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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샐러리 캡이 있는 이상 절대 탱킹은 사라지지 않을거라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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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5 14:13:22

일단 전 탱킹이 나쁘다고 보지도 않고요. 샐러리캡이 있는한 데리고 올수있는 선수는 정해져 있고 그럴수록 값싼 가격에 좋은 선수를 찾게 되니까요.
올스타 포텐의 선수를 4년간 연간 최대 7m 밖에 안주는데 누가 마다 할까요?
대신 팬줄고 구단 수입주는거 자기들이 감안해야죠 .
그리고 필라델피아라는 완벽한 성공 사례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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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25 14:08:00

플옵 탈락팀에게 로터리픽 확률 올 랜덤이라던가 하면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2018-02-25 14:09:10

캡을 비워도 빅네임들이 안 오는 구단도 있는데 신인드래프트에서 수급하는걸 뭐라할 수 없죠

Updated at 2018-02-25 14:26:45

이게 크다고 봅니다


전력 상승을 자기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경쟁을 하는 데 상대보다 뒤쳐진다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 가운데 모험수도 있는 거죠


다만 제가 응원하는 마이애미는 탱킹을 거부하고

D리그(현재는 G리그)를 활성화시켰습니다

매년 유의미한 시간을 뛰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아직 팀이 약해서 그런 것이겠지만

강팀으로 거듭나서도 유지해준다면 좋은 선례를 남길꺼 같습니다

(물론 스퍼스가 수년째 이리하고 있습니다)


선택은 구단주와 그것을 바라보는 팬의 몫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팔리델피아는 플레이오프는 나갈만한 전력이었는데

탱킹했고 팬들에게 지지 받았던 거 같네요

2018-02-25 14:33:32

마이애미는 리차드슨이나 엘링턴처럼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 픽들이 괜찮은거 같아요 상위픽으로 뽑은 윈슬로우가 기대만큼 못 커주고 있는거 같긴 하지만요 웨이드 뒤를 이을 슈퍼스타만 나온다면 우승권을 노려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8-02-25 14:09:13

 비인기 팀은 이름값 있는 FA 영입도 힘들고 지금처럼 대놓고 탱킹은 좀 완화되기는 하겠지만 근절되기는 힘들겠죠.

2018-02-25 14:10:06

저도 탱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긴 하는데.. 지난 힌키시절 필리처럼 에셋확보가 팀운영의 근간이 되고.. 이런건 좀 위험하다고는 생각됩니다. 프로스포츠에서 좀 지양해야할 부분도 분명 있어보이고요..

2018-02-25 14:10:25

샐캡의 존재는 독주를 막겠다는것으로 의의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2-25 14:12:35

물론 그것도 있지만 그건 요즘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빅마켓팀들은 너무 똑똑해서요 . 어떻게든 다 피해가요

2018-02-25 14:17:23

지속은 안되니까요. 결국 순환적으로 강팀과 약팀은 변하게 됩니다.

2018-02-25 14:34:50

빅마켓 1위 뉴욕이랑 빅마켓 2위 레이커스는 음..

WR
2018-02-25 14:36:12

강팀이라고 적었어야 하는데 ......

2018-02-25 14:12:00

축구처럼 BIG2 ,BIG4가 수십년 이어지는 것보다 이렇게 순환이 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탱킹은 이를 위한 대가 인 것 같고요. 

2018-02-25 14:14:47

승강제말고는 탱킹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없죠

저도 탱킹이 딱히 나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네요

2018-02-25 14:19:20

사실 대놓고 지기 시작하면 루징 마인드가 되어서 성공할 수 없다는 논리가 있었는데,

요즘 장기간 탱킹에 성공한 팀을 보면 응 아니야-수준이라서...

WR
2018-02-25 14:20:19

추천하고 싶네요

2018-02-25 20:16:41

근데 그 팀이 필라 하나말고는 없다는게 함정이죠.
미네도 여기에 낄만하지만 사실상 버틀러가 들어온게 엄청 크다고 봐서...
그외에 장기간 있던 팀들은 여전히 헤매고 있고 리질딩 리셋을 반복하고 있죠.
사례로는 좀 적합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2018-02-25 14:24:15

돈때문이라기보단 포텐이 보이는 스타선수를 먼저 픽할 수 있다는게 더 중요한요소죠. 이런일은 없지만 만약 내년fa를 데려올 수 있는 픽권리제도가 있다면 당연히 스타선수라 돈이 마니들어가도 탱킹하는 팀 많을겁니다. 스타선수가 주는 이점은 그만큼 크니까요. 중요한 건 돈을 아낄 수 있다는게 아닌 거 같습니다.

