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냉정히 말해서 선수들은 탱킹하지 않습니다.

2545

Updated at 2018-02-25 13:54:12

이걸 좀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는데

일단 감독자리에 제이 트리아노를 앉힌거 부터가

프런트는 올해 탱킹을 달리려고 맘먹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토 감독시절에도 매번 그래왓고 이사람은 감독 커리어동안

매번 항상 그렇게 최악의 경기를 만드는 감독입니다.

즉 감독감이 아니죠 확실히...

수비전술은 거의 없다싶이하고 어시 코치능력만 어느정도있는

무능력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진짜 말그대로 아직 깜냥이 전혀 안되는

사람인데

그냥 감독자리에 있는거죠...

선수들은 어쩔수없이 그가 행하는 전술에 임할뿐이구요...

사실 선수들이나 감독보다

그런 감독을 쓰면서 탱킹을 달리려 하는 구단이 욕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s

2018-02-25 13:55:34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더불어 선수들의 성장이 생각보다 느리다는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코치진들이 좀 아쉽지 않나 해요.

2018-02-25 13:59:22

필라나 레이커스같은 경우엔 탱킹을 하면서도 수비조직을 가다듬으며 경험치를 먹여서 결국 필라는 어느정도 올라왔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황이며 레이커스도 자동문수준이었던 수비를 많이 보강하여 이후가 기대되는 상황인데 선즈는 그냥 탱킹인가요..

2018-02-25 14:00:56

또 다른 탱킹팀인 불스 응원하는 입장에서 봐도 선수들은 세상 열심히 뜁니다. 이건 니코 복귀 후 상승세만 봐도 알 수 있죠. 애초에 탱킹팀들 보면 전력 자체가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죠.

2018-02-25 14:17:24

맞는 말씀이기는한데

왓슨에서 트리아노로 바뀌고 승률이 괜찮았습니다

꾸준히 10~13위정도 유지했고 8위랑 승률이 얼마 차이 안났죠

그래서 믿고 가자고했는데

부커 부상이후 팀이 무너지면서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올랜도 감독이 보겔인데 무능력하다는 말 듣는 감독은 아니었고

오히려 유능한 감독인데 다시 경기력 못올라가는것만 봐도

대체적으로 어린선수들이 많고 하위권이었던 팀들은 한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일어나기 힘들다고봐야죠...

개인적으로도 애초에 트리아노 데려가는것보다는 감독을 새로뽑고 시즌을 치루면서

내년을 봐야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쉽네요...

시즌 끝나면 감독 좀 잘 뽑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