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조던의 6승0패 vs 6승10패의 비교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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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3-14 02:34:22
6승0패는 흠집이 없는 완벽한 고려청자라 생각합니다. 크기부터 외형 보관상태까지 아주 완벽한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6승10패는 앞선 6승0패의 도자기보다 크기도 크고 외형도 화려합니다 심지어 황실에서 쓰던 고려청자라 하더군요.근데 상처가 많이 났습니다 상태를 보니 청자 자체로는 훌륭하지만 기스가 많이 보이고 깨어져있는 곳도 보이는군요. 상품성이 낮다 생각됩니다.
이처럼 청자 자체의 가치는 6승10패의 가치가 높을지 모르지만 상처가 너무 많이나 상품성이 엄청 높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딱 이 차이인거 같습니다.
완벽한 상태의 훌륭한 고려청자
앞의 청자보다 크기도 크고 외형도 더 화려하지만 상처가 많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청자
물론 저는 상처가 많지만 그 만큼 인고의 시절을 지낸 청자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상처의 사연을 생각하게 만들고 사색하게 되네요.. 음식에 빗대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처난 청자..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풍미를 자아낸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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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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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동의할수 없습니다. 10패는 화려한 청자에 여러가지 무늬가 들어가 있는것이고, 0패는 여러가지 무늬를 넣기힘들었거나 능력이 안되서 중간에 포기 혹은 실패한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