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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진짜 비인기팀이란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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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5:26:34

감독 짤렸는데 게시물 달랑 두개 

뉴스댓글에보면 대부분 뜬금없이 왜짤린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고

사실 해외 커뮤니티 보면 지금까지 안짤린게 신기할정도고 팬들도 완전히 등돌린지 꽤 오래됐거든요

매니아에서 맨날 까이는 티보두 젠트리하고는 비교불가수준으로 까이고있었고, 무전술에 혹사만 줄창하는 키드체제로는 플옵가도 1라탈락이 뻔한수순이라 너무늦긴했어도 맞는 결정을 했다고 봅니다.

아까 경기중에 호스트단장이 인터뷰하는데 올시즌 잔여시즌은 감독영입없이 프룬티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계속간다고하네요. 키드 중간에 한번씩 빠질때 이분 감독하는거보니 키드나 별 차이가없던데 완전히 키드한테 독립된 상태에서 어떻게 지휘할지는 일단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첫 스타트는 승리로 좋게 끊었는데 기왕 프런트가 일하기 시작했으니 로스터의 2/3가 가드인 이 비정상적인 로스터부터 어떻게 손좀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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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1-23 15:31:59

혹사하는감독얘기가 나올때도 키드는 잘 언급이 안되더라구요.

WR
2018-01-23 15:36:32

그쵸 출장시간 1,2위 보유팀인데요 

2018-01-23 15:36:21

밀워키 경기를 안보시면 아무래도 선수시절 영리한 이미지가 각인돼 있어서 무전술, 혹사 등 실패한 감독이 된거라 받아들이기 싫죠.
그나저나 빅맨 좀 어찌 안되나요ㅠ

WR
2018-01-23 15:38:27

플럼리 괜찮더군요 달랑 두경기했지만 팬들은 플럼로드(우리나라식으로는 킹럼리정도?)라 부르던데 조만간 쏜메이커 밀어낼거같습니다.

2018-01-23 15:45:28

플럼로드는 원래 마일즈 플럼리 본인이 붙인 별명입니다. 동생이라 레딧 유저들이 똑같이 부르는 것 같더군요.

WR
2018-01-23 15:49:04

헐 플럼로드가 마일스 별명이었군요!!

사실 마일스도 큰계약 준게문제지 선수자체는 잘해줬으니 마샬도 큰계약만 주지말고 잘써먹으면 쏠쏠할거같아요

2018-01-23 15:41:27

언급이 없으면 다행인데 쿤보가 키드한테 전화걸었다는 기사보고 아무말 대잔치 벌어진거보니 그저 웃음이 나네요.

WR
2018-01-23 15:45:00

그만큼 데려오고싶어하는 선수라는거니 그냥 웃어넘겨지네요 어차피 일어날 가능성도없는 얘기구요

2018-01-23 15:52:21

그건 정말 아무말 대잔치로 보셔도...

쿤보 남은 계약기간이 얼마인데 진심으로들 하시겠습니까 설마 

2018-01-23 16:49:36

그냥 말 그대로 아무 말 대잔치일 뿐..

Updated at 2018-01-23 15:47:19

그러게요. 무전술이나 혹사로 유명한 서부 모 감독들과 달리 언급도 잘 안되더군요. 욕을 먹어도 일단 인기가 있든 주목 먼저 받아야 욕을 먹는다는...

2018-01-23 15:42:06

예상보다 낮은 순위라서 절로 숙연해집니다.

2018-01-23 15:43:34

펠리컨스도 비인기팀인 건 마찬가지죠..

WR
2018-01-23 15:50:26

같은 비인기팀이라도 관심도의 급이 다른거같아요 당장 오늘 게시물수만 봐도 

2018-01-23 15:54:16

아무래도 구성원 차이가 좀 크지 않을까요?

2018-01-23 15:51:17

적어도 매니아 내에선 비인기 팀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시판 지분도 상당한편이구요

2018-01-23 15:55:12

솔직히 쓰는 사람만 쓰지 않나요..관심도는 좀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Updated at 2018-01-23 16:00:33

기준의 차이일수 있겠네요..

