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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세번째 어린나이로 4천점을 기록한 데빈 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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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3-03 18:09:58

 

 

https://twitter.com/Suns/status/969775673626669058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다음으로 가장 어린 나이에 통산 4천점 도달에 성공한 데빈 부커입니다.

부커는 그저 하루하루 위대함에 이르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https://twitter.com/KevinOConnorNBA/status/969793877623238656

 

부커는 부상으로부터 돌아온 지난 6경기 동안, 33득점 6.2리바운드 4.3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4경기 연속 30+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0년대 선즈 선수 중 스테판 마버리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이후 처음입니다. 

 

 


 

https://twitter.com/esidery/status/969802922874757120

 

경기가 끝날 무렵 데빈 부커와 러셀 웨스트브룩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웨스트브룩은 부커에게 팀에게 위대함을 요구하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하네요.

NBA 오기전에는 웨스트브룩을 별로 안좋아하던 부커지만 루키시즌 트래쉬토크도 나눠보고

매경기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는 웨스트브룩을 보면서 이젠 많은 존경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제이 트리아노는 막판 우리가 슛을 던지지 못했지만 부커는 팀을 캐리해줬으며,

리그 엘리트 스코어라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다고 칭찬을 남겼네요. 

 

 

https://twitter.com/esidery/status/969803832006926337

 

https://twitter.com/esidery/status/969812807351808001

 

조쉬 잭슨은 자신의 최근 활약상에 별로 놀라지도 않습니다 

부커와 자신의 최근 활약에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으며 그저 시간 문제였다고 잭슨 또한 

담담하게 인터뷰를 남겼네요.

 

잭슨은 이제 막 드래프트 당시에 보여주었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잘하면 경기 중에서도 업될만도 한데,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니야? 같은 느낌으로 

약간의 썩소 정도만 띄우며 묵묵히 플레이하더군요. 

 

한창 물 오른 잭슨의 다음 경기는 애틀랜타전입니다. 1월 1일 애틀랜타와의 경기 아무런 부상이 없음에도

단지 너무 못해서 DNP를 당한 후, 큰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완전 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잭슨인데요.

이번 애틀랜타전 '분노 모드'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경기는 선즈를 대표하는 2000's 선수들이 모인 특별한 밤이였습니다.

3쿼터 중반까지 분명하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끝나고 기쁜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어처구니 없는 운용으로 분위기와 경기를 내줘버렸네요. 오늘 패배가 더욱더 아쉬웠던 이유입니다.

 

https://twitter.com/Suns/status/969766795195199493

 


 

 

 

승리의 남신 팻 버크  올랜도 플로리다에서 hoops life라는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짧고 굵었던 스티븐 헌터의 04-05 포스

 

 

 

선즈팬들에게 제2의 션매리언이 되길 기대받았던 전직 수비요정, 이제는 선즈의 부사장이네요

 

 

 

 

참고로 스타버리가 안고 있는 아이는, 아들이 아니라 손자라고 합니다

 

 

 

 

매트릭스!! 경기 중간 매리언의 활약상이 나오는데 매리언의 수비들과 플레이가 너무 그립습니다.

 

 

 

간지남으로 변한 가죽 아마레 

중간에 해설하며 페이튼과 본인의 헤어스타일을 비교하기도 

 

 

 

 

오늘 행사에 모인 선즈 2000's 레전드! (맨 왼쪽은 토니 델크입니다.)


 

 

팀 동료였던 더들리와 깨알 친목질을 하는 아마레. 둘 다 귀엽고 그리웠습니다 

 

 

 


 

https://twitter.com/ValleyoftheSuns/status/969794010008010753

 

오늘 경기 전 5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에이튼, 돈치치 라인인 2위로 올라선 선즈.

말도 안되는 패배에 씁쓸하다가도, 

에이튼-돈치치 이름을 들으면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진정됩니다 

 

https://twitter.com/ValleyoftheSuns/status/969794216741060608

 

선즈의 2018년 드래프트픽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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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3-03 17:52:21

부커 너무 잘해요.
부상없이 롱런하길

WR
2018-03-03 18:14:09

선즈팬으로서 너무 기분 좋은 댓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카와이도 꼭 완쾌해서 지난 멤피스와의 플레이오프때 보여주었던

그 포스 그대로 이어가주기를 바랍니다!


