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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킹 해결 문제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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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5 18:26:01

그냥 플옵 진출 실패 14개 팀의 드래프트 픽 순서 확률을 전부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그럼 꼴찌하고도 2년 연속 top10픽도 못먹으면 어떻게 하느냐?

 

이런 부작용이 있을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과거 필라델피아의 운영방식, 지금 하위 5~8팀들의 팀 운영방식들을 보면

 

현 체제가 부작용이 훨씬 더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15픽으로도 MVP급 슈퍼스타 뽑을 수 있어요. 쿰보라든지.. 카와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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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25 17:32:11

너무 리그에 대한 생각이 부족하신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탱킹팀은 스몰마켓인 경우가 많고 카와이나 쿤보의 케이스는 드뭅니다
오히려 작성자님의 말처럼 드래프트를 할경우 현재 골스나 클블같은 강팀이 로터리 픽을 가져갈경우 nba는 손쓸 새도 없이 망할겁니다

WR
2018-02-25 17:33:20

글쎄요. 극단적인 탱킹 노선을 취했던 필라델피아가 별로 스몰마켓이라는 느낌은 안드네요

WR
2018-02-25 17:34:44

그리고 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듯합니다. 플옵 탈락 14끼리만 랜덤이니 골스나 클블이 로터리 픽을 가져갈 확률은 드물죠. (보스턴 - 브루클린 딜의 예외는 있긴 합니다반..)

2018-02-25 17:36:54

아이고 잘못읽었습니다
갑자기 얼굴이 벌게지네요

2018-02-25 17:38:34

그래도 서부 9위에 자리할 가능성이 있는 포틀이나 유타,클리퍼스는 아래 탱킹팀들과는 다르지만 그런상황에서 로터리픽이 그런팀들에 가게 되는것은 썩 좋은상황이 아닌것 같네요

WR
2018-02-25 17:40:13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5팀 넘게 탱킹레이스를 펼치는 이 상황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를 드신 유타만 하더라도 이번 드래프트 실질적 1픽에 가까운 선수를 얻었지만

 

리그의 엄청난 생태계 파괴는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8-02-25 17:36:17

플옵 탈락한 모든 팀에게 다 동일한  확률을 부여해버리면 1라탈락이 유력한  우승권전력이 아닌 플옵경쟁팀들이 플옵을 가지 않기 위해 고의패배를 해버리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KBL에서도 비슷한 사태가 있었죠. 

꼴찌 경쟁보다도 더 심각한 광경을 목도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경쟁에서 패배한팀이 플옵을 가버리는 웃지못할 상황도 나오구요.

 

19드래프트 부터 적용되는 로터리 확률 변화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꺼라고 기대해봅니다

WR
2018-02-25 17:36:37

그건 그 팀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고의패배를 해서 플옵 막차를 못타도 상위픽 보장도 안되는걸요?

그럴바에 그냥 플옵 막차를 택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고의패배 하더라도

그 고의패배를 시즌 내내 대놓고 하는것 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Updated at 2018-02-25 17:52:49

플옵 탈락하는 14팀이 같은 확률이면 5픽안에 들 확률만 해도 35%고, TOP10픽안에 들 확률은 70%가 넘으니까요. 

KBL도 그래서 플옵진출하는 차상위팀과  플옵탈락한 하위팀의 드래프트 확률의 격차를 줄여버렸죠. 플옵경쟁팀들 강제 패배하고 플옵 일부로 안가는거 막으려구요.

글제목처럼 간단한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드랲부터 변경되는 로터리제도의 결과를 봐야겠지만, 지금보다야 나아질꺼라고 믿습니다

 

WR
Updated at 2018-02-25 17:55:15

전 필라델피아를 고의패배로 봅니다

물론 선수들이야 최선을 다했지만 구단주가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매우 노력한 고의 패배로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인 모양새가 되어가고 있고

올시즌에는 필라를 벤치마킹 하는팀이 대충 5팀은 넘어 보이네요.

이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필라의 경우 고의패배를 3년동안 모든 경기에서 했으니 80 x 3 이면 240경기를 고의패배를 했네요

 

시즌 말에 한 10경기 정도 고의 패배하는 것이 차라리 훨씬 낫지 않나요?