골스, 샌안, 휴스턴, 미네, 오클, 클블, 보스턴, 뉴욕, 레이커스, 클리퍼스 정도 아니면 뉴올보다 지분이 크게 많은팀은 없어 보이는데 저기에 못들어가면 비인기 팀인가에 대한 생각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2018-01-23 15:45:41

 토론토 애틀랜타 밀워키 Top 3로 봅니다

2018-01-23 17:59:46
이런거라도 탑3!
2018-01-23 22:43:34

저희 디트 그리고 킹스의 비인기성을 감히 공룡구단이 넘보고 있단 말입니까

2018-01-23 15:47:47

 사실 리바운드 전체 꼴찌팀이 플옵권에 있다는건 그야말로 기적이죠.

쿰보가 분골쇄신하고 블렛소 영입효과 살짝 보고 미들턴이 기대이상으로 해줘서 간신히 버틴듯

개인적으로는 브록던과 스넬이 포텐이 터지길 내심 기대했는데 세례를 받는 중인듯

아무리 백코트 자원이 좋아도 메이커와 핸슨만 갖고 어쩌려고...

플럼리가 좀 힘내줘서 비벼볼만 해지면 좋겠네요

2018-01-23 16:14:03

반대사례가 있긴하죠
리바30위팀이 무려 샌안을꺾고 우승
13시즌 마이애미죠

2018-01-23 15:48:28

짤릴게 당연했죠. 이해 불가의 로테이션, 지켜지지 않는 공약에 황당한 인터뷰까지. 해외 커뮤에선 말씀대로 말 많았습니다.

Updated at 2018-01-23 16:21:59

저는 올 시즌부터 밀워키 경기를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쿰보 같은 경우는 워낙 수행하는 롤이 많아서 경기 하나 보고 나면 이래도 괜찮은가 싶은 생각은 항상 들더라구요. 출전 시간은 미들턴도 마찬가지인데 왜 혹사 생각이 안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술은 단순해도 나름 볼만하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봤었는데 단순한 시스템, 단조로운 게임 플랜으로는 상위권 도약이 어렵다는걸 생각하면 결국 장래성에 의문부호가 붙는 감독이였나 싶은 생각도 이제와서 듭니다. 이런 부분에선 타이론 루가 같이 떠오르네요.

 


저 같은 팬들의 경우는 아무래도 기대치 없이 경기를 보니 위와 같은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안 들어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2018-01-23 15:55:45

경기보면 다 보이죠. 쿰보는 워낙 굴려서 4쿼터 가면 지쳐서 헉헉 대는데 안 빼주고, 미들턴도 너무 굴려서 슛효율 팍팍 떨어지는 중이고. 그동안 성적으로 방패막 삼았는데 쿰보 부상으로 결장하고, 미들턴도 답이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니 이제서야 윗선에서 결정을 내린 거죠.

WR
2018-01-23 16:00:18

 

둘다 팀수비의 핵심이라 고생도 제일많이하는 선수들인데 다른선수들보다 적게 뛰게하지는 못할망정 리그에서 제일많이 굴렸으니 쿰보는 결국 탈이났고 미들턴도 언제갑자기 아프다고 드러누워도 이상하지않은 상황같아요

2018-01-23 16:05:37

저도 처음에는 왜 욕먹는지 몰랐는데 작성자님이 밀워키글 올려주시는걸 매번 읽다보니 왜 경질안되나 싶었네요

매니아내에서는 비인기팀인거 같네요
밀워키관련글은 뚱뚱이와 홀쭉이님 제외하면 생각이 안나네요

2018-01-23 16:12:16

제이슨 키드는 이름이나 알죠... 

포틀랜드 감독 이름 아시는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 ... 

2018-01-23 18:00:45

스토츠 아닌가요? 아닌가..

2018-01-23 18:14:38

테리 스토츠 맞습니다

2018-01-23 18:14:23

매니아분들은 스토츠 감독은 아시지 않을까요??

2018-01-23 16:25:50

2001년 레이엘런을 마지막으로.정말 스타플레이어 불모지였죠 밀워키가.

마이클레드가 있긴했지만 스타플레이어라고 하기엔 좀 아쉬웠고..

작년에 와서야 쿰보가 라이징스타로 떠올랐고..

확실히 밀워키가 현지팬 아니면 팬되기가 쉽지 않긴 합니다.

2018-01-23 17:22:08

 팬들은 경질을 당연시 하거나 환영하는데, 타팀팬들은 사정을 모르니 플옵권감독을 시즌중 경질했다고

말이 많더라구요. 오히려 데려올 감독도 없는대 왜했냐 이러는데 참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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