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잡담: 실시간 관전평
경기전
주전 라인업을 또 바꿨습니다.
주전 라인업 이해가는 것
-바튼을 주전 스포
결국 머레이-해리스-요키치 만으로는 공이 안도는 걸 인정했네요.
이해가지 않는 것
-파포가 서른마흔다섯명인데 또 플럼리가 주전 파포
--그로 인하여 또 요키치가 파포 포지션
---수비를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왜 요키치를 파포로 쓰지?
경기전 너키치의 한마디
기자; 말론 감독과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너키치; 없습니다(No relationship)
-너키치도 대단하고 말론 감독도 대단하네요
전반전
1쿼터
-첸들러 쉬운 엔트리 패스를 넣지 못함.
진짜 폼이 떨어졌다지만 이렇게 기본적인걸 수행 못하는 선수인지는 몰랐다.
--단순히 슛을 못할뿐 아니라 슛을 못하기 때문에 시도조차 극도로 주저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이러면 상대팀 입장에서 슛을 쏘든 안 쏘든 첸들러는 버리고 생각할 것 같다.
-포틀은 너키치를 초반에 쓰고 아미누가 센터로 올라감.
납득할만한 선택으로 하이에서 요키치를 불러들이며 약점을 파고 있다.
--솔직히 털리는건 요키치 잘못이지만 요키치-플럼리로 이득 본게 요키치-아미누 미스매치 뿐이었다.
-요키치를 빼고 라일스-첸들러 프론트코트 체인지, 굿 초이스
-바튼은 포가 보면 공 바람 빼는 유형, 슈가면 모르겠는데 포가로써는 빠릿하지 못하다.
-무디에이 출전, 복권 긁어봅니다.
-첸들러 반응 못해서 이지 레업 미스. 이번시즌 이런 장면 너무 많이 봤다
릴라드와 맥컬럼이 조용한 가운데 비등한 점수차, 좋지 못하다.
머레이의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건 마음에 든다.
2쿼터
-무디에이 여전히 패시브인 페이드어웨이 못 버렸구나..
--무디에이류 턴오버 시전
-토니 크렉 오픈 3점 에어볼, 수비를 아무리 잘해도 이러면 쓰기 어렵다.
-바튼도 루스 핸들로 인한 턴오버 시전, 진짜 가드들 드리블이 문제다
--첸들러 나이스 블락
-맥컬럼에게 플래1 파울, 개인적으로 하드 파울로 플래 1 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
--덴버도 똑같이 하드파울로 갚아주면 좋겠지만 요즘에는 그런 일할 가능성이 매우 떨어질 듯.
무엇보다 그런걸 할 선수가 덴버에 없다.
-똑같은 포지션에서 바튼의 경기운영과 매컬럼의 경기운영을 비교해보면 진짜 차이가 난다.
-해리스,머레이 7분에 교체, 라일스-머레이-바튼-해리스-첸들러 라인업, 뭐냐 이건?
-1분도 안되서 재교체로 머레이-해리스-첸들러-요키치-플럼리 라인업
--포틀도 아미누-너키치가 나왔다
-요키치가 3점슛이 설사 들어가더라도 플럼리가 골밑, 요키치가 외각인 상황은 좋아할 수가 없다.
--요키치 파울 3개 적립, 남은 2쿼터 5분, 4분에 라일스로 교체
-머레이가 아주 활발하게 움직여서 득점 중
-릴라드 앤드1, 플럼리 헬핑 디펜스=존재 하지 않았음
포틀에서는 비등하게 가다가 릴라드와 매컬럼의 스타 빠워가 좋네요.
덴버에서는 수비의 첸들러가 인상적이었네요. 이번시즌 이렇게 많이 블락한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양팀다 빠릿한 경기력은 아니라 아쉽습니다.
후반전
3쿼터
-머레이 주도하에 연이은 득점, 오늘은 큰 실수 없이 좋은 경기력 선보이는 중
-플럼리 1 대 1 할 때마다 포제션이 아깝다는 생각 뿐이다.