2018-02-25 17:55:07

Forest.님이 지적하신 방안이 좋냐 현재가 좋냐와는 별개로, 즈루할러데이님은 Forest.님이 말하신 방법만으로 해결이 쉽게 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듯 합니다.

WR
2018-02-25 17:56:35

제가 볼땐 제 방안의 부작용의 예시를 하나 드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02-25 18:40:04

현제도와의 비교를 떠나서, 시행되더라도 글 제목처럼  간단히 

탱킹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KBL이 정말 말씀하신 모델 그대로 제도화했었습니다. 플레이오프탈락팀들에게 동일한 로터리 확률을 주는 방식으로요. 결과는 최악이었구요.

심지어 플옵탈락팀이 4팀뿐인데도요. NBA는 14팀이구요.


혹시 그럼  당시 KBL의 제도도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유지했어야한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KBL과 NBA에선 결과가 다를꺼라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2018-02-25 18:52:38

제가 그 이후로 KBL 끊었습니다.

인게임에서 봤던 것 중에 어렸을 때 기록조작 경기만큼 최악이었어요.

요즘은 그 좋아하던 sk 경기도 가끔 잠깐 봅니다. 

Updated at 2018-02-25 18:54:57

지금 생각해도 실소가 나오는 상황이죠.

서로 플옵을 안가기 위해 머리싸움 하고 라인업 내고.  팬들로부터 징계 얘기는 나오고 논란은 계속 커지는데 사실 제재할 방법은 없고.

 

태어나서 본 스포츠중에 가장 꼴사나운 게 뭐였냐 하면 그당시 KBL 플옵탈락 경쟁을 꼽을껍니다.

2018-02-25 17:34:28

전부 동일하게는 아니더라도
로터리픽에 대한 확률은 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다다음시즌부터 조금씩 조정하지 않나요?(아닌가....)

2018-02-25 17:35:37

생각만큼 간단한 문젠 아닌거 같어요

2018-02-25 17:41:30

혹시 지금 로터리픽 확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단히 소개시켜주실 분 있을까요?

2018-02-25 18:01:28

현행 드래프트 1픽을 뽑을 로터리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50 combinations, 25.0% chance of receiving the #1 pick
2. 199 combinations, 19.9% chance
3. 156 combinations, 15.6% chance
4. 119 combinations, 11.9% chance
5. 88 combinations, 8.8% chance
6. 63 combinations, 6.3% chance
7. 43 combinations, 4.3% chance
8. 28 combinations, 2.8% chance
9. 17 combinations, 1.7% chance
10. 11 combinations, 1.1% chance
11. 8 combinations, 0.8% chance
12. 7 combinations, 0.7% chance
13. 6 combinations, 0.6% chance
14. 5 combinations, 0.5% chance

2018-02-25 18:02:42

감사합니다^^

2018-02-25 18:39:52

14개의 숫자가 적힌 구슬 중 4개를 선택합니다. 그럼 딱 1001개의 숫자조합이 나오죠. (수학 잘하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겁니다)

그 1001개의 숫자조합 중 순위의 역순으로 꼴찌팀은 250개 조합 꼴찌에서 2등팀은 199개 조합을 배정받죠. 그리고 뽑기 결과를 기다리는거구요.

2018-02-25 19:35:27

설명 감사합니다~~

2018-02-25 17:42:30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단순히 성적 뿐만아니라 돈의 문제가 들어가서...

WR
2018-02-25 17:44:26

돈의 문제가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이 맞다면 그건 드래프트 픽문제가 아니라

페이컷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손봐야겠죠

2018-02-25 17:55:04

 굉장히 간단하다면 왈가왈부하는 댓글이 달리지 않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2018-02-25 17:58:11

진짜 탱킹 보기도싫죠...

2018-02-25 18:00:19

쉬운문제였으면 지금 이렇게 오지도 않았겠죠

굉장히 어렵고 예민하고 애매한 문제죠

WR
2018-02-25 18:04:26

제가 볼땐 매우 간단해 보입니다만..

2018-02-25 18:10:41

말은 간단하죠. 중위권 픽으로 MVP급 선수를 뽑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요.

WR
2018-02-25 18:12:30

실제로도 간단합니다.

