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조용한 트레이드 시장

저도 제일 궁금해하는 부분이 트레이드입니다^^ 뭔가 윤곽이 잡혔으면 해요~

상당부분, 골스 때문이죠.

1) 보강해봤자, 골스 넘어 우승하는 건 힘들거야.

2) 골스 따라하기 -> 슛거리 짧은 빅맨이 별로 필요 없네.

다들 샐러리 상황이 안좋죠...

개인적으론 안 일어났으면 하지만 딘위디, 그리고 해리스 이 두선수는 가능성이 많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해리스는 금년에 커리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내년 재계약 시엔 5-8밀 정도의 연봉을 받으리라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네츠가 그 금액을 감당할지가 의문이네요.

당장 스타우스카스를 데려온 트레이드도 해리스의 구멍을 매우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딘위디는 조금더 복잡한데 내년까지 미니멈 계약이라서 굳이 지금 트레이드를 할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몸값이 최대일때이고 러셀의 폼이 올라와서 같이 스타링으로 나오면 분명히 활약이 줄어들게 될테니 만약 좋은 오퍼가 들어온다면 트레이드가 가능하리라 보이네요.

기왕이면 딘위디는 계속 데려갔으면 하는데 네츠가 얼마나 오퍼를 할런지 그리고 그 금액에 딘위디가 만족을 할런지가 의문이네요.

뉴욕이 지금 결단을 내리고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플옵진출은 어렵고 어정쩡한 순위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모처럼 리빌딩을 천명하고 시즌을 시작했는데,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전형적인 닉스 시즌입니다.

카일 오퀸, 코트니 리는 올시즌 성적을 노리는 팀들에게 크게 환영받을 자원이고...그외에도 칸터나 비즐리라던지 닉스가 단기적으로 유용한 매물이 좀 있습니다. 정황상 일단 올 잔여시즌 탱킹하기로 결정만 되면 파이어 세일할 것 같습니다.

 2가지 이유라 봅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어중간한 전력보강으로는 힘들다.

전력보강을 원하는 팀중에서 샐캡에 여유가 있는 팀이 거의 없다

 샐캡이 대폭 늘어날거라 예상하고 샐러리 쓴것이 지금은 족쇄로 작용하고 있는거죠.

모든 팀 상황이 빅딜은 일어나기 힘든 상황입니다.

16년때 샐캡 폭등에 따른 지름신이 역으로 다가와서 지금 샐러리 유동성이 떨어져 있죠 트레이드 자원보다 픽이 더 소중해지고 있는 상황 거기에 내후년 드래프트 확률도 바뀌기 때문에 이전처럼 자신의 픽을 이용해서 틀드 하는건 어렵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