--수비에서 플럼리가 너키치를 연속해서 못막습니다. 하지만 절대 빼지 않는 말론 감독
---공격에서는 당연히 도움이 안된다. 요키치 포스트업하는데 포지셔닝 최악
-와 여기서 머레이가 4파울 적립하면서 빼고 첸들러를 넣네요. 경기 포인트입니다.
-플럼리 드디어 나갑니다.
-해리스가 영 안풀리는군요. 그럼에도 무리한 슛시도는 안보여요. 해리스의 장점이죠.
-3쿼터에 오펜스리바가 탈탈 털리면서 리드당합니다.
-무디에이 출전, 다시 복권 긁습니다.
-여기서 요키치 앤1. 역시 잘합니다.
-첸들러 또 쉬운 레업 미스, 진짜 돌겠군요. PG 다음으로 SF 포지션이 문제네요.
--두 포지션 모두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게 아쉽군요. 바튼도 부진하니 대체할 선수가 없네요.
-요키치 없이 남은 3쿼터 2분 또하나의 포인트입니다.
-무디에이 수비를 완벽하게 놓쳤네요....
--똑같은 플레이콜로 네이피어 3점 먹습니다.
-플럼리 아름다운 패스 하나 적립
2점차 리드 당하면서 3쿼터 종료.
오펜스리바를 너무 많이 내준게 안타까웠지만 머레이 파워로 어느정도 흐름을 상쇄 시킨게 컸습니다.
게다가 머레이와 요키치가 빠진 시점에 위기였으나 2점차 리드만 내줬습니다.
남은 건 4쿼터. 요키치-플럼리 라인업을 4쿼터에 조금이라도 쓰면
전 패배할 확률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하고 예상해봅니다.
4쿼터
-시작은 요키치-라일스-첸들러-바튼-무디에이로 갑니다.
-무디에이 똑같은 플레이에 이번에는 백도어로 당합니다. 답답하네요
-바튼과 무디에이 연속으로 정말 수비 못하네요. 상대편이 원하는거 다 해줍니다.
-3점슛 쏘는 상황이 나쁘지는 않은데 3점이 안드가요...
-이야 남은 6분에 6점차에 요키치-플럼리 라인업 나옵니다.
-이걸 골텐딩을 안부는군요. 어이가 없네요.
-와 플럼리가 너키치 한테 하는 파울 포제션은 어이가 없군요.
--여전히 요키치가 포스트업하는데 플럼리 위치...
-4쿼터 3분 남은 시점에서 요키치,해리스,바튼이 9-36인데 아직 경기가 시야내라는게 특이합니다.
--머레이가 오늘 더럽게 잘했습니다.
-바튼 블락을 파울 부네요. 마음에 안드는 콜입니다.
-릴라드 자유투 미스로 희망을 줍니다, 2점차
--무슨 플레이콜이 나올지 정말 기대되네요.
---플럼리가 인바운드???
-와 머레이 앤1, 영웅이네요.
--파울콜 주기엔 쫌 약했는데 이번엔 덴버가 콜 이득봅니다.
-33초에 99-100, 양팀다 작탐 1개씩 있습니다.
--수비 포제션 엉망이네요. 첸들러 손에서 공이 그냥 빠져 나온건가요?
---리플레이의 승리로 덴버볼로 인정됩니다. 운이 좋았네요.
-바튼 과연 자유투 2구 모두 성공 시켜줄 것인가....
--1구 성공
---2구 성공, 오~올!
-포틀 마지막 작탐 사용, 3점만 안내주면 덴버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덴버 대놓고 3점 안주겠다는 식의 수비를 했네요. 너키치 이지 덩크합니다.
-덴버도 마지막 작탐 사용했습니다.
--위험했는데 다행히 바튼에게 공 줍니다. 백코트에 넘겨줘도 되는데 활용안하게 마음에 안드네요.
---바튼 1구 성공
----바튼 2구 성공
덴버 승리!
여전히 요키치-플럼리 카드를 사용한 건 이해가 안가지만
머레이 인생 경기+커리어 하이 기록하면서 승리 가져갑니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오펜스는 안좋았지만
드라마틱한 경기내용으로 승리했으니 멘탈이 다들 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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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늘 데이비스가 요키치 철통방어 하던데 아미누 말고 데이비스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머레이 슛감은 오늘 언터쳐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