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긴스도 1픽치고 별로아닌가요?

내년부터 25m이상 계약이던데 지금 보여주는 정도로는 연봉값 못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앞으로 더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망한건 아닌데, 1픽에 대한 기대치 치고는 별로죠.

에이스로 공격에서 파생효과가 큰게 아니라서요.

기대한 모습은 아니죠. 좀 아쉬운 모습인건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PER이 전부는 아니지만.. 1픽이 4년째 20은커녕 17도 못넘고있으니.. 생산성이 그만큼 떨어지는데 1픽중에선 하위권수준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수비는 좀 나아지고 있긴한데 공격이 도무지 늘지를 않네요. 

그래도 패스랑 수비가 향상되었으니까 자위하고는 있는데 많이 아쉽죠. 다소의 득점하락은 어쩔수없더라도 효율이 올라가주길 바랬거든요. 자유투는 또 왜저렇게 못넣는지...

3점슛 약한 것도 단점이지만 

힘이 부족해서인지 리바도 항상 아쉽죠

이글 보고 올시즌 위긴스 PER찾아봤는데 13.5네요.. 충격...

망급까지는 아닌데 좀 아쉽죠 그래도 부상이 없다는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몸무게 잘못하다가는 망할수도 있고해서 신중해야 하는데 한번쯤은 생각할 필요도 있을거 같아요

이대로 성장못하면 못하는 중하위 1픽이죠. 올해 버틀러와 함께 팀이 강해지고 한단계 올라갔으면 하네오

제2의 코비가 되길 바랐는데 그냥 부커랑 같이 답보상태네요..

지금 모습은 뭐랄까요. 제 느낌상 효율은 약간 더 낫고 득점 볼륨 더 적은 스택하우스같아요.

둘다 개인 득점은 할줄 아는데.... 포스트업도 클래시컬하게하고 약간 어딘가 모르게 그분이나 콥형 냄새도 좀 나는데 개인 공격빼면 나머지 분야는 전부 많이 아쉽죠. 두 선수 다 기대치로는 제2의 그분, 제2의 르브론or코비 얘기들은것도 비슷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위긴스는 전형적인 식스맨, 벤치에이스롤이 어울리는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현재 미네소타의 상황 상 전술의 중심이 칼타주 중심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대학시절부터 슛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운동능력이 좋았었죠...아직은 좀 더 지켜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픽 기대치로는 좀 아쉽긴 한데 뭐 팀 사정상 어쩔 수 없기도 하죠. 

일단 지금 문제는 슛 난조에 빠져있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이 것 제외하면 딱히 문제 될 것 없이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본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것도 엄청나게 개선해 왔고요.

아직도 경기 안보고 위기 수비 나쁘네 뭐네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위기가 벝러와 함께 팀 내 수비 핵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패스나 리바운드(박스 아웃)도 확실히 좋아졌고요.

1픽에 대한 기대치로는 아쉽죠

맥시멈 루디게이 / 올스타급으로 봤는데

올스타 문턱도 밟기 힘들어보입니다

릅이후 가장 주목받았던 1티어 1픽이라걸 감안하다면 성장세가 매우 아쉽긴하죠. 실제 경기를 되짚어보면 플레이에서 재기발랄함이나 번뜩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연스레 bq와 연결되는 부분인데 떨어지는 bq로 인해 운동능력조차 제대로 다 활용하지 못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어떤 껍질을 깨고 나올지 지켜볼 일이죠. 올라디포의 케이스에서 보듯이 선수성장에 대한 섣부른 예단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 봅니다.

이번시즌에도 큰발전이없는걸보니 뭔가 제리스택하우스가 연상되네요

드랩 순위 생각 안 하고 보면 괜찮은 선수죠. 다만 요즘 베넷 이후로 1픽에 대한 기대치가 현저히 낮아져서 그렇지 예전 같았으면 많이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았을 겁니다.

아쉽지만 미네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없으면 더 아쉬울 것 같습니다 요즘 수비도 열심히 하는거보면 응원하게 됩니다

아쉽지만 올라디포 케이스도 있고.. 환경이 바뀌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어요. 아직 나이도 어리니

맥시멈을 너무 쉽게 줬습니다.. 맥시멈급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1픽 치고는 별로다" 

"맥시멈 급은 아니다" 

"슈퍼스타, 올스타 급이 아니다"

 "한 팀의 에이스 급이 아니다" 

"클러치에 맡길만 하지 않다"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미네팬으로서 저는 요즘 위긴스 모습이 차라리 낫습니다. 작년까지 3년간 만년 꼴찌팀에서 거의 에이스 노릇을 했습니다. 어차피 타운스/위긴스 포지션도 다르고, 작년엔 타운스가 2년 차였기 때문에, 미네소타를 타운스의 팀이라고 부르긴 적절하지 않았고, "95 트리오 팀"이라고 불렀죠. 

그 중에 가장 공격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고 클러치를 담당한게 위긴스입니다.

거의 전경기 출전에, 매 경기 40분씩, 3년동안 그 role로 뛰었죠. 

확실히 많이 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성장이 눈에 안 보이는 부분도 많습니다. 

3년간 하위팀에서 굴렀는데, 지금 다른 하위팀 에이스를 한다고 강제 성장할 것 같진 않습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위긴스는 강팀의 한 조각으로는 문제 안 일으키고 착실히 중요한 role을 감당할 순 있지만, 혼자 하드캐리하는 역량은 부족합니다. 위긴스 성격이나 성향상으로도 그런게 안 맞는거 같구요. 

좋은 팀을 만나면 더 성장할 수 있는 스타일이고,

척박한 팀을 혼자 업그레이드 시키기엔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신체능력, 체력, 공격 툴이 워낙 좋기 때문에, 상대가 절대 얕볼 순 없죠...

스탠리 존슨 상향버전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