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은 공격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이제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3646
Updated at 2018-03-09 18:07:11
이번 시즌 내내 골스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보여주던 새깅 디펜스이였는데
샌안은 대놓고 했는데 대놓고 먹혔죠
그리고 탑이나 45도 지점에서 컷인 선수 찾거나 스크린 타고 나오는 선수에게 찔러주는거 중위권 팀만 되어도 통하지 않아 공격 시간만 보내며 결국 죽은 볼만 생산 하는 상황.
볼을 만질 수록 공격에서 생산력이 계속 마이너스만 되고 있네요.
그린 3p = 29.7% , 이궈달라 3p = 25%
개인적으로 보는 그린의 능력이 가장 잘 살 수 있는건 커리 or 듀란트와 픽앤롤 이후 골밑으로 들어가면서 패스.마무리.킥아웃 하는거라고 보며 이게 유일하게 그린이 공격에서 가치를 발휘 하는거라고 봅니다.
리그 최상위권의 공격 능력을 지닌 선수를 2명이나 동네 한 바퀴.캐치 앤 슈터로만 쓰는 커감독 전술에 슬슬 회의감이 듭니다.
까놓고 말해서 루크 월튼.마이크 브라운이 감독 대행할 때가 훨씬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7
Comments
글쓰기 |
본문에 100% 공감합니다. 동네한바퀴 너도알고 나도알고 팬들도 알고.. 물론 그것도 먹히겠지만 솔직히 그린이 스크리너로 앵커로 나설때 훨씬 더 매끄러운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