WR
2018-02-25 14:27:55

저는 탑픽 어린선수들에 +올스타 선수 FA를 이상적으로 봐서 가성비 이야기를 했어요 약간 제가 글을 못적은 것도 있네요 ...

2018-02-25 14:27:25

사실 관중들이 심판하는거 외엔 딱히.. 모든 스포츠가 그러듯이 팀의 인기와 팬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때문에 어떻게보면 하이리스크일수도 있어요 올랜도처럼 애매하게 탱킹(자의든 타의든) 해서 성적도 안나오고 미래도 불확실한 팀도 있으니 보스턴 식서스처럼 항상 성공하는것도 아니구요

2018-02-25 14:28:55

농구는 슈퍼스타빨인지라.. 

 

불스나 캐벌리어스처럼.. 형편없던 구단이 슈퍼스타 한명을 신인드래프트로 픽하면서

 

엄청난 성공가드를 달린경우만봐도.. 탱킹을 뭐라할수가 없을거같아요...

 

불스는 조던한명을 픽하면서 완전히 역사가 바뀐 구단이 됬죠.. 돈벌이만 해도..

2018-02-25 14:36:24

근데 샐러리캡이 약한 야구에서도 요즘 탱킹 열풍인거 보면...

그냥 GM들과 팬들이 탱킹을 대하는 태도가 이전이랑 다르다고 보면 될거같아요


2018-02-25 14:38:13

개인적으론 샐켑제도보다도 드래프트 로터리 확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개정된 확률이 적용되면

탱킹 자체가 없어지진 않겠지만 지금같은 극단적인 탱킹은 확실히 줄어들꺼라고 생각합니다.

 

필라같은 리빌딩은 내년부턴 사실상 막힌다고 봐야할꺼같습니다.

꼴지를 해도 top1픽의 확률이 25%->14%가 되버리고

top3 픽 밖으로 나갈 확률도 급증해버렸으니까요.

2018-02-25 14:47:53

탱킹하는 팀은 지역팬들로부터도 외면 당할수 있고, 그건 구단 수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탱킹이 높은픽으로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높은 픽으로 뽑은 선수가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샐캡제도 부정하는 글들 올라올때마다 좀 긴 안목으로 보셨으면 하는게....

지금 클블이나 골스가 도대체 언제부터 강팀이었나요....좀 길게 보면, 리그의 강팀은 맨날 바뀝니다.

어느 팀이나 강했던 시기가 있고, 약했던 시기가 있어요.

영원한 끝판왕으로 불릴것 같은 샌안도 '마왕' 팀던컨 은퇴이후, 나락으로 빠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익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자....라는건 오히려, 

대학농구나 올림픽같은 경기가 해당되는 얘기 아닐까요? 

또 그런 순수성 때문에 아마 스포츠들이 유지되는것이기도 하고..

 

프로스포츠는 승리를 위해 합법적인 모든 방법 (그게 탱킹이든, 샐캡이든)

을 취하는 과정을 지켜보는데 묘미가 있다고 봅니다.

WR
2018-02-25 14:50:52

동감합니다

2018-02-25 14:51:32

탱킹을 굳이 규제하려는거 자체가 오버같아요. 탱킹자체도 엄청난 리스크 안고 하는 선택이거든요.

2018-02-25 15:01:37

 탱킹하면 리스크가 크죠, 그래도 그거 안고 가는거고 탱킹도 오래 할수가 없죠, 구단의 목표는 관중을 많이 끌어다들이고 중계권 및 광고 수익을 내는 거니까요, 탱킹하면 관중도 줄고 수익도 엄청 줄어들죠, 그래도 미래보고 하는거라 손해 감수하면서 하는걸 비난 할순 없겠죠, 대신 그 팀 팬이라면 장기 탱킹은 비난할순 있겠죠

2018-02-26 00:40:28

탱킹을 하는 이유는 하이리턴이라 하는게 아니라, 로우리스크기 때문에 하는거죠.

탱킹을 완화하려면 탱킹으로 보는 이득을 줄이는게 아니라, 리스크를 늘려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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