2018-03-03 17:52:33

득점력 하나는 진짜 역대급입니다

WR
2018-03-03 18:15:47

볼핸들링이라던지, 더블팀 이후의 대처라던지 아직 발전할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부족한 와중에도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며 선즈팬들의 희망이 되어줘서 그저 대견스러울 뿐입니다

Updated at 2018-03-03 17:56:07

매리언 아마레!!! 얼마만인지

 

그 시절의 영광은 어디로....

 

그리고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8-03-03 18:18:22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 중간중간 나오는 2000's 선수들의 활약상 보면서 그때가 너무 그리워지더군요

조쉬 잭슨이 최근들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절망이 조금씩 희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나머지 젊은 선수들도 좀 더 힘을 내주기를!!

2018-03-03 17:57:04

00년대 기념행사에 스티브 내쉬가 없으니 너무 아쉬워 보여요

WR
2018-03-03 18:19:42

영상으로는 잠깐 나왔었고, 오늘 일찍 오는 사람들에게 스티브 내쉬 버블헤드를 주긴 했지만

정말 실제의 스티브 내쉬를 보고 싶습니다  몇년 후에는 어떤 식으로든 피닉스 선즈와 함께하고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8-03-03 21:37:30

저도 간절히 내쉬를 바라봅니다

2018-03-03 17:57:11

부커.. 리얼 영 킹

WR
2018-03-03 18:21:05

영킹을 남발하는 어떤 선수가 일찍이 눈여겨본 선수가 데빈 부커이기도 하죠 

 

2018-03-03 19:50:39

너무 많이 던져서 하나 걸린가 아닌가싶어요. 맨날 영킹영킹하니까 크크

2018-03-03 17:58:38

글이 너무 고퀄아닙니까
지금은 첫째로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반가운 얼굴들이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선즈에 나타나니 보기좋네요.

WR
2018-03-03 18:22:39

감사합니다 

그 시절 선즈는 정말 매력적인 팀이였죠. 원래 여러 팀 두루두루 좋아하는 박애주의자(?) 컨셉으로

NBA를 즐겼던 사람인데 그때의 선즈에 빠져들어서 이제는 인내심을 갈고 닦고 있네요

2018-03-03 18:04:53

 내쉬는 안왔나보네요

WR
2018-03-03 18:24:03

내쉬는 경기 중간 영상으로 잠시 등장했었습니다.

그래도 2000년대 선즈하면 스티브 내쉬인데 그의 부재가 아쉽긴 합니다.

선즈가 더 좋은 팀이 되었을때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03-03 18:07:33

4경기 연속30득점+는 많이 나왔을텐데요
엠브이피시절 바클리만해도 5경기 나오고
피닉스라는 팀 자체가 공격적인 팀 컬러를 가지고 있어서 더 있을듯 합니다

WR
2018-03-03 18:11:06

맞습니다. 2천년대 이후 기록인데 제가 잘못 옮겨왔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2018-03-03 18:09:19

잘봤습니다~

우리는 레전드들 초청할때는 매번지네요...

조쉬잭슨은 매니아에서 거론되지 않지만 정말 잘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WR
2018-03-03 18:27:20

일부러 강팀들하고 붙을때 행사들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럴때가 아니면 티켓이 엄청 많이 팔리진 않으니... 

저번 휴스턴전 악몽이 생각나서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그런 모습은 아니여서 다행이랄까요.

 

잭슨은 못할때도 매니아에서 많이 언급 안되고 잘할때도 잘 언급이 안되고..

선즈 선수들이 원래 잘 거론되진 않는 편인데, 다음시즌엔 좀 더 많이 거론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잭슨의 경기를 대하는 자세가 부커와는 또 다르게 인상 깊어서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2018-03-03 18:09:51

1라운드 중반픽 2개 좋아보이네요

WR
2018-03-03 18:28:21

지금 젊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저 픽들 다 행사하진 않을것 같고,

아마 픽업이나 좋은 선수 데려오는데 쓰일거 같습니다

2018-03-03 18:17:44

부커는 이 한마디로 정리가능하죠
조단도 못한 70점을 넣은선수
형은 드가있어!!

WR
2018-03-03 18:30:39

실제로 얼 왓슨이 선즈 감독일때 팀연습하면서 둘이 농담할때 부커가 하는 멘트 중 하나였답니다.

