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지만 넘어진건 고의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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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02:16:35
이 영상 보면 뒤에서 찍은 것도 있던데
동영상 멈춰보면 파츌리아가 리바운드 잡을려고 무게중심이 앞쪽에 있는지
왼쪽 발 뒤꿈치가 들려있던 상황이더군요...그 상태에서 닉영의 다리가 정확히 오금을 끌고 가더라구요
뒷꿈치가 양쪽이 다 바닥에 붙어 있으면 버텼을것 같은데 왼쪽다리 뒤꿈치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닉영의 다리가 체중이 실려서 잡아 당기니 앞쪽으로 넘어진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면
그후의 동작은 모르겠지만 일단 넘어진것 자체는 고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팔 동작은 계속 봐야겠는데
일단 NBA 쪽에서 리뷰할테고 빨리 결정이 나면 좋겠네요. 고의고 안 고의고를 떠나서 정말 보기 싫은 선수인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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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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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넘어진건 고의가 아니라고 하죠. 근데 문제가 되는건 그 이후의 동작이죠. 러스의 관절 각도에 따라 잘못했으면 관절 나갔겠는데요. 공중에서 밀친것, 엉덩이로 깔고 앉고나서도 미안한 기색도 없는것 그것만 해도 더티플레이로 불릴만 하죠. 거기에 젤 심한 건 회피하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게 정말 소름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