨부 링크 확인부탁드립니다. 그 당시 NBA 팀의 숫자-10개 팀, PER 등) 조던의 파이널 전승이라서 빌러셀을 넘었다는 식으로 넘어가시네요. 조던의 상품성 가치가 "영원한 승리자"때문에 온거라는 작성자님의 주관적인 지표 말고 어떤 근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아래 ESPN, FOX SPORTS, CBS, SI 올타임 랭킹에서 조던을 1위로 놓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걸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어디서 "undefeated in the NBA Finals"등과 비슷한 문구가 있는지요? 조던을 1위로 놓은 이유는 우승을 연속으로 3번씩 해온것 PPG, PER, 승률, 6회 우승 밖에 없습니다.

 

ESPN: but what set Jordan apart was his ability to follow up his own "God-like" performances with something greater the next game, the next series, the next season. And that more than anything -- more than his talent, more than his desire, more than his will, his insane 30.1 PPG scoring average and 27.9 PER, his overall winning percentage, his six rings and the fact he has become the true measure of greatness in sports -- is the Sum of Jordan.

 

Fox Sports: GOAT

CBS Sports:

The Greatest Of All Time. Michael Jordan wasn’t just the greatest scorer we’ve ever seen, on top of being an All-Defense player and the greatest competitive spirit we’ve ever known. He fundamentally changed the nature of sports, becoming a one-man brand that transcended not only his team, but his sport. Jordan made the NBA popular and redefined the very nature of what it meant to be a cool professional athlete. A six-time champion (with six Finals MVPs), a five-time MVP, a 14-time All-Star and a 10-time scoring leader, Jordan’s greatness still casts a shadow over the league, one that LeBron James continues to try and escape.

SI:

Still the greatest, and I’ve yet to hear anyone offer a reasonable explanation why he isn’t. Unstoppable on offense at the basket or on the perimeter, a nine-time all-defensive first-teamer, and—here’s the trump card—MVP in every one of the six Finals in which he played, all of which resulted in Chicago Bulls championships. 

 

https://www.foxsports.com/nba/gallery/ranking-the-25-greatest-players-in-nba-history-100716

https://www.cbssports.com/nba/news/cbs-sports-50-greatest-nba-players-of-all-time-where-do-lebron-curry-rank/

 

http://www.espn.com/nba/story/_/page/nbarank1/all-nbarank-1 

https://www.si.com/nba/2016/02/09/michael-jordan-lebron-james-stephen-curry-nba-greatest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441840-bill-russell-an-overrated-nba-legend

 

 

WR
2018-03-14 03:38:12

제대로 이해를 못하셨네요.. 전 빌 러셀을 넘었다고 쓴적이 없습니다. 최고의 상품이라 했구요. 조던의 6-0가 최고의 상품성을 더하는게 아니라구요..? 당장 구글에 jordan final 6-0쳐도 미친듯이 나옵니다 코비와 르브론을 비교하면서요... 솔직히 억지부리시는거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던의 6-0은 기존 조던의 상품성에 더불어 최고의 상품성을 더 합니다.. 6-0여서 최고가 아니라 조던이라는 최고의 상품에 품격을 더한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조던의 6-1이 6-0보다 마케팅이 다 가능할까요? 더 극적일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2018-03-14 03:48:01

계속 올타임 랭킹/커리어에서 상품성으로 바꾸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근거를 좀 갖다주시죠.


올타임 랭킹에서도 다루지 않지만 무패라서 마케팅 요소가 있다고 말하셨는데 전 처음 듣습니다. 조던 시절에 그렇게 마케팅한것도 못봤구요.

