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샼이 현시대에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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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21:14:34

조력자가 마땅치않으면 현골스가 더 쎄보이는 느낌..

예를들어 지금 피닉스에 드래프트되어, 데빈부커와 함께 원투펀치가 되어도..

골스가 로스터에 파울용 덩어리센터하나만 추가한게 훨씬 강해보이네요.

현 필리에 엠비드 대신 샼을 넣어도 우승할수있을지 의심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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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25 21:18:38

우승을 몰라도 엄청 나긴 할 것 같아요. 샤크가 이 시대에 뛰었다면 슛도 갖췄을 것 같아요. 워낙 농구 아이큐가 좋은 선수라

2018-02-25 21:19:20

 현 골스가 역대급 오버롤이라

 

샼도 조력자가 꽤 필요하죠.

 

코비와 함께 소환된다면 

2018-02-25 21:20:14

글 잘 봤습니다 

내용에 적극 동의합니다

 

덧)

감히 제 방식대로 논의를 넓혀보면

우승이라는 건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진짜 한 선수의 바뀜으로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본문에는 샼이 등장하지만

개인적으로 조던이든 빌러셀이든 압둘자바나 이만사마 모두

동일하게 봅니다

 
 

  

반대로 90년대나 80년대에

  

커리나 듀란트가 하위권에 들어간다고 우승할수 있을까요?

르브론은 가능할까요? 


물론 역대급 MVP 들이니 팀 전력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려주겠지만 저처럼 한 선수의 영향력에 한계가 있다고 보는 시각으로는 다른 변수가 너무나 많은거 같네요

2018-02-25 21:21:10

그전에도 막강했다지만 결국 코비가 성장해서야 우승할 수 있었죠

2018-02-25 21:27:42

샼에 피닉스면.. 골스이기지 못할거 같습니다.. 당장 오늘 게임만 봐도

2018-02-25 21:28:43

일단 현대로 오면 LAL 시절의 체중을 유지 못할 겁니다. 당시에도 샤크는 유리몸이라고 불러도 무방했어요. 하물며 지금은.. 아마 올랜도 시절 체구가 맥시멈이겠죠.

2018-02-25 21:28:59

토론토정도 가면 골스와 비벼볼만 할 듯

2018-02-25 21:36:15

샼도 체중을 감량해서 더 빨라질까요?

2018-02-25 21:41:35

궁금하긴 합니다. 어느분의 얘기처럼 올랜도 샼이라면 현 ad나 커즌스의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긴 힘들거 같고,밀레니엄 샼이라면 현 골스 시스템의 카운터이지만 무한 스위칭과 빠른 공수전환으로 수비시에서 재미는 못 볼것 같긴합니다만... 골스 인사이더진의 붕괴가 먼저냐 아니면 샼이 먼저 지쳐 나가떨어지던가 둘중 하나일텐데요

2018-02-25 22:38:48

그러나 01년에 레이커스가 그대로 온다면?

2018-02-25 22:45:45

빅맨뎁스가 강했던 그당시에도

아무도 못막았는데 지금은 더하겠죠.

개인성적은 더 오를것 같지만

팀이 우승하느냐는 의문이네요

Updated at 2018-02-25 23:42:29

샼이 지금 시대에 와도 가장 강력함 빅맨일 것임은 자명하지만 그 시절이 빅맨 뎁스가 더 좋던 시절은 아닙니다. 

 

사실 빅맨의 뎁스는 샼 데뷔이래로 따져도 지금 시대와 비슷하거나 더 못한 시즌이 훨씬 많았습니다.

상위권의 빅맨이 지금 시대에 비해 너무 강해서 그랬지 그 외엔 지금 시대에 비해 크게 별 볼일 없었던 시절인걸요. 특히 샼의 프라임 타임인 99-04의 경우는 지금 시대에 비하면 수준이 처참하고요.

 

제가 생각하는 단순히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하는 선수를 60경기 이상 출전에 평균 25분 이상 출전 per 15 기준(다른 기준도 많지만 보편적으로 사용되기에 넣었습니다. 또 다른 기준 예로 10점 8리바운드 등으로 놓으셔도 결과는 별 차이 없을 겁니다.)으로 잡는다치고 검색을 돌려보시면 지금 시대가 생각보다 빅맨의 뎁스가 좋구나 느끼실겁니다. 

2018-02-25 23:44:35

스탯은 상대적인거죠.

 

약한 빅맨들이 약한 빅맨을 상대할때 서로 스탯이 잘 나올 수 있는거고

 

강한 빅맨들이 서로 견제를 강하게 받으면서 다투면 스탯이 생각보다 안나올 수 있는거죠.

 

게임을 예로 들자면

 

브론즈 티어에서 좋은 개인스탯이 나온다고 해서

 

다이아몬드티어에서 스탯이 평범한 플레이어보다 잘한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요.

 

저도 봐왔지만 90년대중후반 빅맨뎁스가 지금보다 결코 낮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02-26 00:04:03

예. 상대적이라는 것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단순 스탯만으로 기량을 어떻게 판단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일 수 있고요. 

 

다만 per 15는 리그 평균치로 이 이상의 per을 기록하는 선수는 매 시즌 비슷한 수를 유지한다는 것을 고려했고 리그의 수준 자체가 떨어진게 아니라면 이 강력한 대 가드의 시대에 per 15를 넘는 빅맨의 비중이 그 시절보다 더 높다는 것을 좋은 기량의 빅맨이 더 많다고 한 것의 근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리그 평균적인 수준 자체도 훨씬 올라온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전술적으로든 일신의 스킬이던지요. 물론 리그 최고급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어떤 시대에 가도 통할 강력한 선수들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물론 저는 단순 기량으로만 봐도 지금 시대의 빅맨들이 훨씬 다재다능하며 강력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 시절의 빅맨 뎁스가 더 좋다고 생각하신다해도 제가 감히 버켓님을 틀렸다고 할 수는 없음입니다.

 

2018-02-26 03:30:05

문제는... 리그에 샥이 존재하면,

'파울용 덩어리센터'의 가치가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샥은 샥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 리그 트랜드를 바꿀만한 위력이 있죠.

 

 

 

2018-02-26 05:31:42

재밌긴 하겠네요. 골스가 선도하는 스페이싱 3점농구와 샤크가 지배하는 골밑에 대항하기 위해 단장들은 어떤 로스터를 짤지가요. 어떤 식으로 균형을 맞출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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