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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으로 살펴보는 뉴올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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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1-24 08:44:16

현재 뉴올은 오펜시브 레이팅 6위, 디펜시브 레이팅 2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꽤 괜찮은 공격팀이지만 많이 안좋은 수비팀이라고 할 수있겠지요.

세부 스탯을 나열하고 비교하기 쉽지 않으니 단순 순위로 비교하겠습니다.

순위로 비교하는지라 수치상으로는 별 차이안나는데 순위가 밀리거나 올라가서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수치는 모두 게임별 수치가 아니라 100포제션 별 수치입니다.

 

공격 지표는 대부분 괜찮은 편입니다. 3점 성공횟수 15위, 3점 성공률 9위 (16위인 유타까지 비슷하긴 합니다)

어시스트 2위, 흠이라면 턴오버가 21위인점 (15위 멤피스 15개, 뉴올 15.6개)

실제 경기를 봐도 안정적인 볼흐름이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느낄 정도의 턴오버는 나오지만 빈 공간을 잘 찾아내고 오픈도 잘 만들며 론도, 즈루, 커즌스 등 핸들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치도 그렇고 뉴올이 당장 공격이 문제란 팀은 안듭니다.

메인핸들러인 론도가 이제 리그 상급의 포가는 아니고 서브 핸들러인 즈루와 커즌스는 불안정한것이 문제라면 문제란 생각이 듭니다. 

론도가 오래 코트에 있기 힘들기도 하고 핸들러 문제도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이 필요하긴 한 것 같아요.

넬슨도 폼이 많이 떨어졌구요

하지만 앞서가다가도 순식간에 역전 당하고 이 이유는 역시 불안정한 수비라고 생각합니다.

 

수비를 간략히 살펴보면 리그에서 12번째로 2점 갯수를 허용하고 있으며 2점 허용률은 14위

3점 허용 갯수는 리그 6위 3점 허용률은 리그 14위입니다

  

수비를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일단 뉴올이 점수를 먹히는 위치의 비율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0-3피트    26.4% (리그에서 23번째로 많은 수치)

3-10피트   15% (리그에서 15번째로 많은 수치)

10-16피트  10.2% (리그에서 20번째로 많은 수치)

16피트<3점 13.3%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

3점          35.1% (리그에서 8번째로 많은 수치)

 

허용률을 살펴보면 (순위를 허용률 높은-> 낮은)


0-3피트      67.1% (리그 10위로 안 좋은 수치)

3-10피트     42%  (리그 6위)

10-16피트    39.5% (리그 26위)

16피트<3점   40% (리그 17위)

3점            36.3% (리그14위)

 

스탯으로 살펴보면서 느낀건 역시 사이즈가 있는 투빅을 메인으로 운용하는 팀인만큼 상대팀은

림 근처보다 외곽에서 공격을 풀어나감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 과거 림을 지키면 수비가 탄탄해지던 시절과 달리 림 공략을 많이 당하는 편은 아니지만

림이나 3-10피트 거리에서 허용율은 상당히 안좋습니다.

커즌스나 데이비스를 밖으로 유도해서 림을 공략하면 림 공략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얘기고 실제로도

뉴올은 상대의 픽게임에서 림을 꽤나 공략 당합니다. 

그리고 공격에서 턴오버가 잦은 팀인데다가 투빅을 운용하는 팀인 만큼 트래지션에서 당하기도 하구요...

뉴올 수비보면 투빅이 현 리그에서 쉽지 않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현재 뉴올을 보면 투빅을 운용하지만 올드스쿨 농구는 아닌게 3점도 많이 던지고

팀 페이스가 리그 6위로 매우 빠른 팀입니다.

투빅을 운용하는데 빠른 페이스를 가져가다보니 아무래도 빅맨들이 더 지치고 실점이 늘어 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커즌스의 페이스업, 데이비스의 달리는 능력을 생각하면 빠른 페이스가 공격에 도움이 되기는 한데

공수에서 +-를 하면 무엇이 이득일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현 뉴올 가드, 스윙맨 구성으로 단지 페이스만 늦춘다고 수비가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좋아질것 같진 않습니다.

