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조심스럽지만 넘어진건 고의가 아닌것 같아요

 
  1708
2018-02-26 02:16:35

 

이 영상 보면 뒤에서 찍은 것도 있던데 

동영상 멈춰보면 파츌리아가 리바운드 잡을려고 무게중심이 앞쪽에 있는지

왼쪽 발 뒤꿈치가 들려있던 상황이더군요...그 상태에서 닉영의 다리가 정확히 오금을 끌고 가더라구요

뒷꿈치가 양쪽이 다 바닥에 붙어 있으면 버텼을것 같은데 왼쪽다리 뒤꿈치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닉영의 다리가 체중이 실려서 잡아 당기니 앞쪽으로 넘어진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면 

 

그후의 동작은 모르겠지만 일단 넘어진것 자체는 고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팔 동작은 계속 봐야겠는데

일단 NBA 쪽에서 리뷰할테고 빨리 결정이 나면 좋겠네요. 고의고 안 고의고를 떠나서 정말 보기 싫은 선수인건 확실합니다. 

 

 

11
Comments
2018-02-26 02:26:07

많은 사람들이 넘어진건 고의가 아니라고 하죠.  근데 문제가 되는건 그 이후의 동작이죠.  러스의 관절 각도에 따라 잘못했으면 관절 나갔겠는데요.  공중에서 밀친것, 엉덩이로 깔고 앉고나서도 미안한 기색도 없는것 그것만 해도 더티플레이로 불릴만 하죠.  거기에 젤 심한 건 회피하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게 정말 소름끼칩니다. 

Updated at 2018-02-26 02:33:08

그동안 한 일이 있으니 합리적 의심이라고도 하죠. 저 상황은 굳이 저럴 상황이었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파출리아가 자기가 부상 안 당하려고 저렇게 짚으려고 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엎어질 때 뭔가 어색하긴 합니다

WR
2018-02-26 02:34:42

근데 그냥 플레이 할때도 몸 자체가 어색하긴 합니다. 진짜 굼떠요. 하지만 카와이건에 이어서 이번 건까지 생기니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넘어진건 고의가 아닌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요

2018-02-26 02:40:52

말씀하신 것처럼 자자도 충분히 넘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일차적으로 공중에 떠있는 서브룩을 밀어서 닉영과의 충돌을 야기시켰고, 이차적으로는 자신도 그 와중에 엉켜 넘어지면서 체중을 서브룩의 정강이 관절쪽에 싣는 행위를 했는데 그 점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판단은 각자의 몫이 될 겁니다.

개인적으론 자자가 떠있는 서브룩을 민 것도 그 강도가 세지 않아서 이해할 수 있고,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행위들은... 어빙이나 릴라드의 표현에 공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Updated at 2018-02-26 03:19:30
악질 더티 플레이어들의 공통점이 있는거 같아요.

고의로 어떤 상황을 만들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뭔가 상황이 발생하면....옳다구나~하고 덤벼드는 느낌?

상대선수가 입을 부상 같은거 신경 안쓰고 몸을 던쟈버리는듯한....

2018-02-26 03:41:29

고의 같네요

2018-02-26 03:46:52

피즈데일형 거기서 뭐해...?

2018-02-26 03:59:12

넘어진 것도 아예 고의 같은데요...

2018-02-26 05:34:01

넘어진 것까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손을 짚어서 눌리지 않게는 해야죠. 

밑에 선수가 있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말이죠.

2018-02-26 07:32:09

제가 보기엔 고의 같은데 말입니다

2018-02-26 19:19:33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리 있나요..  무엇보다 넘어질까말까 눈치보는거와 일부러 벌러덩눕는 모션은 소름이 돋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