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기수가 상당히 쌓인 상황에서도 변동이 굉장히 심한 지표입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도 주마다 크게는 1~2 남짓이 움직이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던 것 같아요. 시즌 후반에도 그러하다면 초반인 지금은 좀 더 신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또.. 포지션마다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지 혹은 지표 자체의 편향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수의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drpm이 낮게, orpm이 높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drpm과 orpm을 나눠서 볼 때는 동포지션의 선수들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게 보다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 지표라, 일단 그간 보면서 느꼈던 지표의 성격만 잠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실까 모르겠네요.
2017-11-25 16:55:47
하든 좋네요
2017-11-25 17:07:54
베인스
2017-11-25 17:26:24
공격 상위권에 죄다 포가네요 르브론도 포인트포워드로 사실상 포가롤까지 보는거 보면 포가 전성시대 맞습니다..
골스의 위엄이네요