MJ 70득점 못했는데 난 20살때 했잖아, 내가 MJ보다 더 뛰어남 이런식으로요  

2018-03-03 18:20:51

앞으로 4~5년 후 본격적인 부커의 전성기가 올 때쯤에 맞춰 준비한다면 피닉스 팬들의 오랜 염원도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타고난 스타에요

WR
2018-03-03 18:32:04

올 여름 드디어 부커 주변으로 좋은 선수들을 붙여줄 계획이라고 GM이 밝혔으니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최고의 선수, 최고의 팀이 될 순 없고 차근차근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8-03-03 18:22:05

부커도 확실히 스타플레이어 기질이 보이네요.

WR
2018-03-03 18:32:46

선즈팬들에겐 스타를 넘어 우주 그 자체입니다

2018-03-03 18:41:07

놀랍네요. 대단합니다.

그나저나 고졸출신인 코비가 없는게 의아하네요

WR
2018-03-03 20:52:02

코비는 아마 첫 2시즌정도는 에디 존스 백업으로 나와서 그럴거에요. 

코비도 한 7위권 내에는 순위에 들어 있을거 같습니다.

2018-03-03 19:09:17

픽업을 해도 로터리픽만 두장이네요 햐...

WR
2018-03-03 20:54:36

구단주 로버트 사버가 라이언 맥도너를 GM으로 임명하며 가장 간절히 원한게 빅3를 만드는건데

과연 이번 여름 충분한 에셋들로 기대만큼의 무브들을 보여줄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확실히 지난번 첫 시도였던 에릭 블레드소 - 브랜든 나이트로 꼬드길때보다는 부커-잭슨으로 꼬드기는게

훨씬 더 그럴싸해보이긴 합니다

2018-03-03 18:52:01

부커 잘되는거 보면 참 기분이 좋네요.

WR
2018-03-03 20:56:47

감사합니다 

러셀도 초중반까지는 부커와 함께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하필 최고점에 있을때 무릎 부상을 당해서...  그래도 무릎 부상 후 경기 하이라이트보면

부상 후유증같은 것은 없는거 같아서 천만다행입니다. 브루클린은 나름대로 체계들이 잘 잡히는거 같아서

러셀도 팀도 한 두시즌 있으면 분명히 큰 도약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2018-03-03 21:17:38

감사합니다.
꼭 미래에는 올스타 한자리씩해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모습으론 가능성은 부커에게만..)

2018-03-03 19:02:29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18-03-03 20:57:12

부족한 글이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8-03-03 19:16:19

누적 득점 쌓는게 빠르다 했는데 역대 3번째군요. 무시무시한 속도네요.

 

뉴올전을 보다 궁금한점이 부커가 리딩역할도 꽤 많이 맡는거 같은데,

부커가 리딩역할까지 맡는이유가 

팀의 1번들의 부진이 원인인가요? 아니면 부커가 그쪽재능도 워낙 뛰어나기 때문인건가요?

 

WR
2018-03-03 21:01:14

둘 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루키시즌부터 에릭 블레드소, 브랜든 나이트보다 더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와서

PG,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올시즌 타일러 율리스가 사이즈의 한계에 부딪히고, 

또 다른 PG인 캐넌도 사이즈 문제 + 안타까운 부상으로 인해 부커말고는 좋은 플레이를 만들어줄 가드가

전무해서 부커가 아예 전업 PG도 봤었죠. 지금도 페이튼이 영입되긴 했지만 절반정도는 리딩도 함께 도맡는거 같습니다. 이런 환경 자체가 부커에게 가혹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는

선즈팬들입니다 

 

2018-03-03 19:47:11

마버리 아마레 더들리 마룡까지~~ 캡틴 내쉬가 머리를 휘날리며 다시금 리그 최고의 흥나는 공격 농구를 보여줄 것만 같은 기분.... 좋은 글 덕에 잠시 추억에 젖어 봅니다....

WR
2018-03-03 21:02:01

그때 정말 행복했었죠.. 