현리그 수비 상위팀 보스턴, 오클을 보면 리그 탑레벨의 윙디펜더들을 보유하고 있고

휴스턴은 디펜시브 레이팅 3위이었지만 음바아무테, 아리자, 하든 등이 부상 등으로 못나오면서 리그 11위까지 디펜시브 레이팅이 떨어졌습니다. 가드, 스윙맨 디펜더들이 정말 중요한 시대라 생각하는데

뉴올은 즈루는 공격에서도 해줘야 되고 상대 공간을 지배할 만한 수비수 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번자리, 1번자리 수비도 아쉽구요. 투빅을 운용함으로서 상대팀이 외곽에서 시작하는 공격에서 발생하는

공간이 메꿔지지 못하고 그냥 허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데이비스, 커즌스의 수비 동선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도 리그 수위급 윙디펜더들이 필요하단 생각이듭니다.. 

(현실적으로 구할 수 있는지가 문제지만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커즌스-데이비스 위주로 현리그 추세를 따라가서 높은 레벨의 팀이 될 수 있을지 사실 모르겠습니다.. 리그 트렌드랑 꽤나 다르니까요 감이 안옵니다..

차라리 3&D에서 D에 더 레벨이 높은 선수들로 백코트, 스윙맨을 구성하고 페이스를 낮춰서 올드스쿨 농구를 해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한데..이렇게 적으면서도 그 농구가 지금 통할까란 생각은 드네요..

어쨋든 윙디펜더들이 필요하고 빅맨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페이스를 조금은 낮출 필요가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듭니다.

 

뉴올 경기보면서 왜 뉴올은 수비가 안될까란 생각이 들어서 팀수비 스탯을 몇가지 찾아봤습니다.

물론 찾아본 스탯은 몇가지 안되고 몇가지 스탯과 뉴올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으로 글을 써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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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1-24 08:49:39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을 모아서 전체적인 수비력을 올리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솔직히 전포지션에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로 골고루 보유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커즌스-데이비스-즈루-론도 정도의 선발 라인업이면 충분히 좋은 수비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는 결국 감독의 역량문제겠죠.

 

공격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지만 공격은 때로는 선수들의 재능만으로도 풀어갈 수가 있죠. 하지만 수비는 결국 조직력과 전술이 승부를 좌지우지 합니다. 한 두명의 좋은 수비수들이 팀 전체를 업그레이드 시키기가 굉장히 힘들죠.

 

다른 팀에 가서 수비에 대해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는 pj 터커, 에릭 블렛소, 거기다가 수비력 좋기로 유명한 타이슨 챈들러가 선발로 뛰던 피닉스는 그들이 있었음에도 팀 수비력이 언제나 꼴지 수준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코치들의 결국 조직력 양성과 수비조련 능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죠.

 

뉴올 감독인 젠트리는 선즈에서도 오랫동안 코치와 감독직을 역임했던 분이고, 당연히 선즈팬으로서 그의 성향을 잘 압니다. 젠트리는 공격형 감독이지 수비 조련에는 재능이 없는 코치입니다. 그래서 선즈 시절에도 공격부문은 자신과 일부코치가 수비는 다른 코치들에게 일임했을 정도였죠.

 

한 팀의 수장이 수비조련에 대한 역량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팀수비력을 끌어 올리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물론,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겠지만, 1~2명의 수비형 선수들 추가로 뉴올의 수비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겁니다.

