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츌리아 반칙장면

닉영 다리에 뒷무릎이 걸린건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넘어지면서 충분히 손으로 짚을 수 있어보이는데 서브룩 위로 벌렁 자빠진건 확실히 이상해 보이네요.

멀게의 영상을 보니 일단 걸린건 맞습니다.

걸린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그 이후에 넘어지는 과정이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과거에도 전력이 있는선수기도 하고요.

넘어질때 손으로 짚기는 하는데, 이게 미끄러졌어요. (멀게에 댓글로 영상 달았습니다)

미끄러진게 고의인지, 땀때문에 미끄러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본인만 알겠죠.

넘어질 때 손 뻗어서 지탱할 공간이 안보이는거같네요. 어느분은 무릎꿇으라는데..저 덩치에 저 공간에 무릎꿇으면 무릎 아작날거같네요.

확실히 닉영 발이 파출리아 무릎에 걸린 건 맞습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 다른 선수를 쿠션삼아도 되는건지... 예전에 화물차 운전하시는분들이 적재되어 있는 화물이 많을때는 본인 안전을 위해 급제동 하지 않고 앞의 차를 그대로 들이받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 케이스도 옹호받을수 있겠네요 그럼.

두가지 앵글을 여러번 자세히 보니 일단 서브룩이 공중에 점프한 이후 동작에서 자자가 팔로 밀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러스는 중심을 잃었습니다. 그것부터 위험한 행동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몇몇 분들은 닉영의 발에 걸렸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닉영의 발이 자자의 무릎 뒷부분을 접촉하는것으로만 보이는데 또다른 앵글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릎뒤를 접촉하는것 만으로 저렇게 넘어진다는게 좀 이해되지는 않네요.

레너드 부상 때도 정말 화났지만 고의인지 아닌지는 주관의 영역이라 그러려니 했지만 인간적으로 이건 고의가 아니면 뭔가요......누가 봐도 사실인걸 어떻게든 설명하려는게 바람직한 팬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 더티하네요...

다른손으로 먼저 한번 짚으려는데 서부룩 다리를 짚어버려서 미끄덩합니다. 그리고 한번 걸린 상태에서 닉영이 다리 빼려고 당기는 바람에 한번 더 끌려오고요. 뭐든 나쁘게만 보려면 나쁘게 볼 수 있고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 같은데요.

걸린 걸 떠나서 그냥 너무 고읜데요..

최악입니다.
정말 같은리그에서 뛴다면 꼴도보기 싫을정도에요.
저번에 카와이레너드때도 파출리아였는데 역시 이번에도네요.
여전합니다 저선수는

쉴드 칠거를 쳐야죠. 걸린건 맞다 쳐도 그 후에 깔아뭉개는건 부자연스럽고 너무 과했죠 참 선수 수준이....

상대선수를 "부상입지 않게 보호하려는" 동작은 고의로 하지 않은게 확실합니다.

"부상입게 하려는" 동작과 교모하게 한끗차이지요..

레너드에게 발집어 넣는 상황도 수십번 리플레이를 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고의적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사실 매니아 게시판에 파츌리아의 팬분은 거의 없으실겁니다.

쉴드치신다기보다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시는 분들이 있을수 있는것 같으니 우리끼리 싸우진 말죠..

파출리아.
좋아하는선수도 아니고 쉴드칠마음 전혀 없지만
이건 일단 걸려서 넘어진게 맞고,
플로어에 손을 짚다가 미끄러진건데
이렇게까지 이슈되는것도 신기하네요.
그냥 좀 더 안전한 자세를 잡을수도 있었겠지만평소의 파출리아의 무브을 보면 악의가 1도 없다해도 어버버하게 넘어질것 같긴해요.
미운털이 박힌 선수라 그런지 여러 팬들이 더 과장해서 보는면도 있는것 같아요.

전 걸린 거 맞다고 봅니다. 걸을 때 한 보를 걸으려 하는 중 어딘가에 걸려 반보만 딛게 되면 상체 중심이 앞으로 쏠려 넘어가죠. 특별히 고의적이라 보이진 않는 게 중심을 잡아보려 멈칫하는 모습이나, 바닥 짚으려니 서버럭이 있어 멈칫하는 장면이나, 그리고 마지막에 다이빙하며 자신의 무릎에 찍히지 않게 몸을 옆으로 돌리는 모습 등 크게 문제 있는 모습이라 보이진 않습니다.

고의로 했든 고의로 하지 않았든 다소 위험했던 장면은 맞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