저도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들을 통해 잠시나마 그때를 떠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18-03-03 19:56:35

아아아 올시즌 부커가 결장이 좀 있는편이어서 판타지에서 트레이드시켰었는데.....
미안해 부커야 돌아와줘....
그걸떠나서 정말 발전하는모습이 눈에 보여서 좋습니다!! 곧 더 좋은 서포트를받는 부커의 모습을 볼수있었으면

WR
2018-03-03 21:03:50

득점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박스아웃 가담도 곧잘하고 어시스트도 잘해주고 있고

다양한 방면에서 팀에 기여하고 있어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다음 시즌 판타지에서 부커 절대 놓치지 마시길! 저도 놓치지 않을 예정입니다 

2018-03-03 21:25:59

팀에 어느선수가 빠졌을때 아오늘 이팀은 지겠다 생각하는선수가 몇있는데
그중하나가 데빈부커입니다!

WR
2018-03-03 22:17:18

웃픈 현실이군요 

다음 시즌에는 제대로 된 정비를 통해서 부커 없이도 잘 돌아가는 팀 시스템을 갖추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수도 필요하고, 좋은 코칭 스탭도 필요하고 아직 채워야 할 게 넘 많네요..

2018-03-03 22:19:13

부커를 상당히 높이 평가하는겁니다!!
솔직히 에이스빠져도 이길거같은팀은 골스밖에없거든요...
제응원팀인 클블부터 르브론빠지면

2018-03-03 22:04:39

르브론, 듀란트의 뒤를 잇는 슈퍼스타네요!

WR
2018-03-03 22:18:25

아직 그 정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이 위대한 두 선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모양새는

너무 좋습니다 

2018-03-03 22:12:08

스캇 윌리암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루키시즌 멘토...아마레가 고졸로 상당히 어리버리할 수 있을 때, 스캇 윌리암스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죠.

 

말년의 윌리암스였지만 간간히 좋은 경기를 펼쳐주기도 했었고요.

 

스캇 윌리암스-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이런 사례가 바로 성공한 멘토-멘티 관계라고 할 수 있죠. 어린 선수의 출전시간을 빼앗지 않으면서 옆에서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코치, 혹은 큰형과도 같은 존재...

 

피닉스가 언제쯤 이런 성공사례들을 다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을지...^^;;

 

제 매니아 닉네임의 주인공들 마버리(M)와(&) 매리언(M)도 와줬고, (원래 M&M은 과거 인디애나의 레지 밀러와 크리스 멀린을 지칭하는 거였는데 마버리가 선즈로 오면서 선즈에도 M&M이 생겼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었죠.) 개인적으로 빅제이크(제이크 챠칼리디스)와 함께 좋아했던 작은 제이크, 제이크 보스쿨도 경기에 나와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빅제이크의 등장은 무리였을까요;;;;)

 

이들로 인해 눈이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WR
2018-03-03 22:25:00

그랬던 아마레가 이제 해설진으로 잠시 나와서 젊은 선수들에 대한 얘기하고,

마퀴스 크리스에게 집중력을 잃지말고 연습을 통해 극복하라는 조언을 해주는 걸보고

뭐랄까요, 알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더군요. 

아마레보다 나이가 적지만 아빠미소가 절로 들었습니다 

 

2천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팬이 된 사람도 이번 행사에 나온 선수들을 보며 기분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최강M&M님처럼 오랫동안 선즈를 응원하신분들은 더 애틋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셨을 거 같습니다 

2018-03-03 22:17:25

너무 잘봤습니다!!! 아마레 머리 보고 흠칫했네요!

WR
2018-03-03 22:27:36

은퇴하고 자유롭게 살면서 뭔가 현역때에 보기 힘들었던 여유넘치는 SWAG이 흘러나오더군요

자기의 뿌리인 이스라엘 가서 우승하면서 기분 좋은 현역 마무리도 했고,

불우한 유년기의 역경을 딛고 성공적인 삶을 이뤄낸 훌륭한 농구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힐만한거 같습니다.

2018-03-03 22:53:22

크 이런 깨알 일화까지 너무 감사하네용! 오늘 뒤늦게 폭스채널 틀면서 아마레보고 그냥 놀러왔나보네 했는데, 이런 레전드 행사가 있는지 로벗님 글 보고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및 글 부탁드립니다.

2018-03-03 23:45:32

오 스타더마이어가 다시 돌아왔네요

이왕이면 선즈에서 영구결번 시켜줬으면 좋겠는데

뉴욕으로 이적할때 잡음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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