WR
Updated at 2018-01-24 09:05:21

론도는 정말 전성기 론도가 아닙니다. 한동안 못나왔던 1번 백업인 넬슨도 수비는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커즌스의 픽 수비가 아쉬운지라 상대 핸들러로 시작하는 공격에 당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3번자리는 미스매치도 견뎌야 되는데 커닝햄은 여러모로 아쉽구요..지금 부상으로 없는 솔로몬 힐도 이쯤 되면 참 아쉽네요

휴스턴의 윙디펜더들 자원이 빠졌을 때 수비력, 로버슨이 코트에 없는 오클, 팀 보스턴을 보면 윙디펜더들이 얼마나 코트의 빈공간을 메워줄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지 한두명 추가 되는게 아니라 데이비스, 커즌스 활용하려면 다수의 윙 디펜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한 두명 있다고 해결 될 문제는 아니겠지요

터커 옆에도 아리자, 음바아무테 등이 있으니까 서로 공간을 메워가면서 훌륭한 수비를 보이는 것이겠지요

물론 수비자원만 추가 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수비 동선을 짜야되는건 코치진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뉴올 디펜더들이 잘 활용된다고 그 공간을 엄청나게 메꿔 줄 수 있는 선수들인지는 모르겠네요

즈루는 기민하게 움직이는 좋은 수비수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가드고 

뉴올에 사이즈 되고 공간 커버 능력이 필요한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현트렌드에서 투빅을 메인으로 쓰면서 어떤 페이스로 어떻게 수비를 해야할지 

저는 감이 안오긴합니다. 멤피스 같이 골밑을 잠그는 늪농구가 몇년 전까지만 해도 보였었는데

이젠 보스턴이 스윙맨들로 늪농구를 하고있으니까요..

Updated at 2018-01-24 09:10:00

물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죠. 하지만 모든 팀들이 그렇게 다 이상적으로 선수를 보유할 수 없는 게 현실인 거고, 결국 있는 자원으로 얼마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냐가 더 중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수비조련이라는 게 단순히 동선만 짜준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런 동선은 솔직히 수비조련능력 0인 코치들도 다 말할 수 있는 부분이죠. 수비조직력은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수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해줘야 하고, 선수들이 무의식적으로도 자신의 위치에서의 수비움직임을 놓치지 않게 주입을 시켜줘야 하는 게 가장 큽니다. 그리고 큰 그림만 짜는 게 아니라 아주 세부적인 전술적 움직임도 가르쳐 줘야 하고요.

 

수비가 굉장히 강한 팀들은 이게 잘 되어 있어요. 팀이 전체적으로 수비에 대한 마인드가 충만하고, 잘 정제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수비력이 약한 선수들이 추가되어도 팀수비력이 쉽게 흔들리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수비가 아주 좋은 선수들이 3명에 평균수비력 1명, 평균이하 1명이 팀을 이뤄 코트에 나와도 이런 조직력과 마인드를 심어주지 못하면 결국 그 팀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꾸 자리를 놓치고, 실수도 하면서 리그 꼴지 수비력을 보여줍니다.(그 팀이 피닉스 선즈죠.)

 

일단은 없는 것보다 낫다고, 추가되면 분명 지금보다는 조금은 나아 질 겁니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 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공격이랑 다르게 수비는 결국 조직력과 선수단 전체의 집중력에서 기인하는 거고, 뉴올이 그게 없다면 누가 온들 크게 달라지긴 힘들 겁니다. 소폭 상승, 또는 그냥 비슷한 수준이 될 겁니다.(물론, DPOY급 선수가 온다면 더 큰 기대가 되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니까요.)

WR
Updated at 2018-01-24 09:29:03

저도 영입이 쉽지 않고 페이스 조금 손보거나 선수들 영입한다고 쉽게 리그 상위권 수비팀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데이비스 커즌스 위주로 운영하려면 지금같은 로스터 보다는

다수의 윙디펜더를 운용하는게 낮지 않을까 해서 윙디펜더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래도 일단 자원이 주어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휴스턴도 윙디펜더들 빠지면서 리그 3~5위 수비팀이 현재 11위 수치까지 떨어졌으니까요

현재 아리자, 음바아무테 복귀하고 확실히 달라진 수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자원 뿐만아니라 단연 코치진도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없는 자원으로 결과를 내놓으라는건 지나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단 구성도 중요하고 그걸 활용할 코치진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피닉스가 좋은 선수단 구성으로 수비가 안되었다고 하시지만 좋지 않은 구성으로 잘되었다의

반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Updated at 2018-01-24 09:40:03

저는 솔직히 뉴올이 좋지 않은 구성인지를 모르겠어요. 한 때 DPOY도 무리가 아니라는 앤써니 데이비스, 센터자리에서 한 명 몫 이상은 해줄 수 있는 커즌스, 수비력 뛰어나다는 즈루 할러데이, 론도는 정말 아니라고 하니 뺀다 쳐도...(저는 론도도 리그 평균 수비는 한다고 보거든요.)

