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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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00:01:37
리그 15년차의 6-8, 250lb.
정규 1119 경기 + 플옵 217 경기의 마일리지.
올시즌 37분 전경기 출장으로 누적, 평균 모두 리그 1위급.
출전시간 순위 20위 안에 19위 아리자 제외 유일한 30대.
기록을 살펴보면 르브론은 연차, 나이, 마일리지에 비해 혹사당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걱정되는 점이 부상이고 플레이 스타일이 충돌이 많은 편이라 지금까지 괜찮았다고 안심할수 없죠.
게다가 이번 시즌은 팀 사정상 기어를 일찍 올렸기에 체력 소모 또한 더 클 것입니다.
노장이 출전시간도 기니 수비와 오프더무브 등에서의 움직임을 줄이고 공격에 쓰는 안배를 시작했습니다.
클블 수비의 땜빵맨이었던 선수가 활동량이 줄어들자 결과는 참담했죠.
개인적으로는 35분 가량으로만 줄여줘도 좋을 것 같은데 루와 르브론이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폽이 "난 30밖에 안됐다" 라고 했던 파커를 쉬게했던 것처럼, 스캇이 뛰고 싶다고 방방 + 징징거리던 폴을 쉬게했던 것처럼 체력 안배를 위해 루가 르브론을 쉬게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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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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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때 겪어본것같네요 적절한 플레이타임가저가는 르브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