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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아가 콧등에 피를 흘리고 있네요

 
  971
2017-12-13 12:41:47

등으로 떨어질 때 저도 철렁 했습니다.

그 만큼 저 작은 몸으로 NBA에서 정말 열심히 뛰는 것 같습니다.

 

바레아의 플레이엔 뭔가, 형용하기 힘든 장인정신 그런 게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키가 작아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눈빛과 옹골찬 입모양이......

 

하여간 콧등에 흐르는 피를 보니 바레아가 새삼 더 대단해 보입니다.

 

작은거인이네요. 어쩌면 바레아가 정말 천재가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아이재아 토마스는 그럼 얼마나 천재일지...... 가늠도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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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2-13 12:42:44

바레아 오늘 너무 잘하네요.....오늘 승리의 주역이라 생각합니다.....

WR
2017-12-13 12:43:28

요기나 파웰도 잘 해 준 건 맞는데 기세 확 가져온 게 바레아라고 생각합니다.

2017-12-13 12:43:06

칼라익감독이랑 영혼의 짝이죠. 한때 양아들 소리들었지만

WR
2017-12-13 12:43:56

양아들, 바레암...... 온갖 소리 듣다가 최근엔 바레버슨, 뉴 A.I 소리 들으면 기분이 저도 좋아집니다.

Updated at 2017-12-13 12:45:30

르브론 히트시절 상대로 만난 바레아의 활약이 잊혀지지 않네요.. 

 

아직도 저런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니..

WR
2017-12-13 12:46:00

어쩌면 르브론 '벤자민' 제임스가 아니라 

 

호세 후안 '벤자민' 바레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Updated at 2017-12-13 12:47:15

칼라일이 컨트롤러 갖고 조종하는
댈러스표 농구 임무 수행 머신 같아요
은근히 이 팀의 마누 같은 느낌

2017-12-13 13:10:33

오늘 바레아 아니었으면 못이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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