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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징 잘하는게 무슨 요인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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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9:13:43

우선 절대 어그로 아니고요 만약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멜로 서브룩팬 잇으시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최근 닉스 기사 댓글보니 포징은 탈멜로 효과라는 글이 좀보이더군요 최근 멜로가 좀부진 하다보니 이런식으로 해서 까이는거 같은데 매냐분들은 포징 활약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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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2-13 19:16:04

자신의 단점을 채워주는 인사이드 파트너의 존재일것같습니다.

2017-12-13 19:17:04

앤서니랑 헤어진 거요..

2017-12-13 19:26:39

확실히 1옵션으로 올라선 게 커보이네요

2017-12-13 19:30:42

일단 편하게 득점을 잘 하고 있어요.

캐치앤샷 부문에서 클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고(시도 8.8개로 8.9개인 클탐에 이어 2위, 득점 11.7점의 클탐에 이어 9.8득점으로 2위) 전체 야투도 지난 시즌보다 5개를 더 던지는데 성공률이 모두 상승한 점도 있구요.

팀의 에이스롤(=1옵션)을 맡는 선수들이 처음 맞는 시즌에 가장 중요한게 '클러치 상황에서의 부담감을 어떻게 이겨내느냐'와 체력문제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포징이는 생각 이상으로 오프시즌에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2017-12-13 19:32:00

칸터랑 시너지가 아주 괜찮고,
올해부터 확실한 1옵션으로 팀에서 밀어주는데 시즌초반부터 30+득점 경기도 많이 나와서 본인스스로도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습니다. 닐리키나가 많이 성장해서 포징이랑 강력한 원투펀치로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2017-12-13 19:33:37

멜로보다 칸터랑 더 잘 어울리는걸로...

2017-12-13 19:35:35

칸터와의 시너지가 정말 잘 맞고 우선 자신이 1옵션으로 올라선게 크겠죠.

누군가의 그늘에 가려 있지 않고 자신이 1옵션 팀이 자신을 중심으로 움직이기에 그게 영향이 크겠죠.

Updated at 2017-12-13 19:42:55

이거는 안좋은 의미가 아니라 탈멜로 효과가 맞죠.. 뭐 단어를 저리붙여야 하나 싶긴 한데

멜로의 기량과는 별개로 그냥

본인이 능력껏 1옵션에 대한 기대에 부응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2017-12-13 19:45:58

나이로 봐서 한참 성장할때라서요 다른 틀별한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2017-12-13 19:52:20

멜로가 나가면서 롤도 늘고 포제션도 늘고 멜로와는 다른 스타일인 칸터가 인사이드에서 잘해주기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말도 나오는거같아요

2017-12-13 19:57:29

나이도 나이지만 본인 자체의능력이 뛰어난선수같아요. 그 키에 슛이 진짜좋으니 노비츠키만큼 사기라는 소리들을정도로 일단 막기가쉬운 선수가아닌것같고요. 하드웨어나 몸이 빵빵하고 근육질로 다부지진않은데 키에서나오는 드리블이나 슛이 워낙에 뛰어나서 그냥 자체의값어치가 원래 있는선수같이 보이네요. 나이도 젊고 한창 상승곡선에 접어들 시기이기도하고 멜로없이 1옵션을 맡게된 팀내상황도 그렇구요.

탈멜로라하긴좀 너무한것같고요...롤 분배에따른것이라면 이해가가지만 멜로가 팀을나가서 실력이나 기량이 더 일취월장 해졌다고보기에는 좀 과한면이있지 않나싶네요..

2017-12-13 20:10:01

저도 멜로를 응원하기도 미워하기도 했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멜로가 포징의 성장을 도왔으면 도왔지,, 방해했다곤 전혀 생각 안 듭니다.. 요즘 말 꺼내기도 조심스러운 탈xxx(?)같은 효과는 전혀 아님..

2017-12-13 22:26:28

멜로가 있었어도 터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터질선수들은 3년차에 많이 터지죠. 포징이는 언젠간 터질 선수였고 그게 3년차였던거죠.

2017-12-14 00:54:25

하체를 많이 강화해서 이전처럼 밀려다니지를 않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거기다가 켄터가 부족한점을 다 채워주니, 둘이 같이 뛰면 상대선수들이 괴로워하지요.  

2017-12-14 08:02:43

 멜로가 차지하던 로우 포스트 공간, 그리고 그냥 높아진 USG. 전 이렇게 두개를 제일 큰 요인으로 봅니다.

 

물론 칸터의 가세와 피지컬 강화도 한몫했겠지만요.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부상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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