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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픽 최고의 로또 팀은 어디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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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5 23:48:20

밑에 글 보고 궁금해져서 검색해봐도 스틸픽, 샘보위.. 같은 선수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는데

 

극악의 확률로 1픽을 먹었던 케이스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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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2-25 23:52:06

클블이 전통적으로 로터리운은 있던거로 압니다.
4년동안 1픽 4픽 1픽 1픽을 행사했으니까요

2018-02-26 00:30:33

 순위운은 최상이었던데 반해 막상 뽑은 선수들은 또 그렇게 대단하진 못했죠.

 

 르브론이 오지 않았다면 대충 

 

 어빙 - 웨이터스 - 위긴스 - ? - 크리스탄 탐슨

 

 라인업이었을 거라는 건데.... 위긴스 뽑은 해에도 PO진출이 그리 낙관적이진 못한, 강팀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 라인업이죠.

2018-02-25 23:43:47

이건 최근에 데릭로즈가 생각나네요~ 시카고가 1.7프로였나? 엄청 낮은 확률을 뚫고 1픽 얻어서 데릭로즈를 픽했죠~

Updated at 2018-02-25 23:44:06

불스가 로즈 뽑으거 아닐까요. 2% 안되는 확율이었던거..같은데요.여튼 엄청낮은 확율이었습니다!

2018-02-25 23:44:08

당장 기억나는건 시카고 불스의 08 드래프트 1.7% 확률이네요.

WR
2018-02-25 23:47:03

모자란 영어로 검색 좀 해보니 나오네요..

최근에는 윗분들이 답글 달아주신대로 로즈랑 위긴스가 1.7%로 당첨됐었고.. 그 외에 어빙 2.8% 그렉 오든 5.8%..가 손에 꼽아볼만하고 역대 최고는 1.52%로 올랜도가 크리스 웨버 뽑은거네요 

앤써니 베넷도 15%정도던데 확실히 클블이 운빨 잘 받나봐요

2018-02-26 00:16:55

거기다가 로또급으로 낮은 확률을 뚫은건 아니지만

무려 르브론을 뽑았죠

딱 르브론 나올때 1픽 가지고 있었다는게 어지간한 로또운보다 더 ..

2018-02-26 00:26:35

그것도 홈타운보이...

2018-02-25 23:48:20

샌안이 생각나네요. 딱1번의 탈락과 그 한번이 1픽. 그리고 던컨...

2018-02-25 23:51:23

근데 그건 운이라기보단 제독의 시즌아웃이 컸기에....당시 제독은 1기 클블의 르브론만큼 팀내비중이 엄청났는데 아웃당하니 순식간에 최하위권이되더라구요

덕분에 산왕은 올타임넘버원 PF를 뽑았고 제독 역시 우승을 추가함에따라 유잉을 확실히 넘어서게 되었죠

2018-02-26 00:15:35

 데니스 로드맨이 윌 퍼듀와 트레이드 되었죠. 트레이드 당시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라는 말이 많았는데... (사실상 로드맨 버리기) 그 시즌 (1996~1997)은 그 윌 퍼듀가 팀내 WS 1위라는.  그야말로 바닥까지 떨어졌죠. 59승 팀이 어떻게 20승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 

Updated at 2018-02-25 23:53:47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435676&sca=&sfl=wr_subject&stx=로터리+winner&sop=and&spt=-233068&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93년 올랜가 최고 입니다. 당시 올랜도 성적은 41승 41패로 리그 17위였죠. 아깝게 PO진출 실패. 그런데 1.52%의 확률로 1번픽을 먹습니다.  

2018-02-26 00:02:49

더 자세하게 성적으로만 따지자면 리그 공동 14위였죠. (인디 올랜도 클립(서부 7위)이 모두 41승 41패)
다만 동부에서 인디에게 타이브레이크로 인해 밀리면서 동부 9위를 찍게 되었고 플옵 진출 팀을 제외한 팀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해 리그 17위라고 기록되었죠.

2018-02-25 23:51:45

와우 어빙 2.8프로 위긴스 1.7프로라니 클블 운빨 지리네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Updated at 2018-02-25 23:58:22

클리블랜드가 더 운빨 터진건.... 어빙이 원래 클블 픽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클리퍼스가 먹튀 배런 데이비스를 처리하기 위해 1라운드 픽을 끼워 줬는데 (클리퍼스는 전체 23위) 그게 덜컹 1번픽에 당첨되어 버린거죠.

 

 클리퍼스가 그 픽을 그냥 가지고 있었으면 그리핀 어빙 콤비가 만들어지는 거였습니다. 그럼 폴 영입을 안 했을라나요?

2018-02-25 23:57:46

와우 클리퍼스는 배 꽤나 아팠겠네요 그렇다면 이번에도 트레이드로 온 넷츠픽이!?!?!?!!!!

2018-02-25 23:59:33

로즈 뽑을 때 시카고가 아무도 생각 못했었는데 1픽 뽑아갔죠.

2018-02-26 00:30:06

구단으로 따지면 클블이 최고 아닐까요?

 

극악의 확률로 1픽 당첨된게 많죠

 

르브론 어빙 베넷 (흑역사) 위긴스

 

베넷 드래프트때 하다못해 올라디포라도 뽑았으면...

2018-02-26 02:18:52

뉴올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리고.......
만약에 미로티치의 반대급부로 받아온 1라운드 티켓이 기적같이 상위픽이 되길 기도합니다....

2018-02-26 02:53:53

 낮은 확률로 1픽을 먹은 93년 올랜도(웨버)와 08년 시카고(로즈)인데, 최고는 항상 상위권이던 스퍼스가

데이비드 로빈슨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1픽(던컨)을 뽑은 것을 뽑겠습니다. 자칫 로빈슨의 노쇄화와 함께 암흑기로 접어들 수도 있었던 프랜차이즈가 던컨 한방으로 우승도 하고 꾸준히 최강팀으로 군림했으니 이보다 더한 로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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