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뉴욕의 예상을 깨는 선전?에 대해서

 
  1388
2017-11-25 16:58:52

멜로를 보내고 캔터가 올때까진만해도 이제 뉴욕은 당분간 탱킹이구나 생각했고,
주변에 저 같은 분석들이 꽤 됬었는데
예상과 달리 뉴욕이 잘하고 있습니다! 포징이가 잘한다는건 알겠는데~ 다른 이유들이 뭐가 있나요? 뉴욕 팬분들이나 뉴욕 경기 팔로우하시는 느잘알님들 궁금증 해소 좀해주세요


6
Comments
Updated at 2017-11-25 17:03:23

초반스케쥴이 너무 좋아요.

10월과 11월의 일정이 워낙 편한 탓일까? 뉴욕은 12월 중순부터 엄청난 원정 일정을 치러야 한다.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소화하는 39경기 중 무려 28경기가 원정 경기다. 이 기간 동안 서부 원정 7연전을 포함해 원정 연전만 6번을 소화해야 한다. 이동거리도 길고 당연히 백투백 일정도 섞여 있다. 최악의 스케줄이다.

초반에 홈경기 일정이 많이 몰려있음

뉴욕이 홈경기가 9승 3패, 원정경기가 1승 5패인데 원정패배한 경기는 10점 이상 패배고요. 원정경기력이 안좋기 때문에 플옵은 저는 낮게 보고 있습니다.

2017-11-25 17:02:42

포르진디스가 하드캐리한 경기가 꽤 있는데.. 부상도 있고 시즌전체로보면 5할 달성하기에 쉽지않은 스쿼드같긴해요. 포르징기스가 얼마나 건강하게 뛰어주느냐가 젤 관건이겠네요

2017-11-25 17:03:34

팀하주가 요즘은 누가 1옵션인지 모를정도로 잘하더군요

Updated at 2017-11-25 17:58:35

생각외로 라인업이 은근히 롤 분배가 잘되있어요. 주전이 쓰리가드 투빅인데 리가 나름 3번에 잘해주는게 도움이 많이되네요. 하쥬는 들쭉날쭉이 심한데 그래도 2옵션다운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구요. 솔직히 올해 팀하쥬 맥더멋 칸터 잭 전부 시즌전에 왜영입했나 싶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하나하나 완소네요. 다만 노아랑 베이커한테 돈만안퍼줬어도 좀 더 미래가 기대됐을텐데 참 아쉽네요. 사이즈좋은 3번만 하나 보강해도 내년에 플옵권일 것 같은데요..

2017-11-25 17:58:38

지금껏 초반에 이긴 시합들을 보면 포르징기스가 이상할 정도로 잘 넣어서 이긴 경기가 많고

깜짝 놀랄만한 역전승도 많은데, 바꿔 말하자면 이게 계속되기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바뀐것은 없고 냉정하게 리빌딩 기조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017-11-26 00:01:34

예상보다 경기력이 좋은 이유는 저는 빅맨 둘 조합이 상당히 시너지가 괜찮기 때문이라 보고 있습니다.

포르징기스 보디가드로 칸터만한 선수가 별로 없죠.

(칸터보다 잘하는 선수는 더 비싸거나 아니면 보디가드노릇 할 생각이 없는 선수일거고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