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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매겨본 올타임 파워포워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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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1:10:43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ESPN과 SI, 그리고 CBS 올타임 선수 랭킹입니다.  


    ESPN(2016) SI(2016) CBS(2017)
팀 던컨 8  10  7
칼 말론 16  17  16
찰스 바클리 18 20 20
케빈 가넷 21 34 15
덕 노비츠키 17 37 17

 

정리해보면,

ESPN(2016) : 던컨>말론>노비츠키>바클리>가넷

SI(2016) : 던컨>말론>바클리>가넷>노비츠키

CBS(2017) : 던컨>가넷>말론>노비츠키>바클리

 

동포지션 순위로 평균을 내면,

던컨: 1위

말론: 2.33위

가넷: 3.66위

바클리: 4위

노비츠키: 4위

던컨>말론>가넷>바클리=노비츠키 가 되네요.

 

포지션 불문 선수랭킹으로 평균을 내면,

던컨: 8.33위

말론: 16.33위

바클리: 19.33위

가넷: 23.33위

노비츠키: 23.66위

던컨>말론>바클리>가넷>노비츠키 가 되네요.

 

말론은 우승 없이도 붙박이 2위네요 대단합니다.

결론은 던,말 빼곤 취향차이가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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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1-23 21:16:19

밥 페팃이 저 사이에 언급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대 빌 러셀은 센터 순위에 빠진 적이 없는 걸 보면 더욱이요.

2018-01-23 21:19:30

저도 밥페티가 거론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1-23 21:26:31

그렇군요! 밥 페티트 선수는 잘 몰라서 제외했는데

확인해보니 ESPN 34위, SI 13위, CBS 45위로 동포지션 4.66위, 포지션 불문 30.66위네요.

ESPN과 CBS는 현역버프가 많이 적용된 것 같은데 그래서일까요 SI에 비해 박한 평가를 받았네요.. 

2018-01-23 22:51:50

부장님 정상적인 글이 너무 적응 안되네요..

 

2018-01-23 21:17:17

가넷을 좋아하긴 하는데 노비>가넷 은 절대다수 의견일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의외네요

WR
2018-01-23 21:28:51

아무래도 파엠유무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기가 쉽죠

2018-01-23 21:30:06

의외는 아니죠.

저긴 미국이고 노비츠키는 독일인이잖아요.

Updated at 2018-01-23 21:23:56

SI는 어떻게 노비츠키를 37위에 놓을 수가 있죠;

놀랍네요, 시엠과 파엠을 모두 가진 선수가 36명이 안될것 같은데..

던컨도 10위인걸 보면, 그냥 파워포워드 포지션 자체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작성한것 같네요

CBS는 가넷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고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990649

이것은 제가 이전에 다른 소스에서 찾은 역대 파워포워드 랭킹입니다. 

 

2018-01-23 21:31:41

SI는 1명

CBS는 7명

ESPN는 100명 이상이 참여한 순위라

저 세 가지 순위를 같은 비중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18-01-23 21:39:25

그렇군요..-_- 정말 파포를 싫어하는 사람이 쓴게 맞는가 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SPN이 가장 제 평소 생각과 비슷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좀더 대중적인 면이 있군요

WR
2018-01-23 21:32:09

저도 37위는 너무 낮다고 생각해요.

대체로 옛날선수들에게 후한느낌인데 웨이드는 25위에 당당히 위치하네요.

2018-01-23 21:23:30

가넷, 노비, 바클리는 확실히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앞선다고 확신하기 어렵죠.

2018-01-23 21:23:54

파포 순위를 보면 항상 웨버가 아쉬워요
던가노와 최전성기를 함께했던 라이벌인데 짧은 전성기와 우승반지가 없다는 것 때문에 역대평가에선 세선수에 비해 엄청나게 뒤쳐져서요
세선수랑 차이가 나는게 맞는 평가라고 생각은 하는데 좋아하던 선수가 한때나마 라이벌이라고 불렸던 선수들만큼 평가를 못받으니 서운한건 어쩔수없네요

2018-01-23 21:24:57

  이 다섯명의 대한 순위는 던컨말고는 정말 선호가 다를거 같아요. 앞의 두명은 우승이 없는데, 상대가 조던이란 점이 조금은 메리트가 된거 같기도 하네요...

2018-01-23 21:29:23

가넷이 나머지선수들에 비해 기록적인 면에서 밀릴지 몰라도 짧게나마 리그의 아이콘이었고 선수 육성에 있어서의 유행을 주도했던 선수니까 평가가 괜찮은거 같네요. 

Updated at 2018-01-23 22:16:12

 노비츠키 순위가 생각보다 낮아서 의아했는데.. SI가 한명이 선정한 순위라 평가절하된거군요;;

2018-01-24 09:26:17

 노비가 점점 가넷보다 우위에 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노비츠키의 3만점은 시사하는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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