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다 제껴두고 데릭로즈 폼이 떨어졌다해도 아직 충분히 경쟁력있지않나요?

훌쩍 팀을 이탈하기도 하고...좀 그런게 꺼려지나봐요. 전 기량자체는 팀을 못구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로즈의 계속되는 부상은 nba에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큰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모든 팀들이 로즈를 꺼릴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실력을 떠나서 경기를 꾸준히 못 뛰는 것은 매우 마이너스 요소로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먼로 하드파울로 입은 부상은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커리어가 끝나게 생겼네요

1. 부상

2. 딱히 후배의 귀감이 되거나 팀 케미를 올리는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도 부족

굳이 계약을 시도할까요? 최소연봉이라 해도 억대 급여 받지 않나요?

플레이스타일상 부상을 달고사는데 개선의여지가 없으니 부담스럽긴할겁니다. 영입했는데 또 부상입으면...

플옵 컨텐더팀은 로스터 한자리 한자리가 아쉬워서 부상이슈 있는 선수를 선택하기 꺼리고 탱킹팀은 어린 선수들 기회줘야돼서 로즈를 못데려오죠.

기량 자체는 아직 리그내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량입니다. 돌파센스는 아직 살아있다고 보구요.
문제는 일단 점퍼가 약한 슬래셔 타입이고 이 점 때문에 로즈가 언제 또 부상을 당할지 모릅니다.
현재로서는 유리몸에서 당장 벗어날 수가 없죠. 아마 최종 행선지는 미네가 유력할거 같은데 로즈 보호차원에서 롤분배나 출장관리 반드시 해줘야 할 겁니다.

작년 뉴욕에서 폼만 보면 충분히 탐낼만 하죠 올시즌 초에도 잘했고..먼로만 아니였다면

mvp를 받았던선수라 어떤식으로변화를해도 nba급선수는 맞는거같습니다 근데 그게문제죠 시즌아웃급부상을 많이입고 올시즌에도 부상으로빠져있는기간이 많았다는거. 베테랑미니멈받으면 15인로스터중
한명으로 충분히매력있는선수지만 만약에 영입하더라도 바로부상당하면 의미가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론 그닥 경쟁력 있다곤 생각하지않습니다..
물론 탱킹팀이라던가 플옵이 힘든팀에서는 적은 연봉으로 쓴다면 어느정도
봐줄만은 하겠습니다만 너무 부상이 잦고 이제는 부상이 올때마다 더더욱 치명적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이네요

당연히 nba 이하의 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즈는 부상과 이런저런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매력적인 선수가 아닌 것 같습니다

3&D가 안되고 볼소유가 많고 나이도 많은 선수를 어느 팀에서 매력적으로 볼까요

현실적으로 로즈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벤치 스코어러 정도인데 대부분의 컨텐더 팀들은 해당 역할의 선수들이 있고 나머지 팀들은 자팀의 유망주들에게 경험치를 몰아주고 싶고 이를 포기할 만큼 로즈가 매력적인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는 농구하는 기계가 아니라 결국 사람이라

그가 현재 농구를 계속할 수 있는 정신력/멘탈인지부터가 많이 의문입니다.

실력은 경쟁력이 있지만 사실 실력은 있어도 팀없어 떠나는 경우도 많은 터라... 로즈같은 경우는 건강이라는 변수가 리그내에서도 최고로 많다고 보기에 그만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영입할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폭탄같은 느낌처럼 언제 또.. 언제 또.. 먼가 안정적인 느낌은 아니죠.

이전에 시카고에서 그리고 뉴욕에서 팀과 상의안하고 이탈한 경우가 있지 않나요? 거듭되는 부상 때문에 선수가 멘탈적으로 많이 다운인듯 합니다... 이부분이 가장 큰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강하지 않으면 부상을 완전히 회복할 노력이 안될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데론도 경쟁력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 이후 계약못하고 사실상 은퇴상황에 왔죠...

부상경력이 있는 베테랑들의 계약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