단순히 구글해보시죠: "michael jordan undefeated in finals" 

첫번째 나오는 글이 " 5 reasons Michael Jordan’s perfect 6-for-6 Finals record is overrated"입니다. 진짜 그게 마케팅요소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https://www.foxsports.com/nba/gallery/michael-jordan-lebron-james-nba-finals-playoffs-perfect-record-greatest-all-time-052617       

WR
2018-03-14 03:52:47

'계속 올타임 랭킹/커리어에서 상품성으로 바꾸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근거를 좀 갖다주시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드릴 말씀이없네요... 도대체 제가 언제 어디서 올타임 랭킹/커리어를 상품상으로 바꾸고 싶어한다는 얘기시죠..? 제발 그 그분좀 긁어서 보여주세요.. 진짜 답답해서 그래요.. 미치겠네요.. 저는 올타임랭킹 거론한적조차 없는데.. 그리고 님의 말씀은 '조던의 파이널무패'가 상품성이 전혀 없다는 뜻이시죠...? 딱 이것만 말씀해주세요'조던의 파이널무패'가 상품성이 없나요? '파이널 무패'가 마케팅요소가 전혀없나요? 이거는 위에 제가 글을 쓸게요 많은 분들께 물어볼 수 있게요

Updated at 2018-03-14 03:54:54

죄송합니다. 제가 계속 읽은 글에서 햇깔린 것같습니다. 아래 사과드렸고 다시 사과드립니다. 감정적인 주제다보니 잘못 이해했습니다.

Updated at 2018-03-14 04:04:39

순수한 마케팅 요소만을 봤을땐 작성자님의 글을 이제 이해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상품성에 대해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순수한 상징적/마케팅적인 요소를 의미하신지 몰랐네요. 파이널 전승이 상징적/마케팅적인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파이어가 난 상태에서 다른글들에서 올타임 랭킹을 보다보니 선수의 가치=상품성으로 넘어 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WR
Updated at 2018-03-14 03:44:06

제가 쓴 글에 요지를 제대로 파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조던이 위대한 이유는 6-0이 아니라 6우승 6파엠 5시엠때문입니다.라고 하시는데 제가 위에 적었다시피 이 커리어에 더해 6-0라는 앱솔루트한 전적이 상품성을 더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요지가 조던이 6-0라 위대한게 아니란 말씀이에요. 그리고 6-1보단 6-0이 상품성이 더 뛰어난다는 말씀이구요 6-1일때 조던에게 1패를 남긴팀 (예를 들어 노비츠키같은)과 화제성을 나눠먹지 않고 완벽하게 독점했다는 뜻인데 무슨 이런 간단한 뜻을 그렇게 알아들으시는건가요...?

Updated at 2018-03-14 03:55:53

제 생각엔 제가 올타임 랭킹=상품성이라고 생각을 해서 평행선으로 가고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상품성=마케팅 가능성라고 생각하신다면 근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요약드리면 undefeated in the NBA finals가 조던의 상품성을 나타내야하는데 그런 경우를 찾지 못했는데 왜 상품성 논란이되는지 궁금합니다.

 

WR
2018-03-14 03:55:40

이건 위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걸로 같이 판단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WR
Updated at 2018-03-14 03:20:14

그리고 6승6파엠5시엠이라 상품성이 높은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6승0패와 6승1패와의 상품성이 같다 생각하시는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와 견해 자체가 다르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제가 말씀드린 노비츠키옹의 우승사례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것일수도 있으니 조던에 대한 칼럼 몇개 읽어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8-03-14 03:35:01

그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근거가 있어야겠죠. 제가 올타임 랭킹 조던 설명한 문구 검색해서 첨부하였습니다. 확인하고 말씀부탁드립니다.

2018-03-14 03:02:19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2018-03-14 03:34:15

파이널에서 진 선수/팀들은 컨파에서 지는 게 낫다는 논리죠.

16파이널에서 깨진 골스보다 컨파에서 탈락한 OKC가 낫다는 이야기가 되고.

13파이널에서 진 던컨보다 컨파에서 탙락한 맠 가솔이 낫단 이야기도 되고..

2018-03-14 03:34:35

파이날도 못간건 그럼 사기그릇인가요?

2018-03-14 04:04:07

파이널도 못간건 파이널에서 패한것보다도 훨씬 못한것이죠. 어떻게 그건 그냥 없는것처럼 되는건가요?

2018-03-14 04:47:16

파이널 아닌건 치지않겠다...
이건 그냥 보고싶은것만 보는 욕심이 아닌가싶네요

2018-03-14 08:07:33

프로 스포츠에선 오로지 파이널 우승만이 중요하지 않나요? 진출은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됩니다.
월드시리즈도 우승만을 기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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