 

저 3명이 주축으로 뛰는데 리그 24위 수비력이면, 그게 과연 선수단 구성탓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피닉스 예를 든 겁니다. 피닉스랑 비슷하게 느껴져서요.

 

작금의 선수단에 PJ 터커가 들어간다 한들 수비가 얼마나 나아질지가...저는 회의적으로 봐서요. 제가 봤을 때는 팀수비 조직력이 원래부터 떨어지면 터커가 간다 한들 수비가 눈에 띄게 좋아지기 힘들어요. 24위인데 터커 들어가면 20~22위 정도 할 거 같거든요.

 

수비력 좋은 각자가 있어도 조직력이 좋지 않으면 수비 구멍은 반드시 발생하고, 그건 피닉스를 통해서 잘 봐왔기 때문에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린 겁니다.

 

워낙 스윙맨들 수비가 약해서 보강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원래부터 약한 수비조직력이라면 그 한 명 들어온다 한들 몇 게임 정도는 인상적이겠지만, 그 한 명이 죽어라 수비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깨닫게 될 것이기에...^^;;;

 

죄송합니다. 이거 타팀인데 너무 부정적으로 이야기해서요. 그냥 감독이 저희하고 친숙했던 젠트리이기에 좀 냉정하게 말한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는 마시고요. 감독을 바꾸지 못하는 현실에서 윙수비수를 영입하기를 바라는 건 당연한 팬의 심리이고, 그걸 가지고 제가 뭐라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 같아서 써 봤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는 마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018-01-24 08:51:06

3번이 정말 비는게 커요
키 190짜리 무어가 상대 200짜리 스포 막는게 현실이라...

WR
2018-01-24 09:05:05

요즘 윙디펜더는 핸들러도 막을 수 있으며 2~4번의 미스매치를 견디며 빈 공간이 나오면 잘 커버해줘야

리그 상급의 수비수란 평가를 받는데

그 조건들 중 뉴올은 즈루 제외하면 픽 수비는 보통이거나 보통이하

미스매치 견디기 힘듬, 공간커버도 뛰어나보이지 않고 사이즈 때문에 림커버는 더더욱힘듬..

이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8-01-24 08:58:25

 스퍼스가 하프코트 농구로 우승한게 불과 몇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데이비스와 커즌즈의 기량정도면 느린 페이스의 세트오펜스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적어주신 대로 윙디펜더가 부족하고 수비가 안되니까 공격재능을 최대한 살리는 빠른 페이스농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젠트리 감독의 공격쪽에 좀더 치우친 성향도 한몪 할테구요. 어찌됫던 느린페이스 농구의 핵심은 상대보다 실점을 덜하는 수비에 있는데 지금 뉴올 로스터와는 잘 안맞는거 같습니다

이번시즌은 이대로 갈꺼 같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수비 자원들을 영입하고 페이스를 조금 낮춰보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지금 뉴욜의  세트오펜스가 결코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수비만 된다면 무서운 팀이 될거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8-01-24 09:11:14

불과 몇년전과 농구가 정말 달라보이긴 합니다..

윙디펜더 다수가 추가됬는데 수비가 안되면 코칭 스탭을 엎는게 최우선 순위란 생각이 들지만

현 뉴올은 정말 윙디펜더가 많이 부족해보이긴합니다..

아식, 아진샤 샐러리가 수준급 윙디펜더였으면이라는 생각도 들고 

리긴스는 왜 가는 팀마다 못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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