위에분이 작성하신 페이컷 방지 제도도 같이 시행한다면 더욱 좋겠군요

Updated at 2018-02-25 18:19:04

별로 간단하지도 않아보이고 페이컷 방지법은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죠. 프로스포츠에서 페이컷도 개인의 권리인데 그걸 무슨 근거로 막나요.

WR
2018-02-25 18:19:58

현재RFA 제도는 이미 제한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2018-02-25 18:26:01

자기 자율적 의사가 반영된 페이컷얘기를 말하는데 RFA 얘기가 왜 나오는건가요? RFA인 선수에게 타 구단에서 원 소속 구단이 제시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른다고 한들 무작정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팀으로 가야되는건 아닌데 말이죠.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한 팀이 있었으나 스몰마켓 올랜도에 애정이 많아서 2밀씩 페이컷하고 남은 에반 포니에가 그런 경우에 속하고요.

WR
2018-02-25 18:33:10

그렇군요.

페이컷 문제는 위에 한분이 제시한 안이 매우 매력적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이구요

2018-02-25 19:04:59

RFA는 선수가 다른 팀과 계약에 합의했을 때 원소속팀이 매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가 페이컷해서 원소속팀에 남고 싶으면 타팀에서 제시한 오퍼시트에 싸인 안하고 원소속팀과 협상해서 싸인하면 됩니다.

2018-02-25 18:12:42

kbl에서 그짓하다 망했죠

WR
2018-02-25 18:14:15

KBL은 그게 문제라서 망한 것이 아니라

솔직히 리그자체의 경쟁력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18-02-25 18:26:08

경쟁력이고 뭐고 kbl에서도 인정한 폭망 모델입니다. 심지어 이건 하위4팀만 동일하게 먹였는데 그 꼴났습니다

2018-02-25 18:21:07

모비스 이종현 1픽이 생각하네요

2018-02-25 18:16:00

귀막고 자기말만 옳다하시면 다른분들이 토론할 맘이 싹 사라질듯요.

WR
2018-02-25 18:18:34

글쎄요

저는 올라오는 주장들에 대해 다 반론을 제기 했고

다른분들이 주장하시는 내용 몇몇에는 논리가 없습니다.

토론할만한 논리를 제기하셔야 저도 무슨 얘기를 할 것 아닙니까?

 

말로는 쉽죠. <- 이런식인데 뭘 어떻게 토론하나요?

 

단지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 쉽지않다. <- 이런걸 어떻게 토론하죠?

 

2018-02-25 18:24:25

님 반론 100%맞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의견이 100% 틀린것고 아니잖아요~

제가 꺼내지도 않는 논리얘기는 안하셔도 됩니다.

WR
2018-02-25 18:25:19

저는 귀를 막고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론을 주장한 것입니다.

2018-02-25 18:31:24

반론 네...

2018-02-25 18:16:14

관점의 차이같은데 팀의 미래를 위해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고(클리퍼스) 픽을 모으거나(대다수의 팀) 신인급 선수의 경함치를 위해 등의 베테랑의 출전을 제한시키는(시카고) 리빌딩 과정을 거기서 돌아오는 리스크(계속 되는 패배로 인한 관중 감소 -> 수익 악화)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수행하는 팀의 선택이라고 생갇하고.. 이게 뭐가 문제인가 셒네요. 필라델피아는 정말 성공적인 리빌딩 모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시즌 단위의 리빌딩이 아니라 단일 경기 단위로 이길수 있는 경기를 던져 버리는 탱킹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요.

2018-02-25 18:19:48

그럼 굳이 플옵 진출팀에만 패널티를 줄 명분도 없죠.

WR
2018-02-25 18:21:52

플옵 진출팀은 말 그대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이득을 얻습니다.

충분한 명분 아닐까요?

 

2018-02-25 18:42:45

플옵 막차팀이 탱킹을 할 여지도 충분하고 하위권 구단에서 일단 엄청나게 반대하겠죠. Nba의 근간이 흔들리는거니까요. 말이야 2년 3년이지 스몰마켓에 픽도 못 얻고 몇 년 지속되면 살아나기가 쉽지않죠.

WR
2018-02-25 18:51:31

플옵 막차팀이 10경기 정도 탱킹하는 것이

필라처럼 3년 내내 탱킹하는 것 보다 나아보이구요.

브루클린처럼 픽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14번 이내의 픽이 주어집니다.

