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이 주류인 시대에 시몬스는 정말 대단하네요

12월이 거의 부상이나 감기 후 경기인데 그 스탯으로 뭐라 하긴 그랬죠.

3점시도가 없는건 그럴수도 있는데 자유투라인을 벗어난 16~20피트지점에서 슛들은 아무리 트렌드에 벗어났다하더라도 던질만 할땐 던져주는게 좋겠단 생각은 듭니다.

데릭로즈 신인급이던때 슛들을 보고 익혔으면 해요. 이건 플로터도 아니고 훅슛도 아닌것이 제법 레인지가 길었고 성공률도 좋았거든요. 시몬스가 훅슛감각이 정말 좋아 보이거든요.

발전할 수 있어요. 슛고자이미지가 강했던 크리스던의 최근 중장거리가 엄청 발전했습니다.

대단하지만 그 르브론도 3점 장착했습니다.3점 및 점프샷 개발 안하는 악수는 두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오늘 완전 농락당했네요..할러데이가 접신 안했으면 끔찍합니다..

근데 확실히 클러치 타임에서 위력이 반감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오늘도 중요한 시기에 개똥샷만 던져대는데.. 

마지막 6점 정도 스텟은 뉴올 수비가 넘 안일한 느낌이라..

슛을 장착하냐 마냐의 차이가 클것같아요
올스타에서 머무냐 리그 탑급으로 올라서느냐

선택지가 몇개 없으면 다른 팀에서 전술적으로 막을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단계 도약하려면 슛이 있어야 될 것 같네요.

이 친구 왠지
"점퍼 없이도 이 정도 하는데
나한테 뭐라할꺼야?"
이런 고집과 실력부심이 느껴집니다

1년차일뿐이죠. 본인도 슛장착이 필요하다는건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올시즌은 잘하는거하고 골밑마무리 능력을 키우고, 돌아오는 오프시즌부터 슛개선은 시작해도 늦지 않을거라 봅니다.

 자투는 아직 지켜봐야할거고 슛은 장착해야할겁니다 지금이야 신인이니깐 넘어가고 하지 계속 저러면 1옵션은 힘들거라 봅니다 그리고 플옵에서는 더 고전을 할겁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시즌 끝나면 자투는 70프로 이상 슛 장착은 필수죠

3점이 유행인 시즌에 이상하게 3점없이 고득점하는 특이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죠

3점이 대세라 스페이싱이 잘되고 상대 림프로텍팅이 약해져서 쿰보 시몬스도 통하는거같네요

전 올해 필라가 꼭 플옵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든 간신히 할 거 같지만..)

모든 팀들의 수비가 미친 수준인 플옵에서 한번 뜨거운(?) 맛을 보면, 깊은 깨달음을 얻은 동시에, 체육관으로 달려가서 미친듯이 슛 연습 하지 않을까 싶네요.

동기부여도 확실하구요.

'내가 슛을 장착하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