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 빅3때 서부룩은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았나요?

그때도 많이 던지지 않았나요? 듀란트와 컨파 갔을때에도 탐욕많다는 소리가 나오긴 했습니다.

기록을 봐도 야투시도 많구요.

근데 전 그때의 서부룩은 좋아했었습니다.

탐욕쟁이라 말은 들어도 확실히 에너지 넘쳐보였었죠.

 그때도 몇 게임에 한번씩은 서버럭이 혼자 하다 욕 많이 먹었죠.

올시즌은 몇 게임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게임으로 바뀐것뿐이죠.

작년에 와서 서버럭이 듀란트한테는 충분히 양보했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서버럭이 거물취급 받기 한참전에도.. 왜 4쿼터에 듀란트는 무릎에 손얹고 공달라하는거 포기하고 구경만 하냐는 글에 여러 갑론 을박이 있었습니다. 그때 다수 의견은 서버럭이 평소엔 어느정도 양보하는데 성질 올라오면 듀란트건 조던이건 자기가 냅다 박는다 라는것이었구요. 

필드골시도가 듀란트가 더 높다는 논지도 사실 듀란트가 출장시간이 훨~씬 많은 혹사 당했고 서버럭은 상당한 수준으로 관리받았다는거 생각하면 거의 동등하거나 그이상의 슛팅을 그떄부터 가져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