 

 

 

 

Updated at 2018-02-25 18:27:21

일단 다음시즌부터 시작될 제도의 영향을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꼴찌팀을 향한 레이스를 막겠다는 취지에서 배율을 조정한 것이니까요.

 

플옵탈락팀을 다 균일하게 하면 탱킹은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리그 밸런스가 더 유지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사실 9~10위와 하위권팀의 전력차는 심한데, 하위팀에 전력 보강의 기회가 적어지는 것이니까요. 오히려 탱킹으로 꼴찌를 하겠다고 나서는 상황보다 더 낮은 승률의 팀이 나올 수 있고, 그 팀이 드래프트를 통한 전력 상승 기회가 줄어들어 회복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봐요. 그런 구단을 계속 운영하고 싶은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리그가 붕괴하는 거고요.

 

확실한 것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2018-02-25 18:29:13

그정도로 간단한 문제였으면 벌써 했겠죠. 아직까지 nba는 해당 드래프트 제도 덕에 프로스포츠 중에 굉장히 다이나믹한 리그가 되었죠..

WR
2018-02-25 18:30:37

그전에는 필라델피아라는 극단적인 사례가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18-02-25 20:48:44

그런 사례가 있더라도 현행 제도 하에서 세계적으로 크게 인기가 늘었고, 탱킹에 대한 성토가 아직 장점을 덮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극단적인 조치는 없죠. 나름의 대책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만 말씀주신 대책이 그다지 근본적 대책도 될 수 없고요

Updated at 2018-02-25 18:37:54

님이 말씀하신 제도를 kbl에서 했었습니다..
근데 탱킹보다 심각했습니다

어떤 사태가 일어났었냐면.. 플옵 막차 한 자리를 안가려고 아주 기를 쓰면서 고의적으로 패배했습니다
중위권 팀들이 아주 플옵 안가려고 기를 쓰면서 패배해서 결국 하위권인 삼성이 플옵에 나간 사건도 있었습니다

10개팀 중 6등까지 플옵인 kbl에서도 그런데 nba에서면 훨씬 심각해질겁니다..

어차피 8번 시드로 올라가면 사실상 업셋은 불가능할텐데 그럴바에 안올라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구단이 대부분일 겁니다

WR
2018-02-25 18:39:42

kbl의 경우 10팀이잖아요?

플옵을 안가면 1픽을 얻을수 있는 확률이 25프로 입니다. (현 nba시스템의 꼴지의 1픽확률과 같네요)

 

nba는 14팀이 플옵을 못갑니다. 1픽 확률은 계산해보니 7프로 조금 넘는군요.

KBL와 NBA는 상황이 다른것 같아요

 

2018-02-25 18:42:06

NBa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플옵에 올라가서 4~7게임 더하기보다는 로터리급 유망주를 뽑는 걸 선호 할 겁니다

만약 풀 좋은 드랲이면 난리나겠네요
그땐 지금처럼 7개 정도의 팀이 아니라 10개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WR
2018-02-25 18:46:37

그 로터리급 유망주도 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로터리급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셨지만 일반적으로 드래프트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라 하면 대충 top5정도로 생각합니다

kbl은 플옵 탈락팀 전원에게 톱5 유망주를 뽑을 기회가 주어지죠

nba는 14팀중에 top5안에 랜덤으로 들어야 한다라..

 

위에서 말한 플옵의 이점으로 플옵 갈지말지(?)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최소한 필라처럼 240경기를 고의패배하지는 않을겁니다

2018-02-25 18:52:02

제 생각에 플옵 가는거보다 랜덤으로 로터리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작년같이 top9까지 괜찮고 이번 드랲도 7까지는 괜찮아보이는데 이러면 뭐 주저할 필요가 없죠
거기에 전력이 애매하고 탤런트가 부족하면 대부분 같은 선택이지 않을까요?

꼴지팀과 14등 팀의 차인데 로터리 확률까지 같아지면 꼴지는 계속 꼴지를 벗어나기는 힘들텐데 그러면 고의 패배가 아니라 실력으로 240패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Updated at 2018-02-25 18:44:02

당연히 팀이 적은만큼 1픽 확률은 높지만 상위팀과의 픽차이가 덜나는거지요.

가장 낮은픽 받는 1위 팀도 10픽이고, 2라운드 지명이 11픽부터인거니까요.


