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메이커의 새로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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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5 18:29:07
스텟상으로 작년보다 모든면에서 효율이 하락했는데 지난시즌이 가비지타임이 섞인 스텟인걸 감안하면 지금 스텟이 원래 실력이라 보면 될거같습니다.
16시즌 FG 45.9% 3PT 37.8% FT 65.3%
17시즌 FG 40.3% 3PT 31.3% FT 76.5%
하지만 유일하게 발전한게 자유투인데 슛거리하고도 연관이 있어보입니다.
올시즌 슛차트인데 코너3점은 잘넣습니다. 그이상 거리가 멀어지면 성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구요
리스트릭트에리어에서 50%밖에 메이드를 못하고있는데 이정도면 센터로는 거의 실격입니다.
3점라인밖에 서있어봐야 아무 필요가없고 인사이드로 들어가도 해결을 못해준다는건데 그래서 이런 고육지책이 나온걸까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쓸지 이번한경기만 이렇게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나쁘지 않습니다.
초반에 페인트존에서 이지샷 비슷한거를 연속 3번을 놓쳤고 그뒤로는 아예 밖으로 빠졌는데 3쿼터부터는 3점라인에서 한발 앞으로 가서 공을 받고 슛을 던지는 모습이 나옵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인사이드로 파고들기만했고(=아무쓸모없는행위) 가끔 3점라인 밖에서 냅다 슛을 던지는 정도였는데 안되는거 포기하고 되는걸로 시도를 하면서 연속 4개의 슛을 성공시킵니다.
자유투가 좋아졌다고? 그럼 그 거리에서 던져!
새로운 사용법을 찾은건지 일시적인 임기응변이었는지는 내일경기를 봐야 알겠지만 이선수의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바닥을 쳤던 상태에서 약간은 다시 관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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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가넷의 립서비스가 현실이 될지
왕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