확률이 높은만큼 1픽의 파괴력이 덜 한 거죠.


2018-02-25 18:37:11

아래 2개리그로 나누자는 얘기도 그렇지만
수조단위의 비즈니스이고
딸려있는 변호사들만 수백명일 정도로 복잡한 리그를
너무 간단하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오류가 생기죠

WR
2018-02-25 18:41:48

하지만 제 주장보다는 좀 완화된 방안이긴 하지만 이미 시행 예정이 되어있죠

유예기간(?)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보고 괜찮으면 그대로 가는거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더 극단적으로 가야겠죠

Updated at 2018-02-25 19:02:06

다른 많은 분들께서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내주시는데 작성자 분께서는 답변이 “응? 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 패스” 이런 태도만 고집하시면 글을 올린 이유가 뭐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두루두루 듣고 싶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다른 사람들 의견을 귀 딱 막고 안들을 작정이시라면 그냥 혼자 그런 생각을 간직하고 레딧 같은곳에 가서 자기 의견을 하나 제시하는 것으로 만족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2018-02-25 19:12:21

단순하게 생각해서 훨씬 더 똑똑하고 몇십년 일한 사람들도 많은 NBA에서 쉽게 손대지 못하는건 작성자분 생각보다 훨씬 예민한 문제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문제였다면 이렇게 팬들끼리 의견을 갈릴 이유가 없습니다.

2018-02-25 19:16:39

느바 관계자들이 이렇게 간단한 해결책을 왜 도입안하고 있는지는 생각을 안하시나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플옵탈락팀 전체가 로터리 확률이 같다면 플옵 8번시드팀 중에는 가능성떨어지는 업셋 노리느니 로터리를 노리는 팀도 생길겁니다. 실행하는 팀의 범위만 바뀔뿐이죠. 근본적인 관점에서 손을 봐야지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2018-02-25 19:23:34

대화방식을 그런식으로 하실꺼면 그냥 마음속으로만 간직하시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 싶네여.

2018-02-25 19:27:27

그럼 중위권팀들이 뭐하러 플옵을 가요 어차피 1위 이기기도 못할거 괜찮은 신인 하나 뽑고 쉬었다 가지

2018-02-25 19:32:13

1. 플옵권이나 비우승권인 팀의 고의적 탱킹 문제
2. 리그의 불균형화(좋지않은 성적을 가진 팀이 좋은 픽마저 받지 못할 경우 FA에서 선수들에게 외면 받는 악순환으로 좋지않은 선수풀을 유지해 상위권으포 도약하지 못함.)

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과 대해서 작성자 분께서는 "그래도 탱킹 레이스보다는 낫지", "구단의 선택의 문제이고, 낮은 픽확률보다는 플옵을 노릴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에 대해서는 어떤 방안이 있을 수 있나요? 최근 탱킹을 했다는 구단들 중에서도 필라, 미네소타만이 플옵권을 바라보고 있고 올랜도, 킹스 등은 헤메고 있는데, 만약 탱킹룰이 없어진다면 하위권 팀들에게 반등의 계기가 어떤게 있을까요?

2018-02-25 20:03:41

지금은 탱킹이 리그 하위권 몇개 팀이라면 저 방식은 우승권 전력의 팀을 제외하고 모조리 탱킹레이스 들어갈것 같은데요 누가 더 많이지나 대결할것 같아요.

2018-02-25 20:17:32

NBA 사무국이 바보는 아닙니다. 세상에 간단한 문제는 없구요.

2018-02-25 21:00:30

다른 분들의 반론에 "저는 간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패스" 라는 댓글이 피드백인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이 문제는 단순히 탱킹만 문제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탱킹+리그평준화+리그흥행+소속팀 메인스타들의 이탈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있는 문제입니다.

 

단순히 그냥 탱킹만 못하면 되지뭐, 이게 끝이 아니란거죠.

너어어어어무 일을 단순히 생각하시고, 뭐 단순히 생각하시는것까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의 말씀도 귀기울여주셨으면 좋겠네요.

2018-02-25 21:06:12

빈대잡으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같아요.

2018-02-25 22:19:30

너무 본인의견만 개진하시는거 같습니다

2018-02-25 23:19:01

분노에 가득차서,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쓴 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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